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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택
(李漢澤,
1934년(年)
12월(月) 5일(日)
~ )은
대한민국(大韓民國)
의
주교(主敎)
이다.
천주교(天主敎) 의정부교구(議政府敎區)
초대(初代) 교구장(敎區長),
예수회
원,
서강대학교
총장(總長)·이사장(理事長),
천주교(天主敎) 서울대교구(大敎區)
보좌주교(補佐主敎) 등(等)을 역임(歷任)하였다. 한국인(韓國人) 최초(最初)의
수도회(修道會)
출신(出身) 주교(主敎)이다.
- 1934년(年)
12월(月) 5일(日)
경기도(京畿道)
안성군(安城郡)
(현(現) 안성시(安城市))에서 출생(出生)하였다. 2남(男) 2녀(女) 중(中) 두 번째(番째)로 태어났다. 이한택의 할아버지는
성공회(聖公會)
에서
천주교(天主敎)
로 개종(改宗)하였으며, 그의 집안은 이후(以後) 3대(代) 동안 신심(神心) 깊은 가문(家門)으로 명성(名聲)을 떨치게 되었다. 안법중학교(法中學校)와
안법고등학교(法高等學校)
재학(在學) 시절(時節), 그의 집안과 친분(親分)이 있었던 예수회
박고영
신부(神父)의 활동상(活動相)과 예수회의 창설자(創設者)
이냐시오 데 로욜라
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예수회에 입회(立會)하기로 결심(決心)하였다. 그가 다니던 안성성당(安城聖堂)의 주임신부(主任神父)는 그가 서울교구(敎區)의 신부(神父)가 되기를 바랐다. 그래서
1955년(年)
서울 성신대학(大學)(현재(現在)
가톨릭대학교
)에 입학(入學)하여 신학(神學)을 공부(工夫)하다가 우여곡절(迂餘曲折) 끝에
1959년(年)
그가 바라던 예수회 미국(美國) 위스콘신 관구(管球)에 입회(立會)하였다.
- 1985년(年)부터
1998년(年)
까지 예수회 수련원(修鍊園) 수련장(首鍊匠)으로서 많은
예수회
수도자(修道者)를 양성(養成)하였는데, '호랑이(虎狼이) 수련장(首鍊匠)'으로 불릴 만큼 그의 신학(神學) 수련(修鍊)은 매우 엄격(嚴格)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수련수사(修鍊數詞)가 수련기(修鍊期)를 마치면 아버지같이 무한(無限)한 자비(慈悲)를 베풀었다고 전(傳)한다. 그는 수련장(首鍊匠)으로 활동(活動)하는 동시(同時)에
경기도(京畿道)
수원시(水原市)
파장동에 위치(位置)한 말씀의 집 원장(院長)으로 재직(在職)하여 피정(避靜)을 하는 평신도(平信徒)들에게도 그의 영성신학(靈性神學)을 가르쳤다.
- 1997년(年)
에 다시 서강대학교에 복귀(復歸)한 이한택 신부(神父)는 두 번째(番째)로 서강대학교(西江大學校) 이사장(理事長)으로 재직(在職)하였으며,
1999년(年)
부터는 서강대학교 총장(總長)으로 재직(在職)하였다. 이한택 신부(新婦)는 '인간존중(人間尊重)'을 우선시(優先視) 하는 예수회의 교육이념(敎育理念) 실천(實踐)과 탁월(卓越)한 행정능력(行政能力) 발휘(發揮)로 높이 평가(評價)받고 있다. 늘 봉사(奉仕)하는 자세(姿勢)로 총장직(總長職)에 임(臨)해온 이한택 신부(神父)의 하루 일과(日課) 시작(始作)은 인터넷 학교게시판(學校揭示板)을 둘러보는 일. 학생(學生)들이 무엇을 필요(必要)로 하는지, 교직원(敎職員)들의 요구사항(要求事項)은 무엇인지 민의(民意)를 헤아리는데 늘 귀를 열어두었기 때문이다.
- 만(滿) 75세(歲)가 되면 교구장(敎區長) 주교(主敎)는 교황(敎皇)에게 사임청원(辭任請願)을 해야한다는 교회법(敎會法) 규정(規定)에 의거(依據)하여 이한택 주교(主敎)는 교황청(敎皇廳)에 사임청원(辭任請願)을 하였고, 2010년(年) 2월(月) 26일(日)에 받아들여져 천주교(天主敎) 군종교구장(軍宗敎區長) 이기헌(베드로) 주교(主敎)가 후임(後任) 교구장(敎區長)에 임명(任命)되었다. 추후(追後)에 정(定)해지는 제(第) 2대(代) 의정부교구장(議政府敎區長) 착좌식(着座式) 날짜와 동시(同時)에 이한택 주교(主敎)는 모든 공직(公職)에서 은퇴(隱退)를 하게 된다.
- 2017년(年) 현재(現在) 의정부교구(議政府敎區) 문산읍(汶山邑) 파티마평화(平和)의 성당(聖堂)에서 매주(每週) 수(數)~일 요일(曜日) 미사를 집전(執典)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