輿論에 떠밀려 地域區였던 淸州 아파트와 이른바 ‘서울의 똘똘한 아파트’까지 處分하기로 한 盧英敏 大統領 祕書室長에 對한 忠北道民들의 失望感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李始鍾 志士와 韓凡悳 淸州市長 等 道內 一部 團體長과 國會議員들도 盧 室長처럼 ‘地域區’ 代身 ‘똘똘한 서울 아파트’를 保有하고 있는 것으로 確認돼 道民들의 따가운 눈총을 맞고 있습니다.

政府公職者倫理委員會 公開 財産現況 等에 따르면 李始鍾 忠北知事는 當初 서울 송파구와 淸州 誤送에 各各 1채씩 아파트를 갖고 있었지만, 지난해 10月 自身과 夫人 共同名義의 淸州 아파트를 2億 9千萬원에 賣却했습니다.

現在 이 知事는 淸州 사직동에 位置한 忠北道 所有 官舍에 居住하고 있으며 이 知事 名義의 서울 所在 아파트에는 未婚인 두 子女가 居住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韓凡悳 淸州市長 等 忠北地域 一部 團體長들도 事情은 마찬가지.

特히 한 市長은 서울 광진구 구의동에 公示價格 5億원 짜리 아파트를 所有하고 있는 것으로 確認됐습니다.

한 市場은 現在 淸州에서 傳貰집에 살고 있습니다.

또 이차영 槐山郡수는 槐山이 아닌 淸州 서원구에 아파트 한 채를 갖고 있고, 김재종 沃川郡수도 올해 初 夫人 名義의 世宗市 아파트를 賣渡한 뒤 沃川에는 所有住宅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병옥 音聲郡守는 집이 3채나 됩니다.

陰城地域에 3千萬원 相當 單獨住宅 1채와 配偶者 共同名義의 1億 4千萬원 아파트 1채, 配偶者 名義의 淸州 梧倉 3億 8千萬원 빌라 1채 等을 所有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송기섭 鎭川郡수는 배우자 共同名義로 京畿道 안양시에 4億 8千 500萬원 相當 아파트 1채와 本人 名義의 1億 2千萬원 相當 오피스텔을 保有하고 있습니다.

忠北地域 國會議員들도 狀況은 비슷합니다.

淸州市 請願選擧區 5選의 더불어民主黨 卞在一 議員은 自身의 地域區에서는 傳貰로 居住하면서 서울 汝矣島에 14億원을 呼價하는 아파트를 所有하고 있고, 報恩‧沃川‧嶺東‧槐山 東南4軍 未來統合黨 박덕흠 議員은 自身의 地域區에 아파트를 所有하고 있긴 하지만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에 80億원이 넘는 아파트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確認됐습니다.

또 민주당 林昊宣, 鄭正淳 議員과 統合黨 李鍾培 議員도 서울에 아파트를 所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忠北 市民社會團體 關係者는 “自身의 地域區가 아닌 首都圈 地域에 不動産을 所有하고 있으면서 果然 自身을 住民들의 代表라고 말할 수 있을지 疑問”이라며 “不動産으로 財産을 增殖하려는 忠北地域 政治人들의 行態에 背信感을 느낀다”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