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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共同創業者 폴 앨런 別世…빌 게이츠와 '윈도 神話' 일궈내(종합)

送稿時間 2018-10-1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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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철 기자
옥철 記者

大學 中退後 PC産業 파고들어…1991년 윈도 PC市場 占有率 93% 記錄

림프腫 最近 再發해 鬪病해와… MS 떠난 뒤론 慈善·스포츠事業 邁進

(로스앤젤레스=聯合뉴스) 옥철 特派員 = 1970年代에 어릴 적 親舊 빌 게이츠와 함께 마이크로소프트(MS)를 創業한 億萬長者 폴 앨런이 15日(現地時間) 癌으로 別世했다고 AP通信 等 美 言論이 報道했다. 享年 65歲.

폴 앨런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폴 앨런 마이크로소프트 共同創業者

앨런의 會社인 벌컨은 이날 그의 別世 事實을 確認했다. 앨런은 지난 2009年 癌 治療를 받았던 림프腫이 最近 再發했다고 이달 初 밝힌 바 있다.

앨런의 누이는 "많은 사람이 그를 技術者이자 慈善家로 記憶하고 있지만, 우리에겐 더 없이 사랑받는 兄弟이자 특별한 親舊였다"고 말했다.

앨런과 게이츠는 1975年 마이크로소프트를 創業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1980年 當時 世界 最大 컴퓨터 會社인 IBM이 퍼스널 컴퓨터의 運營體制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를 採擇하면서 世界 最大 컴퓨터 運營體制 會社가 됐다.

시애틀 出身인 앨런과 게이츠는 大多數 컴퓨터 使用者들이 윈도를 運營體制로 選擇하면서 一躍 億萬長者 班列에 올랐다.

앨런과 게이츠는 시애틀 北部의 한 私立學校에 다니면서 알게 됐다.

게이츠는 東部 하버드대학, 앨런은 西部 名門인 워싱턴州 워싱턴대학에 가면서 헤어졌지만 둘 다 大學을 中退하면서 컴퓨터 事業에서 意氣投合하게 된다.

하버드대를 中退한 게이츠는 當時 '마이크로-소프트'로 불렸던 앨런의 스타트업에 合流하게 된다. 앨런도 워싱턴대를 中途에 그만둔 터였다.

둘은 처음에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會社를 세웠다. 첫 製品은 알테어 號費키트 퍼스널 컴퓨터를 위한 PC 프로그래밍 言語였다.

프로그램 言語 事業으로 成功한 게이츠와 앨런은 自身들의 故鄕인 시애틀 隣近 벨뷰에서 本格的으로 컴퓨터 事業을 꽃 피웠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싹이 움튼 것도 當時였다.

게이츠와 앨런은 IBM의 運營體制 注文을 받고 나서 Q도스를 또 다른 프로그래머인 팀 패터슨에게서 5萬 달러를 주고 買入했다. 그리고는 도스(DOS)로 이름붙여진, 有名한 草創期 컴퓨터 運營體制를 내놨다.

도스는 IBM PC의 核心이 됐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마침내 世界 PC 産業을 支配하기 始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와 MS 워드는 1983年에 世上에 나왔고 1991年 MS 윈도의 世界 PC 市場 占有率은 93%가 됐다.

앨런은 1983年까지 마이크로소프트 副社長 兼 硏究開發·新製品 責任者로 일했다. 하지만 그해 처음 癌이 發見되면서 會社를 떠났다.

以後 1986年 누이 조디와 함께 投資會社 벌컨을 세웠다. 앨런은 마이크로소프트 運營을 親舊인 게이츠에게 完全히 맡긴 뒤 벌킨을 통해 技術, 미디어, 科學探究, 不動産 等 多樣한 分野의 事業을 벌였다.

앨런은 마이크로소프트로 蓄積한 엄청난 富를 利用해 慈善事業과 硏究開發, 스포츠 球團 運營 等에서도 足跡을 남겼다.

그는 腦科學 硏究를 위한 앨런硏究所를 만들었고 人工知能(AI) 硏究에도 힘을 쏟았다. 平生 敎育과 野生保護, 環境保存, 藝術振興을 위해 20億 달러 넘는 財源을 支援했다.

光跡인 스포츠 팬인 그는 美國프로籠球(NBA) 名門球團인 포틀랜드 블레이저스의 球團主로 팀을 運營했다. 美國프로풋볼(NFL) 시애틀 氏호크스의 球團主이기도 하다.

30代에 NBA 球團主가 된 뒤 "꿈이 實現됐다"고 말한 逸話는 有名하다.

앨런은 올해 8月 基準으로도 마이크로소프트 株式을 包含해 202億 달러(藥 22兆8千億 원)의 資産을 保有한 世界 100位 以內 符號다.

NBA 경기장의 빌 게이츠와 폴 앨런
NBA 競技場의 빌 게이츠와 폴 앨런

[로이터提供]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dc4AA9v_-Jk

oakchu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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