寫眞出處 : AP/뉴시스

시진핑 中國 國家主席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大統領이 北韓에 對한 美國 및 同盟國들의 軍事的 挑發에 反對한다며 北韓을 斗頓하고 나섰습니다.

中國 官營 CCTV에 따르면 두 頂上은 어제(16日) 베이징 頂上會談 以後 發表한 共同聲明에 이 같은 內容을 담았습니다.

共同聲明은 中國語 基準 1萬2727字 分量으로, '中國과 러시아가 兩國 修交 75周年에 즈음해 新時代 全面的 戰略 協助 同伴者 關係를 深化하는 것에 關한 共同聲明'이라는 題目으로 發表됐습니다.

中國과 러시아는 共同聲明에서 "兩國은 美國 및 그 同盟國의 軍事 領域에서의 威脅 行動과 北韓과의 對決 및 誘發 可能性이 있는 武裝 衝突 挑發로 韓半島 形勢의 緊張을 激化하는 것에 反對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美國이 措置를 取해 軍事的 緊張을 緩和하고, 유리한 條件을 만들라"고도 促求했습니다.

또 政治·外交的 手段이 韓半島 問題 解決의 唯一한 出口라고 强調하면서 國際社會가 中國과 러시아가 主導하는 建設的인 共同 이니셔티브를 支持 해달라고 呼訴했습니다.

올해 兩國 頂上 모두 北韓 김정은 國務委員長과 頂上會談을 할 것이라는 展望이 나오는 가운데, 最近 잇따른 武力 挑發에 나선 北韓을 異例的으로 支持한 것으로 注目됩니다.

이에 '韓美日 對 北中러' 新冷戰 構圖가 더욱 固着化될 것이란 觀測이 나옵니다.

共同聲明에는 中러 兩國의 聯合訓鍊 活動 規模 擴大 等 軍事 協力을 强化한다는 內容도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