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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元淳 "汝矣島 통째 再開發…서울驛∼龍山엔 MICE·쇼핑團地" | 聯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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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元淳 "汝矣島 통째 再開發…서울驛∼龍山엔 MICE·쇼핑團地"

送稿時間 2018-07-1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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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초롱 記者

汝矣島·용산 開發 靑寫眞…용산에 光化門廣場級 大型 廣場…汝矣島 再構造化

"都市計劃委員會 革命…디자인 잘한 建物엔 인센티브…倉洞 音樂中心地 開發"


汝矣島·용산 開發 靑寫眞…용산에 光化門廣場級 大型 廣場…汝矣島 再構造化
"都市計劃委員會 革命…디자인 잘한 建物엔 인센티브…倉洞 音樂中心地 開發"

서울 도시재생 정책 발표하는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 都市再生 政策 發表하는 朴元淳 서울市長

(서울=聯合뉴스) 朴元淳 서울市長이 9日 午後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호텔에서 열린 '2018 世界都市頂上會議'에서 서울의 都市再生 政策을 發表하고 있다. 2018.7.9 [서울市廳 提供=聯合뉴스]
photo@yna.co.kr

(싱가포르=聯合뉴스) 박초롱 記者 = 서울市가 1970年代 開發된 以後 50年 가까이 지난 汝矣島를 業務·住居地가 어우러진 '新都市級'으로 再開發한다.

용산에는 '光化門廣場級' 大型 廣場과 散策路를 만들고 서울驛∼龍山驛 鐵路는 地下化한 뒤 그 위에 MICE(會議·觀光·展示·이벤트) 團地와 쇼핑센터를 만든다.

리콴유 世界都市上 受賞 次 3泊 4日 日程으로 싱가포르를 찾은 朴元淳 서울市長은 10日 同行 記者團과의 懇談會에서 汝矣島·용산 開發 靑寫眞을 밝혔다.

朴 市長은 "汝矣島를 桶으로 再開發할 것"이라며 "公園과 커뮤니티 空間을 保障하면서 建物의 높이는 높일 計劃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市는 現在 汝矣島를 國際 金融中心地로 開發하기 위한 '汝矣島 一帶 綜合的 再構造化 方案(汝矣島 마스터플랜)'을 짜고 있다. 汝矣島 一帶 아파트 再建築 方向도 이 計劃과 聯動해 決定한다.

汝矣島는 서울市의 最上位 都市計劃人 '2030 서울플랜'에서 康男·光化門과 함께 3代 都心으로 指定된 곳이다. 最高 50層의 超高層 住商複合 開發이 可能하다.

朴 市長은 "汝矣島에서 進行 中인 아파트 再建築은 汝矣島 마스터플랜과 整合性을 맞출 것"이라며 "汝矣島 全體를 새로운 業務와 住宅地로 바꿔 活力을 불어넣겠다. 新都市에 버금가는 곳으로 만들려 한다"고 말했다.

여의도 전경
汝矣島 前景

[聯合뉴스 資料寫眞]

서울驛을 유라시아橫斷鐵道 出發地이자 終着地의 位相에 걸맞은 곳으로 再탄생시키고, 서울驛∼龍山驛 區間 鐵路를 地下化하겠다는 計劃도 再次 强調했다.

朴 市長은 "서울驛∼龍山驛 地下化 區間에 MICE 團地와 쇼핑센터가 들어올 것"이라며 "鐵路 上部 空間을 덮고 大學 캠퍼스, 圖書館, 病院이 들어서게 한 프랑스 파리의 '리브고슈(센江 左岸)' 프로젝트와 類似한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용산을 제대로 開發하려면 殘留하는 韓美聯合司令部 施設이 줄어들어야 한다는 點도 指摘했다.

朴 市長은 "美國 大使館 宿所, 드래곤힐 호텔은 나갔으면 좋겠다"며 "더 長期的으로는 國防部도 龍山에서 나가면 좋겠지만, 그건 다음 世代에서 2段階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程度만 비워주면 용산이 새로운 面貌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最近 용산에 世界的 建築家 데이비드 치퍼필드가 지은 아모레퍼시픽 新社屋이 생겼는데, 이런 名所가 곳곳에 들어서야 한다"고 말했다.

용산 미군 기지
龍山 美軍 基地

[聯合뉴스 資料寫眞]

最近 다시 불붙는 용산 開發에 對해선 "오세훈 前 市長 當時 용산 開發에 失敗한 原因은 (開發 地域에) 아파트를 편입시켰기 때문"이라며 "現在 龍山驛 옆 基地廠 開發이 아무 問題 없이 進行되고 있다"고 說明했다.

그는 "(龍山慘事가 있었던) 龍山 4區域에는 廣場이 크게 만들어지고 國立博物館까지 50m 幅의 步行專用 散策路가 생긴다"며 "光化門廣場 못지않은 새로운 廣場이 서울에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道峰區 倉洞 開發에 對해선 "SM엔터테인먼트의 이수만 會長이 江南 SM타운의 賃貸料가 비싸다며 空間을 配慮해준다면 '서울 아레나'가 생기는 倉洞 移轉 생각을 傳해왔다"며 "창동을 音樂産業 中心地로 만드는 프로젝트가 (3線) 在任 期間 中 相當한 程度로 進行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시민 아이디어 공모
'倉洞·상계 신경제中心地' 市民 아이디어 公募

寫眞은 國內 最初 公演專門 아레나로 造成될 서울 아레나 豫想鳥瞰圖. 2015.10.1 << 서울市 提供 >>
photo@yna.co.kr

朴 市長은 서울市 都市計劃 全般을 審議하는 都市計劃委員會(都計委)를 完全히 바꿔놓겠다는 計劃도 밝혔다. '革命'이라는 表現까지 썼다.

그는 "現在 都計委 委員들은 主로 名譽職으로, (常任이 아니어서) 와서 會議만 하고 간다"며 "常任委員을 늘려 都計委의 專門性을 훨씬 强化하겠다. 革命的으로 바꿀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싱가포르처럼 世界的 建築家가 設計한 좋은 디자인의 建築物을 計劃하면 容積率 等 인센티브를 줄 計劃이라고 强調했다.

朴 市長은 "서울의 建物은 어디를 가나 비슷비슷하다"며 "條例를 바꿔 親環境 建物, 아름다운 建物에는 一般 容積率, 높이 等의 인센티브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쿄에선 바람길, 動物 移動路, 植物 保存까지 考慮하며 都市型 住宅을 짓는다"며 "이처럼 綿密하면서도 세련된 都市를 만들어야 한다"고 强調했다.

c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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