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古代) 멕시코의 토르데카 족(族)과 아스테카족(族) 신화(神話)에서 중요(重要)한 위치(位置)를 차지한다고 하는 전쟁(戰爭)과 관계(關係) 깊은 전쟁(戰爭)의 신(神)이라고 한다. 또 테스카틀리포카는 마야(摩耶), 톨테카 등(等) 아스테카 이전(以前) 시대(時代)의 사람들도 가장 중요(重要)한 신(神)으로 숭배(崇拜)된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스스로 만물(萬物)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능(可能)한
창조신(創造神)
이며, 그와 동시(同時)에
전능(全能)한 신(神)
이다. 연기(煙氣) 나는 거울이라는 이름에서 의미(意味)하듯, 가슴에 달린 거울에는 세상만사(世上萬事)를 나타낸다고 한다.
이 때문에, 테스카틀리포카는 인간(人間)의 생각과 마음, 그리고 행동(行動)을 포함(包含)한 세상(世上)에 존재(存在)하는 모든 일들을 알고, 모든 것들을 볼 수가 있는
전지(電池)
(全知)
[2]
의 존재(存在)이며
[3]
점쟁이(占쟁이)
와
주술사(呪術師)
의 신(神)이다. "인간사(人間事)를 모두 알고 있는 현자(賢者)", "우리를 노예(奴隸)로 부리는 자(者)", "인간(人間)의 창조자(創造者)", "온갖 생명(生命)의 기원(起源)", "하늘과 땅의 주인(主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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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等) 무려(無慮) 360여(餘)가지의 별명(別名)을 가지고 있는,
모든 신적(神的) 존재(存在)들의 속성(屬性)을 다 지니는 신격(神格)이다.
즉(卽), 테스카틀리포카는 어떻게 보면 아즈텍 신화(神話)에 나오는 모든 신(神)들이 관장(管掌)하고 있는 모든 신격(神格)을 다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는 셈이다.
테스카틀리포카는
인도(印度) 신화(神話)
의 3주신 중(中) 한 명(名)이자 세계(世界)의 유지신인(維持新人)
비슈누
가
아바타라
를 통해 여러 모습으로 나타나는 것처럼 다양한 형태(形態)로 변화(變化)하여 다종다양(多種多樣)한 힘을 발휘(發揮)한다. 달력(달曆)의 신(神) 이츠틀리, 고대(古代)의 땅신(神) 테페욜로틀, 형벌(刑罰)의 신(新) 익(益)스키밀리 이츠톨라콜리우키, 환락(歡樂)의 영 오마카틀이 바로 테스카틀리포카의 변형(變形)된 모습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아스테카인(人)들은 이 신(神)을 존경(尊敬)하고 두려워했는데, 그것은 인간(人間)에게 기쁨을 주나 동시(同時)에 슬픔을 주는 존재(存在)이기 때문이다. 부귀(富貴)와 영화(映畫), 권력(權力)을 누리게 하다가 모든 것들을 순식간(瞬息間)에 빼앗아가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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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神)이 지상(地上)에 돌아다닐 무렵에는 불화(不和)와 적의(敵意)와 전쟁(戰爭)을 부추기도(祈禱) 한다.
아즈텍의 제사력(祭祀力)인 토날포우아리(리) 력(力)에서 토(土)세레나(하나의 오셀로틀=재규어)
[6]
를 관리(管理)하고, 아카틀(갈대)의 날의 지배자적(支配者的) 존재(存在)이자, 큰곰자리와 밤하늘
[7]
의 신(神)이며, 테스카틀리포카의 신성(神聖)은 밤하늘, 밤바람, 밤의 날개, 북쪽(北쪽), 대지(垈地), 흑요석(黑曜石)
[8]
, 적(敵)의 및 적대(敵對), 심판(審判), 불화(不和), 지배(支配), 예언(豫言), 유혹(誘惑), 마술(魔術), 아름다움, 전쟁(戰爭)과 싸움, 밤, 마법(魔法), 점술(占術), 종교(宗敎), 하늘, 대지(垈地), 바람, 북쪽(北쪽), 왕권(王權), 신권(新券), 부조화(不調和), 허리케인, 갈등(葛藤), 날씨, 신비(神秘), 태양(太陽) 등(等) 매우 폭넓은 개념(槪念)과 관련(關聯)을 지니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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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神)들 중(中)에서도 가장 큰 힘을 지니며, 방금(方今) 전(前) 서술(敍述)한 밤과 시간(時間)을 지배(支配)하고 세상(世上)과 지하(地下) 세상(世上)를 넘나들기 위해 거울을 사용(使用)한다.
그 때문에
그리스도교
의 도래(到來) 이후(以後) 선교사(宣敎師)들에 의(依)하여 악마(惡魔)가 되었다.
그리스도교
는
기원(起源)
부터가 타 신(神)들을 악마(惡魔)로 격하(格下)하는 면(面)이 매우 강(剛)했으며, 전(全) 세계(世界)로 신앙(信仰)을 퍼뜨리는 과정(過程)에서 현지(現地)의 신(神)들을 악마(惡魔)로 내리는 건 매우 흔한 일이었다.
주술(呪術)과 절도(竊盜), 사기(詐欺)(혹은(或은) 속임수(속임數))의 신(神)이라고 하며 물질적(物質的) 모든 것들의 신(神)이자 전사(戰士)들과 왕(王)의 수호신(守護神)이다. 그는 첫번째(番째) 세계(世界)를 지배(支配)한 존재(存在)라고 하며,
우(禹)이칠로포치틀리
[10]
와 동일시(同一視)되었다.
거기에 보이지 않는 어둠이자 북방(北方)과 밤의 지배자(支配者)이자
섭리(攝理)
의 신(神)이고 허리케인과 갈등(葛藤)과 그로 인한
변화(變化)
에도 연관(聯關)되어 있고 보이지 않는 전능(全能)한
창조신(創造神)
이었고 삶에서 일어나는 끊임없는
변화(變化)
를 대표(代表)하고 고대(古代) 및 조상(祖上)의 기억(記憶)을 담당(擔當)한다. 도덕적(道德的) 및 정신적(精神的) 원리(原理)와도 연관(聯關)되어 있고 지구(地球)의 신(神), 하늘의 신(神), 시간(時間)의 신(神), 통치(統治)의 신(神)이기도 했고 죽음과 추위와 관련(關聯)된 힘을 가지고 있었던 죽음의 신(神)이었다. 아즈텍 종교(宗敎)에 있어 테스카틀리포카는 인류(人類)와 우주(宇宙)의 운명(運命)에 영향(影響)을 미칠 수 있는 신(神)의 보편적(普遍的)이고 전지전능(全知全能)한 본성(本性)을 구현(具現)했다. 형제(兄弟)인
케찰코아틀
이 창조(創造), 문화(文化), 다산(茶山)과 관련(關聯)되어 있다면 테스카틀리포카는 파괴(破壞)와 갈등(葛藤), 변화(變化), 죽음과 혼돈(混沌)과 같은 우주(宇宙)의 어두한(語頭韓) 측면(側面)과 관련(關聯)되어 있고
[11]
점술(占術)과 보이지 않는 것과 연관(聯關)되어 있었고 밤바람으로써 보이지 않는 변화(變化)와 혼돈(混沌)의 힘을 형상화(形象化)했다. 결국(結局) 운명(運命)과 재앙(災殃)을 동시(同時)에 가져올 수 있는 테스카틀리포카의 다면적(多面的) 면모(面貌)를 강조(强調)한 것이다. 변화(變化)의 형상화(形象化)에 해당(該當)되는 만큼 갈등(葛藤)을 통한 변화(變化)의 신(神)이기도 했고 이것이 테스카틀리포카의 주요(主要) 특징(特徵)이었다.
아즈텍 신화(神話) 세계관(世界觀)의 창조(創造) 신화(神話)에서 중추적(中樞的) 역할(役割)을 했고 종종(種種) 창조(創造)와 파괴(破壞)의 촉매제(觸媒劑) 역할(役割)을 했는데 이는 그만큼 테스카틀리포카가 세계(世界)와 인류(人類), 우주(宇宙)의 순환(循環)과 아즈텍 우주(宇宙)를 형성(形成)하는데 있어 그만큼 필수적(必須的)이라는 것을 뜻한다. 하늘과 땅, 저승과 지하(地下)(막(幕)틀란(欄))에 존재(存在)했고 무수(無數)한 영역(領域), 마법(魔法), 어둠, 악마(惡魔), 불과(不過) 연관(聯關)되어 있었다. 검은 테스카틀리포카는 밤하늘, 속임수(속임數), 주술(呪術), 판단(判斷), 죽음과 파괴(破壞)와 연관(聯關)되어 있었고 하얀 테스카틀리포카는 빛과 바람, 푸른 테스카틀리포카는 전쟁(戰爭)과 사냥, 붉은 테스카틀리포카는 금(金), 봄과 농업(農業)과 연관(聯關)되었다. 몇몇 메소아메리카 문화(文化)에서는 테스카틀리포카 야말로 최고신(最高神)으로 여겼고 다른 모든 신(神)들은 그(테스카틀리포카)의 표현(表現)이라 생각했고 마법(魔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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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모든 존재(存在)의 운명(運命)을 결정(決定)하고 행운(幸運)과 성공(成功)을 가질 자격(資格)이 있는 이들에게 부여(附與)하고 악인(惡人)들에게는 질병(疾病)과 가난을 벌(罰)로써 내렸다.
아즈텍 신화(神話) 내(內)에서 가장 다양한 형태(形態)를 지녔고 별, 달, 죽음, 악(惡), 파멸(破滅)과 연관(聯關)된 신(神)들과 관련(關聯)되어 있었고 태양(太陽)의 운행(運行)(혹은(或은) 움직임)에 중대(重大)한 책임(責任)이 있었고 여려 인격(人格)을 가지고 있었다. 다양(多樣)한 화신(化身)을 지닌 테스카틀리포카는
창조신(創造神)
이자(利子)
파괴신(破壞神)
이었다. 무질서(無秩序)와 전쟁(戰爭)을 퍼뜨리나 달리 부(富)의 원천(源泉)이기도 했고 자연(自然)의 유해(有害)하고 파괴적(破壞的)인 힘을
의인화(擬人化)
한 존재(存在)였다. 인간(人間)의 운(運)과 연관(聯關) 있었고 눈에 보이지 않으나 어디에든 존재(存在)했고 영적(靈的) 세계(世界)의 지배자(支配者)이자 어둠으로부터 인간(人間)을 보호(保護)하는 밤의 왕(王)이었고 우주(宇宙)의 영속(永續)과 운행(運行)을 위해 전쟁(戰爭)을 꾸준히 주기적(週期的)으로 일으켰다.
그리고 현재(現在)의
시간(時間)
을 창조(創造)한 5번째(番째)의
태양신(太陽神)
이 이 테스카틀리포카라는 말도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테스카틀리포카는 보이지 않는 신(神)으로 묘사(描寫)되는데 이것은 어떤 초자연적(超自然的)인 힘에 의(依)한 것이 아닌 관련(關聯)된 삽화(揷畵) 및 묘사(描寫)가 거의 없어서 그런 것이다. 고대(古代) 아즈텍인(人)들에게 있어서 천상(天上)의 창조성과(創造成果) 신성(神聖)한 부계주의(父系注意)를 상징(象徵)했고 하늘과 땅의 창조자(創造者)이자 세계(世界)의 영혼(靈魂)이고 강력(强力)하고 임의적(任意的)인 모든 것의 주인(主人)이었고 귀족(貴族), 지도자(指導者), 전사(戰死), 상인(商人) 등(等) 모든 부자(富者)의 후원자(後援者)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