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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寫眞)에서 보이는 것처럼 겁(怯)이 엄청 많다.
무서워 하는 대상(對象)이 작은 병아리부터 시작(始作)해서 움직이는 낯선 동물(動物)들에 대(對)해 자기(自己) 혼자 위협(威脅)을 느낀다. 그러나 겁(怯)을 먹는데도 불구(不拘)하고 종종(種種) 자기(自己) 혼자 노는 걸 볼 수 있다. 본인(本人)은 잘못이 없어도 붙어다니는 가시는 절대로(絶對로) 그렇지 않아서 어디서든 가만히 있어도 사고(事故)가 잘 일어나 생고생(生苦生)이다. 주로(主로) 피부(皮膚)가 벗겨지는 사고(事故)가 대다수(大多數)이며 이 가시 때문에 좁은 통로(通路)를 지나갈 수 없다. 그리고 가시가 미친듯이 날아가거나 또 다른 함정(艦艇)으로도 형성(形成)되는데 그 뒤로 차례(次例)대로 오는 친구(親舊)들이 그 가시에 척살(刺殺) 당(當)한다.
의외로(意外로) 성격(性格)에 맞지 않게 가끔 스포츠를 하거나 스쿠터를 몰고 다니는 모습도 나온다. 물론(勿論) 뭘 해도 어디서든 무작정(無作定) 걱정을 하는 피해망상증(被害妄想症)은 존재(存在)하지만. Party animal 편(篇)을 보면 요리(料理)하는 걸 좋아하는 듯 하다. 플리피의 깜짝 파티를 위해 본인(本人)이 케이크를 만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플래(來)키가 그나마 만만하게 보는 캐릭터가
너티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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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參考)로 플래(來)키가 가장 무서워하는 대상(對象)은 바로 플릭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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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餘談)으로 재미있는 사실(事實)이 있는데, 위기(危機)에 처(處)하면 겁(怯)을 이겨내다 못해 굉장히(宏壯히) 패기(霸氣)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A Bit Of Pickle> 에서는 래미에게 쫓기는(?) 상황(狀況)에서 급속도(急速度)로 스쿠터를 몰고 다녔고, <Ski Ya, Wouldn't Wanna Be Ya!> 에서는 살기 위해서 나뭇가지로 발에 구멍을 낼 정도(程度)로 대담(大膽)해지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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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out A Hitch> 에서는 플리피가 자신(自身)을 죽이려고 하는 줄 알고 겁(怯)도 없이 플리피의 눈을 유리(琉璃)로 관통(貫通)시키며 플리피를 역관광(逆觀光)시키는 미친 패기(霸氣)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