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公式) 스테이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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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합(總合) 위험도(危險度)
| | 공간진(空間眞) 규모(規模)
| |
영장(令狀) 등급(等級))
| A
| 천사(天使) 등급(等級)
|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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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힘)
| 160
| CON(내구력(耐久力))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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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영력(另力))
| 215
| AGI(민첩성(敏捷性))
| 130
|
INT(지력(地力))
| 178
|
──잠시(暫時) 동안만, 돌려받을게, 시도(試圖).
「찢어라──
작란(作亂)섬귀
!」
자(者), 우리들의
전쟁(戰爭)
을 시작(始作)하자!
사실(事實) 그녀(그女)는 정령(精靈)이었다.
4권(卷)의 주인공(主人公)임과 동시(同時)에 애니 1기(基)의 하이라이트 파트.
5년전(年前)에 있었던 난(難)코초(初)
[22]
대화재(大火災) 사건(事件)에 관(關)하여
시도(試圖)
가 모르는 무언가와 그가 힘을 지니게 된 경위(經緯)에 대(對)해서도 알고 있는 모양(模樣)이지만, 시도(試圖)가 물어봐도 대답(對答)을 회피(回避)하면서 제대로 가르쳐 주는 것은 없었다. 이후(以後) 3권(卷)에서 토키사키 쿠루미(美)로 인해 위기(危機) 상황(狀況)에 직면(直面)한 시도(試圖)를 구(救)해내는 과정(過程)에서
코토리가 정령(精靈)이었다는 사실(事實)이 드러난다.
식별명(式別名)은
이프리트
. 능력(能力)은
이츠카 코토리/능력(能力)
참조(參照).
그리고 사실(事實)
시도(試圖)와 처음으로 키스
하여 힘이 봉인(封印) 된 정령(精靈)은
토(土)카가 아닌 코토리
였다.
[23]
1권(卷)에서 오리가미(加味)는 자신(自身)의 부모(父母)가 정령(精靈)에게 살해(殺害) 당(當)했다고 말했는데, 이 오리가미(加味)의 부모(父母)를 살해(殺害)한 정령(精靈)이란게 바로
이프리트
를 가리키는 말이었다. 후(後)에 오리가미(加味)로부터 이 말을 들은 시도(試圖)는 코토리가 오리가미(加味)의 부모(父母)를 죽였다는 결론(結論)에 큰 충격(衝擊)을 받는다. 물론(勿論) 원작(原作)에서 나온 내용(內容)이지만 코토리는 범인(犯人)이 아니다. 자세(仔細)한 내용(內容)은 후술(後述).
[24]
쿠루미(美)가 일으키려던 공간진(空間陣)을 동일(同一)한 규모(規模)의 공간진(空間陣)으로 상쇄(相殺)시키면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시도(試圖)가 코토리의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와중(渦中)에, 쿠루미(美)가 코토리에게 누구냐고 묻는다. 그리고는 즐거운 시간(時間)을 보내고 있으니 방해(妨害)하지 말아달라 말하는데, 이에 코토리는 장난질이 심(甚)해서 사랑의 매를 때려주겠다고 선언(宣言)한다. 그 말을 들은 쿠루미는 배를 부여잡고 폭소(爆笑)를 터뜨리고 분신(分身)들도(度) 따라 웃음을 터뜨린다. 그러면서 코토리에게 자신감(自信感)이 넘치지만 과신(過信)은 금물(禁物)이라며, 자신(自身)의 천사(天使) 자(者)프키엘에 대(對)해 이야기 하려하지만, 코토리는 쿠루미(美)의 말을 묵살(默殺)하고, 빨리 덤비라고 말한다.
그 말에 웃음을 터뜨리던 쿠루미(美)의 표정(表情)이 딱딱하게 굳더니, 수많은
쿠루미(美)
의 분신(分身)들이 공중(空中)에 떠 있는 코토리를 노려보기 시작(始作)한다. 그리고 눈깜짝 할 사이에 먹어치워 주겠다는 쿠루미(美) 본체(本體)의 말과 함께 수많은 분신(分身)들이 일제히(一齊히) 코토리를 향(向)해 돌격(突擊)하지만,
단(單) 일격(一擊)
의 도끼질에 코토리를 향(向)해 덤벼들던 분신(分身)들이 모조리 몰살당한다. 수많은 분신(分身)들은 코토리에게 공격(攻擊)을 받고 옥상(屋上)에 떨어지기도 전(前)에 한줌의 재로 변(變)해버린다.
자신(自身)을 향(向)해 덤벼들던 분신(分身)들을 순식간(瞬息間)에 정리(整理)한 코토리는 옥상(屋上)에 남아 시도(試圖)를 붙잡고 있던 쿠루미들도 마저 처리(處理)한다. 그리고는 시도(試圖)의 곁으로 내려와 쿠루미(美)와 대치(代置)한다.
쿠루미는 코토리에게 제법(諸法)한다면서, 자(者)프키엘의 첫번째(番째) 탄환(彈丸) 알레프를 이용(利用)해 자신(自身)을 가속화(加速化)해 코토리에게 맹공(猛攻)을 가(加)한다. 하지만 코토리는 쿠루미(美)의 공격(攻擊)을 모조리 막아낸다. 그러자 쿠루미는 이번(이番)에는 일곱번째(番째) 탄환(彈丸) 자인(自認)으로 코토리를 공격(攻擊)한다. 코토리는 지근거리(至近距離)에서 발사(發射)된 자인(自認)을 카마엘로 쳐내지만, 그 순간(瞬間) 온몸이 정지(停止)되어 쿠루미(美)와 분신(分身)들의 집중사격(集中射擊)을 받는다. 온몸이 벌집이 되고, 쿠루미(美)가 잘 가라는 말과 함께 코토리의 미간(美間)에 대고 방아쇠를 당기는 순간(瞬間) 자인(自認)에 의(依)해 멈춰 있던 시간(時間)이 다시 흐르면서 집중포화(集中砲火)로 인해 입은 상처(傷處)에서 대량(大量)의 피를 흘리며 쓰러진다.
쿠루미는 모처럼 강적(强敵)을 만났는데, 벌써 끝나서 아쉽다며 연극(演劇)톤으로 말한다 그리고는 시도(試圖)에게 이제 시(時)도 씨(氏)의 차례(次例)라며 시도(試圖)에게 말을 걸려는 순간(瞬間), 쿠루미는 미심쩍은 표정(表情)을 지으며 쓰러져 있는 코토리를 바라 본다. 코토리의 수많은 상처(傷處)에서 불꽃이 일더니 몸 전체(全體)를 뒤덮어 순식간(瞬息間)에 상처(傷處)를 치유(治癒)한다. 회복능력(回復能力)으로 상처(傷處)를 치유(治癒)한 코토리는 기묘(奇妙)한 자세(姿勢)로 몸을 일으켜 세운 후(後)
[25]
자신(自身)을 보고 미간(眉間)을 찌푸리는 쿠루미에게
나로서는 공포(恐怖)에 질린 네가 이대로 전의(戰意)를 상실(喪失)해 주는게 베스트인데 말이야.
라고 말한다. 쿠루미는 그 말을 듣고 말도 안되는 소리 하지 말라면서 자신(自身)의 분신(分身)들에게 알레프를 쏜 뒤 자신(自身)에게도 탄환(彈丸)을 박아 넣는다. 그 모습을 본 코토리는 시도(試圖)를 걷어찬다.
코토리에게 느닷없이 맞고 날아간 시도(試圖)는 무슨 짓이냐며 따지려다가 분신(分身)들의 맹공(猛攻)을 받는 코토리의 모습을 보고 말을 잇지 못하고 쳐다본다. 고속화(高速化)한 쿠루미(美) 분신(分身)들로 부터 시도(試圖)를 안전(安全)한 곳으로 대피(待避)시킨 코토리는 카마엘의 칼날을 수십배(數十倍)로 부풀린 다음 또 다시 수많은 쿠루미들을 한줌의 재로 만들어 버린다. 이 과정(過程)에서 쿠루미(美) 본체도(本體度) 코토리의 공격(攻擊)을 받는다. 어깨에서 배부분(部分)까지 사선(斜線)으로 칼로 베이고 불로 지진(地震)듯한 큰 부상(負傷)을 당(當)한 쿠루미는 코토리에게 대체(大體) 뭐냐고 물으면서 네번째(番째) 탄환(彈丸) 달렛을 이용(利用)해 자신(自身)의 시간(時間)을 되돌려 상처(傷處)를 말끔히 지운다. 그와 동시(同時)에 쿠루미(美)의 분신(分身)들을 모조리 정리(整理)한 코토리는 쿠루미에게 이게 전부(全部)냐며 힘좀 내보라고 쿠루미(美)를 도발(挑發)한다.
쿠루미는 이를 갈며 자신(自身)에게 그런말을 한것을 후회(後悔)하게 해주겠다고 소리친다. 쿠루미(美)가 그렇게 외친 순간(瞬間) 쿠루미(美)의 눈에 있는 시계(時計)바늘이 고속(高速)으로 회전(回轉)하기 시작(始作)한다. 코토리는 쿠루미(美)에게서 불온(不溫)한 무언가를 느끼고 멋대로 하게 두지 않는다며 카마엘을 고쳐쥐는데, 그 순간(瞬間) 코토리는 작은 신음(呻吟)소리를 내며 그 자리에서 무릎을 꿇는다. 카마엘을 지팡이 삼아 겨우 몸을 지탱(支撐)하며 한손으로 머리를 감싸쥐는 코토리의 모습에 쿠루미는 이제 운(運)이 다했다며 코토리를 향(向)해 총(銃)을 겨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暫時) 쿠루미(美)가 코토리에게 총(銃)을 겨눈 순간(瞬間) 코토리는 몸을 일으켜 세운다. 그리고는 괜찮냐며 걱정하는 시도(試圖)의 말을 무시(無視)한채, 카마엘을 하늘 높이 들어올린 후(後) 손을 뗀다. 코토리의 손에서 벗어난 카마엘은 그대로 공중(空中)에 정지(停止)한 상태(狀態)로 코토리의 목소리에 호응(呼應)해 도끼 형태(形態)에서 칼날 부분(部分)이 사라지고 거대(巨大)한 포(砲) 형태(形態)가 되어 코토리의 오른손에 장착(裝着)된다. 거대(巨大)한 포의 모습으로 변(變)한 카마엘의 포구(浦口)에서 붉은 빛을 뿜기 시작(始作)하더니, 코토리의 몸 주변(周邊)을 둘러싸고 있던 불꽃들이 포문(砲門)으로 빨려 들어가기 시작(始作)한다.
그 모습을 본 쿠루미는 공포(恐怖)를 느끼고는 자신(自身)을 지킬 분신(分身)들을 불러내 코토리의 앞을 막아서게 한다. 하지만 코토리는 아랑곳 하지 않고 쿠루미에게 포격(砲擊)을 가(加)한다. 거대(巨大)한 화산(火山) 폭발(爆發)의 열량(熱量)을 수십(數十) cm로 압축(壓縮)한듯한 압도적(壓倒的)인 열량(熱量)의 광선(光線)은 쿠루미(美)의 자(者)프키엘을 가볍게 꿰뚫고 하늘 저편(저便)까지 날아간다. 또한 광선(光線) 주위(周圍)에 발생(發生)한 열기(熱氣)로 학교(學校) 옥상(屋上)바닥과 펜스가 열기(熱氣)에 의(依)해 녹아내린다. 단(單) 일격(一擊)으로 쿠루미(美) 자신(自身)을 지키기 위해 불러낸 분신(分身)들은 모조리 재가 되고, 자(者)프키엘이 파괴(破壞)되고, 쿠루미(美) 자신(自身)도 왼팔이 숯처럼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큰 부상(負傷)을 입고 전의(戰意)를 상실(喪失)한다.
코토리 : 총(銃)을 들어. 아직 투쟁(鬪爭)은 끝나지 않았어. 아직 전쟁(戰爭)은 끝나지 않았다구. 자아, 더 싸우자, 쿠루미(美) 네가 바라던 투쟁(鬪爭)이야. 네가 그렇게나 바라던 투쟁(鬪爭)이라구. 총(銃)을 들 힘조차 없다면 이대로 죽어버려.
쿠루미(美)를 제압(制壓)한 코토리는 그대로 그녀(그女)를 완전히(完全히) 죽이려 들지만 시도(試圖)가 쿠루미(美)의 앞을 막아서 쿠루미(美)를 보호(保護)하려는 모습에 겨우 제정신(제精神)을 되찾는다.
[26]
어느 방(房)에 감금(監禁)된 상태(狀態)에서 시도(試圖)가 찾아오자 시도(試圖)에게 자신(自身)은 원래(元來) 인간(人間)이었지만 5년(年) 전(前) 정령(精靈)이 되었으며 시도(試圖)가 자신(自身)의 영력을 봉인(封印)시켜줘 원래(元來)대로 돌아왔고 시도(試圖)가 정령(精靈)의 힘을 봉인(封印)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정령(精靈)들의 대화(對話) 상대역(相對役)으로 지명(指名)된 것임을 밝힌다. 그리고 시도(市道)의 불꽃 치유(治癒) 능력(能力)도 자신(自身)의 능력(能力)임을 밝히며 시도(試圖)에게 잠시(暫時) 가까이 와보라고 한 뒤 시도(市道)에게 스트레이트 펀치를 날린다. 자기(自己)가 정신(精神)차렸기에 망정이지 왜 무모(無謀)하게 막아선 거냐고 말하는 바람에 시도(試圖)에게 정신(精神) 상태(狀態)에 이상(異常)이 있음을 들키고 만다.
정령(精靈)의 힘을 모조리 되찾은 탓에 이 힘은 시도(試圖)에게 그대로 돌아가지 않은 채 남았고, 이 영향(影響)으로 코토리의 정신(精神)은 서서히(徐徐히) 침식(浸蝕)되기 시작(始作)한다. 그나마 약물(藥物)로 버티고 있지만
[27]
곧 한계(限界)가 찾아온다. 때문에 코토리는 자신(自身)이 완전히(完全히) 제정신(제精神)이 아니게 되기 전(前)에 시도(試圖)에게
데이트
를 해서
다시 영력을 봉인(封印)해줄 걸
요구(要求)한다.
결국(結局) 처음으로 여동생(女同生)과의 데이트에 들어가는 시도(試圖)지만
[28]
, 코토리는 계속(繼續) 싸늘한 반응(反應)을 유지(維持)하고 있었다.
[29]
그러나 또다시 충동(衝動) 때문에 괴로워해 약(藥)을 투여(投與) 받으면서, 이 데이트만큼은 마지막이 될 지라도 즐기고 싶다는 처절(悽絶)한 모습을 보였다. 이처럼 매우 절박(切迫)한 상황(狀況)에서도 시(時)도 앞에서 강(剛)한 모습을 보였던 진짜(眞짜) 이유(理由)는
시도(試圖)가 동정(同情)이나 연민(憐憫)을 품지 않게 하기 위해서
. 이걸 몰래 본 시도(試圖)는 충격(衝擊)을 받지만, 시도(試圖)가 있었음을 눈치챈 레이네의 충고(忠告)를 받고 티를 내지 않는다. 요시노와 토(土)카를 정글 익스프레스 투어에 보내고 레이네에게 부탁(付託)해 둘을 지켜보게 한 시도(試圖)는 돌아온 코토리에게 바뀐 표정(表情)과 함께
[30]
유원지(遊園地) 에리아로 가자고 권(勸)한다. 프락시너스의 지시(指示)냐며 나쁘지 않다고 냉소적(冷笑的)으로 받아치는 코토리의 눈 앞에서 시도(試圖)는 갑자기 인터폰을 내던지고는 그저 여유(餘裕)롭게, 마치 귀여운 여동생(女同生)을 데리고 유원지(遊園地)에 나온 오빠처럼 실없는 농담(弄談)과 말장난으로 코토리가 무서워하는 유령(幽靈)의 집, 롤러코스터 등(等)을 타며
[31]
간(間)만에 코토리에게 즐거운 시간(時間)을 선물(膳物)한다. 이렇게 시도(試圖)와 코토리는 서로의 데이트를 성공적(成功的)으로 마치기 직전(直前)까지 가지만...
이 순간(瞬間)
오리가미(加味)
가 급습(急襲)을 가(加)한다. 지난번(지난番) 쿠루미(美)와 이프리트의 사태(事態)를 영상(映像)으로 확인(確認)하여 마침내
이프리트의 정체(正體)가 바로 코토리
임을 안 오리가미(加味)는 그야말로 완전히(完全히) 폭주(暴走), 화이트 리코리스를 이끌고 쳐들어와 민간인(民間人)들이 있는 앞에서, 코토리의 오빠이자 자신(自身)이 그렇게 사랑하는 시도(試圖) 앞에서
코토리를 죽이려 든다.
코토리 : 토비이치(理致) 오리가미(加味). 너는 좀 더 현명(賢明)한 인간(人間)인 줄 알았어.
오리가미(加味) : 나를 알아?
[32]
코토리 : 경보(警報)가 울리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민간인(民間人)이 대피(待避)하지도 않은 상황(狀況)에서 미사일을 갈기는 크레이지한(韓) 여자(女子) 따위 몰라.
이에 코토리는 다시 카마엘을 사용(使用)해 오리가미와 격돌(激突)한다.
오리가미(加味)는 막대(莫大)한 양(量)의 미사일 폭격(爆擊)을 퍼부으며 맹공(猛攻)을 가(加)했지만, 아무런 공격(攻擊)도 안하고 있는 코토리에게 아무런 대미지도(對美地圖) 주지 못했다. 직후(直後) 테리터리로 코토리를 옭아매고 전(前)과 마찬가지로 수많은 미사일들을 직격(直擊)으로 때렸지만, 영장(令狀)과 피부(皮膚)에 그을음 정도(程度)만 묻었을 뿐 그렇다할 대미지를 주지 못했다. 이마저도 회복(回復) 능력(能力)으로 회복(回復)해서 오리가미가 코토리에게 준 대미지는 사실상(事實上) 0.
코토리 : 어머, 조금 전(前)까지의 위세(威勢)는 다 어디 갔어? 나를 쓰러뜨릴 거잖아? 나를 해치울 거잖아? 나를 죽일 거잖아? 자아, 빨리 일어서. 일어나서, 그 총구(銃口)로 나를 겨눠. 안 그러면──후후, 나를 죽이기 전(前)에 네가 먼저 죽을 거야.
그 후(後) 폭주(暴走) 상태(狀態)가 된 코토리가 카마엘을 휘둘러 공중(空中)에 떠있는 오리가미(加味)를 지면(紙面)에 내동댕이친다. 오리가미(加味)는 다음 공격(攻擊)을 대비(對備)해 프로텍트 테리터리를 전개(展開)해 공격(攻擊)을 막아내지만, 코토리는 카마엘을 한 손으로 들고 연신 공격(攻擊)하며 오리가미(加味)를 농락(籠絡)한다. 계속(繼續)된 공격(攻擊)에 테리터리가 깨져버리고, 코토리는 이걸로 끝이냐며 카마엘을 메기도로 변환(變換)해 오리가미(加味)를 향(向)해 겨눈다. 그렇게 오리가미(加味)를 죽이기 직전(直前)까지 가지만 그 때 오리가미가 자기(自己) 부모님(父母님)도 이런식(式)으로 죽였냐면서 죽여버리겠다고 소리지른다. 이 말에 코토리는 이성(異性)이 돌아오는데, 오리가미(加味)의 발언(發言)에 크나큰 충격(衝擊)을 받고 공황(恐慌) 상태(狀態)가 되어 전투(戰鬪)에서는 시종일관(始終一貫) 압도(壓倒)했음에도 역(逆)으로 오리가미(加味)한테 밀리게 된다.
[33]
|
시도(試圖): “오리가미(加味)! 그만해! 그만하라고...!”
오리가미(加味): “─── 시도(試圖), 방해(妨害)하지마”
|
이 때
토(吐)카
와
요시노
의 도움으로 코토리를 데리고 이동(移動)한 시도(試圖)는 오리가미(加味)를 저지(沮止)한다.
시도(試圖):
“코토리. 너는 내 귀여운 동생이야. 세계제일(世界第一)의, 자랑스러운 동생이라고! 진심(眞心)으로······ 좋아해! 사랑해!”
코토리:
“좋아해! 나도 좋아한다구! 오빠, 사랑해! 세상(世上) 누구보다도 오빠를 사랑해!”
그리고 코토리에게 고백(告白), 둘은 키스하고 코토리는 자신(自身)의 영력을 오빠에게 다시 돌려준다.
[34]
사실(事實) 5년(年) 전(前), 그녀(그女)의 정령화(精靈化)에는
수수께끼의 정령(精靈), 통칭(通稱)
팬텀
이 관련(關聯)되어 있었다. 자기(自己) 생일(生日)을 오빠가 잊고 가버렸다며 우는 코토리는 팬텀의 유혹(誘惑)에 넘어가 영결정석(永訣定石)을 만져 강제(强制)로 정령화(精靈化)되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사용자(使用者)가 버티지 못할만큼 터무니없이 강대(强大)한 힘을 9살짜리 소녀(少女)가 제어(制御)할 수 있을리가 만무(萬無). 결국(結局) 폭주(暴走)하여 대화재(大火災)를 일으킨 것이다. 정령(精靈)이 된 코토리가 제어(制御)하지 못한 영력(營力)이 폭주(暴走)해 하늘이 붉어질 정도(程度)로 높게 치솟은 거대(巨大)한 불기둥을 형성(形成)하더니 이윽고 폭발(暴發)하면서 마을 전체(全體)를 뒤덮었다. 마을은 순식간(瞬息間)에 불타기 시작(始作)했고, 사람들은 화재(火災)를 피(避)해 마을 밖으로 피난(避難)했다. 작중(作中)에서 인명피해(人命被害)나 재산피해(財産被害)의 언급(言及)은 오리가미(加味)의 부모님(父母님)이 사망(死亡)한 것 외(外)에는 일절(一切) 없었기에 어느 정도(程度)인지 알지 못하지만, 막대(莫大)한 피해(被害)를 입었을 것이란건 화재(火災)의 규모(規模)만 보더라도 짐작(斟酌)할 수 있다.
[35]
그리고 이 화재(火災)로 인해
라타토스크
가 시도(試圖)의 존재(存在)를 알게 되어 자신(自身)들의 방침(方針)을 더욱 확고히(確固히) 하고 그 계획(計劃)을 실행(實行)에 옮기기 위한 작전(作戰)을 실행(實行)하는 계기(契機)가 된다. 의도(意圖)한 것은 아니지만 난(難)코초(初) 대화재(大火災)의 직접적(直接的)인 원인(原因)이 되어버린 코토리는 라타토스크의 의장(議長)인 앨리엇 볼드윈 우드먼의 보호(保護)를 받게 된다. 이후(以後) 코토리는 공중함(空中函) 프락시너스의 사령관(司令官)에 임명(任命)되어 수(數) 년간(年間) 연수(硏修)를 받고난 후(後) 실질적(實質的)인 임무(任務)를 수행(遂行)하게 된다.
또한 화재(火災)가 직접적(直接的)인 원인(原因)은 아니었지만, 오리가미(加味)의 부모(父母)가 화재(火災)가 일어난 날 화재(火災)가 일어난 난(難)코초(初)에서 사망(死亡) 했으며, 이로 인(因)해 오리가미가 정령(精靈)에 대(對)해 알게 되고, 정령(精靈)을 적대(敵對) 대상(對象)으로 여겨 부모(父母)의 원수(怨讐)를 갚기 위해 AST에 입대(入隊)하는 계기(契機)가 되는 사건(事件)이기도 하다. 오리가미(加味)는 5년(年) 전(前) 화재(火災)가 일어난 날 하늘에서
천사(天使)
가 나타나 부모(父母)를 죽였고, 그 때 난(亂)코초(秒)에 화재(火災)를 일으켰던 정령(精靈)이 이프리트 였기에, 이프리트 = 부모(父母)의 원수(怨讐). 이츠카 코토리 = 이프리트 = 부모(父母)의 원수(怨讐)로 여길 수 밖에 없었지만, 그 당시(當時) 코토리는 처음부터 끝까지 공원(公園)에만 있었고, 갑작스런 화재(火災)에 혼란스러워 하면서 울고 있을 뿐이었다. 아무데도 가지 않은 코토리가 오리가미(加味)의 부모님(父母님)을 죽인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 게다가 이 때의 코토리는 비행(飛行)은 물론(勿論) 천사(天使)도 꺼낼 줄 모르는 상태(狀態)였다. 설령(設令) 할 줄 알았다 해도 어린 코토리가 아무런 면식(面識)도 없는 오리가미(加味)의 부모(父母)를 죽일 이유(理由)는 어디에도 없다.
그리고 이 힘은 코토리를 구(求)하러 온 시도(試圖)마저 공격(攻擊)해 죽어가게 만든다. 절망(絶望)한 코토리 앞에 다시 나타난 팬텀은 이번(이番)엔 시도(試圖)를 구(求)할 방법(方法)을 가르쳐주겠다며 시도(試圖)에게 키스하도록 만든다. 그로인(因)해 코토리의 힘이 시도(試圖)에게 봉인(封印)되고 초재생능력(超再生能力)을 얻은 시도(試圖)는 목숨을 건진 것. 그리고 팬텀은 코토리와 시도(試圖)에게서 이 때의 기억(記憶)을 지워버렸다. 코토리와 시도(試圖)가 여태껏 제대로 기억(記憶)하지 못한 건 이것 때문.
때문에 오리가미(加味)의 부모(父母)를 죽인 건 코토리가 아닌 팬텀일수도 있다는 가능성(可能性)을 토대(土臺)로 시도(試圖)는 어떻게든 오리가미(加味)를 설득(說得)해 저지(沮止)한다.
[36]
이렇게 모든 일이 정리(整理)된 뒤 밝혀진 바에 따르면
코토리의 호감도(好感度)는 처음부터 MAX 상태(狀態)였으며 그렇기에 1도(度) 변(變)하지 않았다. 정확히(正確히)는 '변(變)할 수 없었다.
' 애초(애初)에 코토리는 처음 영력(營力)이 봉인(封印)된 뒤, 어쩌면 그 전(前)부터도 시도(試圖)에게 엄청난 호감(好感)을 품고 있었으며 이는 현재(現在)까지도 변(變)하지 않았기에 막말로
시작(始作)하자마자 키스했으면 그대로 4권(卷)의 모든 일은 없어도 됐다(...)
레이네
를 포함(包含)한 프락시너스 인원(人員)들은 호감(好感)도 측정(測定)이 가능(可能)했던만큼 이를 알고 있었지만 코토리가 데이트를 바랐다는걸 알았기에 그냥 함구(緘口)했다.
사실(事實) 코토리의 태도(態度)가 바뀔 때 쓰는 이 검은 리본의 정체(停滯)도
다름아닌 시도(試圖)가 5년(年) 전 그 때 코토리에게 준 생일선물(生日膳物)
. 코토리는 이 때 시도(試圖)가 자신(自身)의 생일(生日)도 잊고 놀러나갔다고 생각했지만 사실(事實) 시도(試圖)는 반대(反對)로 코토리의 생일선물(生日膳物)을 사서 가져오던 길이었다. 코토리의 노력(努力)으로 기사회생(起死回生)한 시도(試圖)는 곧바로 이 리본을 코토리에게 선물(膳物)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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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試圖): “오빠와 약속(約束)해줄래? 처음에는······ 그 리본을 했을 때만이라도 상관없어. 그걸 하고 있을 때의 코토리는······ 강(剛)한 애가 되는 거야.”
코토리: “······응, 알았어. 오빠······ 말대로, 강(剛)한 애가 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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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試圖)는 코토리에게 검은색(검은色) 리본을 했을 때만이라도 상관없으니 리본을 하고 있을 때만은 강(剛)한 아이가 되어줄 것을 부탁(付託)한다. 이 일을 계기(契機)로 코토리는 하얀 리본을 쓸 때는 본심(本心)을 거리낌없이 드러내며 오빠한테 애교(愛嬌)를 부리고, 오빠한테 받은 검은 리본을 쓸 땐 본심(本心)을 감추고
츤데레
로 행세(行世)하면서도 정신적(精神的)으로 강(剛)한 모습을 보이게 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코토리는
뼛속까지 브라콘의 전형(銓衡)
이었던 것이다.
[37]
그 후(後) 키스하기 전(前)에 시도(試圖)가 코토리한테 말한 고백(告白)에 대(對)해서, 코토리가 진심(眞心)이었냐고 묻자 시도(試圖)는 “당연(當然)하지…
여동생(女同生)으로서
.”라고 대답(對答)하는 바람에 자기(自己)를 사랑하는 여자(女子)로 봐주지 않은 오빠 시도(試圖)에게 심술난 코토리에게 시도(試圖)는 발차기로 한 대 맞는다. 그래도 발차기 직후(直後)에 돌아가면서 오빠인 시도(試圖)에게 고맙다고 인사(人事)한다.
시도(試圖)를 엄청 좋아하니까.
5권(卷)에서 라운즈 회의(會議)에 참석(參席)하기 위해 자리를 비우게 된다. 이후(以後) 시(詩)이자키로부터 적함(敵艦)의 습격(襲擊)이라는 연락(連絡)을 받자 프락시너스에 칸나즈키가 있으니 괜찮다고 말하고 연락(連絡)을 끊는다. 라운즈 회의(會議)에 참석(參席)한 코토리는
우드먼
에게서 그녀(그女)가 자리를 비운 사이 오빠가 천사(天使)를 각성(覺醒)시켰다는 정보(情報)를 듣고
벌써···
라는 태도(態度)를 보인다. 이걸로 보아 시도(試圖)의 능력(能力)에 대(對)해 아직도 무언가 알고 있는 비밀(祕密)이 있는 듯.
그리고 이로 인(因)해
만약(萬若)의 사태(事態)
가 벌어진다면
자신(自身)의 손으로 시도(試圖)를 죽이겠다
고 선언(宣言)한다. 어찌보면 불길(不吉)한 복선(伏線).
[복선회수(複線回收)]
이후(以後)로도 시도(試圖)가 9의 정령(精靈) 이자(利子)요이 미(美)쿠를 공략(攻掠)할 때는
끔찍한 수단
까지 동원(動員)하며 그를 서포트하는데, 나중에 시도(試圖)의 여장(餘張)이 들통나자 분노(憤怒)한 미(美)쿠가 소리를 매개(媒介)로 한 세뇌(洗腦) 기술(技術)을 쓰자 이를 멀리 관측(觀測)하던 코토리마저 다른 승무원(乘務員)들과 함께 말려들어 도움을 청(請)하는 시도(試圖)에게 오히려 죽으라는 폭언(暴言)을 퍼붓는다. 이로 인(因)해 프락시너스의 서포트는 더 이상(以上) 불가능(不可能)했다. 게다가 그걸로 모자라서 프락시너스의 함포(艦砲)를 멋대로 가동(稼動)해 시도(試圖) 하나 잡겠다고 사람들이 몰려있는 공연장(公演場)에다 발사(發射)하려는 정신(精神)나간 짓을 시도(試圖)한다. 다행히(多幸히) 세뇌(洗腦)를 피(避)한 마나가 기절(氣絶)시켜서 어찌저찌 저지(沮止)됐다. 이후(以後) 마나가 테리터리로 코토리와 프락시너스의 승무원(乘務員)들의 세뇌(洗腦)를 풀어줘서 다시금 아군역(我軍逆)으로 돌아왔으며 시도(試圖)에게
'아깐 미안(未安)했어··· 저기··· 죽으라는 소릴 했다는것 같다는데··· 본심(本心)이 아니니까···용서해줘.
' 라며 진심(眞心)으로 사과(謝過)한다. 그리고 영력의 수치(數値)가 카테고리 E를 나타내자 "
세피라의 반전(反轉)
"이라 말하고 놀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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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토리: “너, 〈프락시너스〉를 너무 얕보는 거 아냐?”
엘렌: 『외람되지만, 당신(當身)이야말로 이 〈게티아〉의 성능(性能)과── 제 힘을 과소평가(過小評價)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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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卷)에서 미(美)쿠도 자신(自身)과 마찬가지로 인간(人間)이었으나 팬텀에게 세피라를 받고 정령(精靈)이 된 케이스인지라 그녀(그女)를 심문(審問)한다. 이후(以後) 나츠미가 보낸 12명(名)의 용의자(容疑者) 중(中) 하나에 본인(本人)도 포함(包含)되어 있어 한 동안 프락시너스로 가지 못하고 시도(試圖)와 데이트를 해서 나츠미인지 아닌지 심문(審問)을 받게 된다. 이후(以後) 용의자(容疑者)가 자신(自身)을 포함(包含)해 카구야,미쿠,오리가미만 남은 상황(狀況)이 되자 그들과 같이 누가 나츠미로 변장(變裝)했는지 같이 추리(推理)를 하게 된다. 나츠미가 누구로 변장(變裝)했는지 탄로(綻露)나고 나츠미의 비밀(祕密)이 밝혀지고 그 때문에 열(熱)받은 나츠미에 의(依)해 정령(精靈)들과 같이 어린아이과 되어버리고 만다.
9권(卷)에서 텐구 시(時) 지상(地上)으로 험프티 덤프티가 떨어지자 한정영장(限定令狀) 상태(狀態)로 카마엘의 메기도와 프락시너스의 연동기(聯動器)인 궁니르로 험프티 덤프티를 1대(代) 격추(擊墜)시킨다. 그러나 뒤를 이어 험프티 덤프티가 또 낙하(落下)하자 한 번(番) 더 궁니르를 쓰려고 하지만 한계(限界)가 와 쏘지 못한다. 시도(試圖)가 나츠미를 찾으러 아직 쉘터에 들어가지 못한 상황(狀況)이자 결국(結局) 정령(精靈)들에게 도움을 요청(要請)한다.
10권(卷)에서는
엘렌 밀라 메이저스
가 자신(自身)의 전용(專用) 전함(戰艦)
게티아
로 프락시너스를 격침(擊沈)시키려하자 함내(函內)를 지휘(指揮)하여 이에 맞선다.
본격적(本格的)인 전투(戰鬪) 직전(直前)에 엘렌과 코토리 간(間)의 신경전(神經戰)이 있었는데 먼저 엘렌이 코토리에게 자신(自身)은 프락시너스를 박살내는데만 관심(關心)이 있으니 목숨을 보존(保存)하고 싶은 탑승자(搭乘者)가 있다면 3분(分)을 줄테니 그 전(前)에 내리라고 하지만 코토리는 자신(自身)과 함내(函內) 승무원(乘務員)들은 이미 각오(覺悟)를 한 상태(狀態)라는 것을 엘렌에게 보여준다.
이에 엘렌이 코토리에게 신중(愼重)하게 상황(狀況) 판단(判斷)을 하는 사람인 줄로만 알았는데 이제보니 이츠카 시도(試圖)와 피는 섞이지 않았으나 그의 여동생(女同生)인 것이 분명하다고 이야기하자 코토리는
'그것은 나에게 있어서 최고(最高)의 칭찬(稱讚)
'이라며 되받아친다.
그러나 결과(結果)는 참혹(慘酷)했다. 간신(艱辛)히 게티아에게 데미지를 주었으나 프락시너스는 거의 반파(半破)를 당(當)하고 만 것.
[39]
이후(以後) 이츠카 시도(試圖)를 구(救)하기 위해 복구(復舊)가 덜 된 상태(狀態)의 프락시너스로 원호하지만 그 과정(過程)에서 결국(結局) 대파(大파)되어 추락(墜落)하고 만다.
다행히(多幸히) 11권(卷)에서 시도(試圖)가 역사(歷史)를 바꾼 영향(影響)으로 10권(卷)의 참사(慘事)는 없던 일이 되었다. 그리고 토비이치(理致) 오리가미가 일상(日常)에 사라져버린 탓에 기운이 없어진 오빠의 원기(元氣)를 북돋아주고자
나츠미(美)
의 힘으로 요시노와 함께 비키니와 메이드 치마를 착용(着用)한 고등학생(高等學生) 정도(程度)의 모습이 되기도 한다. 그 후(後) 10권(卷) 때처럼 시도(試圖)가 위기(危機)에 처(處)하자 프락시너스를 통해 당시(當時)와 마찬가지로 도움을 준다. 그리고
12권(卷)에서 결국(結局) 시도(試圖)가 폭주(暴注)하게 된다.
정령(精靈)들과 시도(試圖)의 영력을 순환(循環)하는 역할(役割)을 하는 통로(通路)가 좁아져, 시(時)도 몸안에 영력(營力)이 쌓이게 되고, 시도(試圖)는 인간(人間)의 경지(境地)를 뛰어넘는 운동신경(運動神經)을 보여주거나, 손이 유리(琉璃)에 닿는것 만으로 유리(琉璃)가 깨져버리는 등(等)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 의식(意識)을 잃고 쓰러져 라타토스크가 소유(所有)한 시설(施設)로 옮겨졌고, 시도(試圖)가 의무실(醫務室)에 누워있는 사이 정령(精靈)들이 시도(試圖)에 대(對)한 문제(問題)로 대화(對話)를 나누게 되는데, 시도(試圖)를 원래(元來) 상태(狀態)로 돌리기 위해서는 정령(精靈)들이 시도(市道)와 키스를 할 필요성(必要性)이 있었고, 정령(精靈)들은 시도(市道)와 키스를 하기 위해 시도(試圖)가 누워있는 침실(寢室)로 향(向)하지만, 시도(試圖)는 침실(寢室)을 빠져나간 후(後)였다. 시도(試圖)를 찾기 위(爲)해 정령(精靈)들은 마을로 뛰쳐나갔고, 이윽고 레이네로 부터 시도(試圖)가 3번가(番街)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3번가(番街)로 향(向)한다. 그곳에서 시도(試圖)는 여러 정령(精靈)들의 영력을 자유자재(自由自在)로 부리고 있었고, 코토리는 시도(試圖)에게 상황(狀況)을 설명(說明)하며, 지금(只今) 당장(當場) 정령(精靈)들이랑 키스를 할 필요(必要)가 있다고 이야기 하는데, 시도(試圖)는 그냥 키스하면 재미가 없으니 자신(自身)을 반하게 만들 것을 요구(要求)한다. 그리고 자신(自身)은 어차피(於此彼) 모두를 좋아하니 자신(自身)을 두근거리게만 하면 ok 라면서 마법(魔法)이 풀리는건 12시(時)이니, 12시(時)에 모두와 키스하겠다고 말한다. 코토리는 시도(試圖)의 상황(狀況)이 얼마나 안좋은지 알고 있었기에, 그럴 시간(時間)이 없다며 강제적(强制的)으로 키스를 하려고 하지만, 시도(試圖)는 나츠미의 천사(天使)인 하니엘을 이용(利用)해 자신(自身)의 모습을 시오리로 바꾸고, 정령(精靈)들을 포함(包含)해 주변(周邊) 사람들도 시오리로 바꿔 버리면서 그곳을 빠져나간다.
코토리는 하는 수 없이 시도(試圖)를 두근거리게 만들기 위한 공략(攻掠)을 준비(準備)한다. 시도(試圖)에게 지정(指定)된 장소(場所)와 시간(時間)을 메일로 보내고 난 후(後) 시도(試圖)가 그 부름에 응(應)해 왔고, 차례차례(次例次例) 정령(精靈)들이 시도(試圖)를 두근(斤) 거리게 만들고, 이윽고 코토리의 차례(次例)가 된다. 코토리는 드레스를 입고, 시도(試圖)와 함께 춤을 추었고 시도(試圖)를 두근거리게 만드는데 성공(成功)한다. 마지막으로 토(土)카까지 시도(試圖)를 두근거리게 만드는데 성공(成功)하고, 이제 12시(時)가 되기 전(前)에 시도(試圖)와 키스만 하면 되는 상황(狀況)에서 시도(試圖)가 갑작스럽게 폭주(暴走)한다. 그리고 코토리는 결코(決코) 듣고 싶지 않은 경보(警報)를 듣게 된다. 5년(年) 전(前) 딱 한번(番) 만일(萬一)의 사태(事態)가 일어날 때 이 소리를 기억(記憶)하라면서 들었던, 시도(試圖)에게 이상(異常)이 생길 경우(境遇) 들리게 되는 경보음(警報音)이었다. 그 경보음(警報音)을 들은 코토리는 반전하지(反戰夏至) 않은 게 다행(多幸)일 정도(程度)로 멘탈이 나가버린다.
[40]
떨리는 목소리를 억누르면서 다른 정령(精靈)들에게 시도(試圖)는 자신(自身)이 어떻게든 할테니 믿어달라며, 지하(地下)에 있는 정령(精靈)들을 뒤로하고 지상(地上)으로 올라가 품에 숨기고 있던 단말기(端末機)를 꺼내 조작(造作)한다.
[41]
그리고는 시도(試圖)에게 미안(未安)하다며 그 단말기(端末機)의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瞬間), 관자놀이(貫子놀이)에 총(銃)이 겨눠진다. 총(銃)을 겨눈 사람은 오리가미(加味). 오리가미(加味)는 험악(險惡)한 표정(表情)을 지으며 코토리에게 무슨 짓을 하는거냐며 묻는다. 오리가미(加味)를 향(向)해 고개를 돌린 코토리는 매우 비통(悲痛)한 표정(表情)으로 울고 있었고, 코토리에게 총구(銃口)를 들이댔던 오리가미(加味)는 당황(唐慌)하며 무슨 일이냐며 설명(說明)해 줄것을 요구(要求)한다.
그리고 코토리의 고백(告白)타임이 이어지는데, 현재(現在) 정령(精靈) 8명(名)의 영력을 봉인(封印)한 시도(試圖)는 그야말로 시한폭탄(時限爆彈). 방치(放置)할 경우(境遇) 남관동 대공재(對共再) 이상(以上)의 폭발(爆發)이 일어나
천만(千萬) 명(名)
이 넘는 사람이 희생(犧牲) 된다는 것, 시도(試圖)의 폭주(暴走)는 5년(年) 전(前) 처음 코토리의 영력을 봉인(封印)한 순간(瞬間)부터 예견(豫見)되어 있었고, 라타토스크는 이를 대비(對備)해 ‘만일(萬一)의 사태(事態)’가 발생(發生)했을 경우(境遇) 시도(試圖)를 처리(處理)하기 위한 목적(目的)으로 시도(試圖)의 몸을 철저(徹底)히 조사(調査)해서 만든 위성궤도(衛星軌道) 병기(倂記) <다인슬(多引膝)레이프>로 시도(試圖)를 상시(常時) 조준(照準)하고 있었다는 것,
[42]
[43]
시도(試圖)를 안정화(安定化) 시키기 위해선 영력을 영결정(英決定)으로 배출(排出)해야 하는데, 한 정령(精靈)이힘을 100% 발휘(發揮)할 수 있는 상황(狀況)에서도 영결정(英決定) 추출(抽出)은 불가능(不可能)하고, 실제로(實際로) 추출(抽出)하려면 그야말로 상상(想像)을 초월(超越)할 정도(程度)로 엄청난 영력(營力)이 필요(必要)하다고 한다. 구체적(具體的)으로는 현재(現在) 확인(確認)된 모든 정령(精靈)들의 영력을 합(合)해야 겨우 맞을 정도(程度)의 양(量)이. 그렇기에 이미 코토리의 영력을 봉인(封印)한 시도(試圖)가 안정(安定)되기 위해서는 계속(繼續)해서 정령(精靈)들의 영력을 봉인(封印)하여 영결정(英決定)을 배출(排出)할 수 있을 만큼의 영력을 맞춰야 했고, 그 과정(過程)에서 어떻게든 폭주(暴走)를 막을 필요(必要)가 있었던 것이다. 이것으로 코토리가 숨기고 있던 비밀(祕密)들이 모두 밝혀진다.
코토리는 오리가미(加味)에게 상황(狀況)을 설명(說明)한 후(後) 각오(覺悟)한 대로 시도(試圖)를 죽이기 위해 단말기(端末機)의 버튼을 누르려는 순간(瞬間), 지하(地下)에 남아 있던 토(土)카를 비롯한 다른 정령(精靈)들이 올라온다. 토(吐)카는 코토리에게 그런 사정(事情)이 있으면 상담(相談)해 줘야 햐는게 아니냐며 코토리를 질타(叱咤)한다. 코토리는 토(土)카가 어떻게 사실(事實)을 알았는지 의아(疑訝)해하다 시(市)도 공략(攻掠)을 준비(準備)하면서 정령(精靈)들 모두가 인터컴을 끼고 있었단 사실(事實)을 기억(記憶)해 낸다. 코토리는 토(土)카에게 미안(未安)하다면서 이제 전부(全部) 끝났다고 말하려는데, 토(土)카가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다며 코토리 혼자가 아니라 모두가 있으니 괜찮다 말한다. 다른 정령(精靈)들도 시도(試圖)를 도와주자며 코토리를 달랬고, 코토리는 들고 있던 <다인슬(多引膝)레이프>의 단말기(端末機)를 떨어뜨린다.
[44]
다인슬(多引膝)레이프 사용(使用)을 포기(抛棄)하기는 했지만 여전히(如前히) 폭주(暴注)한 상태(狀態)의 시(時)도 였고, 코토리를 포함(包含)한 정령(精靈)들은 남아 있는 영력을 끌어내 한정현현(限定顯現)으로 영장(令狀)과 천사(天使)를 현현(顯現) 시키고
[45]
, 시도(試圖)와 키스를 한다. 코토리는 시도(試圖)에게 다가가면서 시도(試圖)가 휘두른 산달(山獺)폰에 맞으면서도
[46]
시도(試圖)를 끌어 안으면서 “어른의 키스는 조금만 더 기다려줘” 라는 말과 함께 시도(試圖)에게 키스 한다. 마지막으로 토(土)카까지 시도(市道)에게 키스를 하면서 시도(試圖)는 원래(元來)대로 돌아오게 된다.
라타토스크의 시설(施設)에서 눈을 뜬 시도(試圖)가 코토리에게 자신(自身)을 위해 열심히(熱心히) 노력(努力)해 줘서 고맙다고 감사(感謝)의 인사(人事)를 하자, 코토리는 모든 사실(事實)을 말하면서 지금(只今)까지 말하지 않아서 미안(未安)하다며 울면서 사과(謝過)한다. 하지만 시도(試圖)는 그런 코토리를 달래줬고
[47]
, 코토리는 눈물을 닦고 시도(試圖)에게 미소(微笑)를 지어 보인다. 그리고 코토리가 다른 정령(精靈)들을 부르기 위해 밖으로 나갔고, 옆에서 잠들어 있던 토(土)카가 깨어나 시도(試圖)에게 키스를 요구(要求)하면서 키스 한다. 토(土)카와 시도(試圖)가 키스를 하고 있는 사이 코토리를 포함(包含)해 정령(精靈)들이 들이 닥치면서 정령(精靈)들이 저마다 한마디씩 내뱉는걸로 12권(卷)은 끝이 난다.
[48]
13권(圈)에선 정령(精靈) 니아를 공략(攻掠)하기 위해 코미케에 출전(出戰)해서 만화매출액(漫畫賣出額)이 우리팀이 너희팀보다 높아지면 말 좀 들어달라는 내기를 제안(提案)한다. 이후(以後) 나츠미를 주축(主軸)으로 그림 실력(實力)이 되는 정령(精靈)들이 시도(試圖)의 이야기를 소재(素材)로 만화(漫畫)를 그리는 동안 자신(自身)을 포함(包含)한 나머지 정령(精靈)들은 판매회(販賣回) 때 사람들의 이목(耳目)을 끌 수 있게 여려가지 준비(準備)를 갖춘다.
14권(圈)에선
니아
가 한 말을 근거(根據)로 정말로(正말로) 정령(精靈)이 원래(元來) 인간(人間)이라는 전제(前提) 하(下)에 30년(年) 전(前)을 기준(基準)으로 이후(以後) 실종(失踪)되거나 행방불명(行方不明)된 사람들을 조사(調査)해보겠다고 한다. 이후(以後) 새로운 정령(精靈)
호시미야(野) 무쿠로
를 발견(發見) 그리고 시도(試圖)는 무쿠로를 반하게 할려 했으나 무쿠로는 자신(自身)의 천사(天使)인 미카엘의 능력(能力)으로 무쿠로 자신(自身)의 마음을 잠근 터라 실패(失敗)한다. 니아에 의(依)해 우드먼이 아이작, 엘렌과 함께
DEM사(社)
의 창설(創設)맴버이며
시원(始原)의 정령(精靈)
을 현현(顯現)시킨 사실(事實)을 알게된다. 이후(以後) 우드먼을 노리고 프락시너스를 습격(襲擊)한
아이작
에 의(依)해 카구야,유즈루와 함께 성냥팔이 소녀(少女) 이야기에 갇힌다.
15권(卷)에서 프락시너스 EX로
엘렌
과 교전(交戰)한다. 초반(初盤)에는 밀리는 추세(趨勢)였지만 다른 정령(精靈)들에게서 영력을 보급(補給)받는 사기(詐欺)플레이로 프락시너스의 파워를 끌어올려 승리(勝利)한다. 그 후(後) 시도(試圖)의 치료(治療) 도중(途中) 같이 들어가고 무쿠로와의 데이트를 서포트한다. 그러나 기억(記憶)이 잠길 때 시도(試圖)를 못 알아보게된다.
16권(卷)에서 시도(試圖)가 쿠루미(美)의 승부(勝負)를 받아들이자 귀가(歸家)하자마자 명치에 정권(政權)을 지르고 이에 대(對)해 따지며 자신(自身)의 실책(失策)에 시도(試圖)한테 한 대 때릴 것을 요구(要求)하지만 간지럼 세례(洗禮)로 대신(代身) 받고 그 후(後) 쿠루미(美)의 데이트에 대(對)한 대책회의(對策會議)를 한다. 그 후(後) 와이셔츠만 걸친 누님으로 등장(登場)하고 곧바로 시도(試圖)가 쿠루미(美)의 색기(色旗)에 홀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내성(耐性)을 쌓기 위한 훈련(訓鍊)을 한다. 그 후(後) 시도(試圖)에게 줄 초콜릿을 만들기로 하는데 정작 초콜릿을 만들어 본게 어릴 때 망친 초콜릿이 전부(全部)인지라 어떻게 녹여야 하는지를 몰라 당황(唐慌)하고 그 후(後) 초콜릿을 만드는 동안 요리치 수준(水準)의 초콜릿 제조(製造) 실력(實力)을 보이게 된다.
[49]
그래도 결국(結局)엔 초콜릿을 만드는데 성공(成功)해 발랜타(打)인 당일(當日)에 시도(試圖)한테 준다.
18권(卷)에서 쿠루미(美)의 몸 속에서 나온
타(打)카미야 미오
가 시도(試圖)에게 접근(接近)하는 것을 보게되고, 시도(試圖)를 '신(新)'이라고 부르는것을 듣고는 무라사(社)메 레이네를 쳐다본다.
코토리: ······레이네, 부탁(付託)이야. 내 바보같은 생각을 부정(否定)해줘. 단순(單純)한 우연(偶然)이라고 말하며 웃어줘. 평소(平素)처럼 나를 꾸짖어줘.
레이네: ······코토리······. 넌 정말(正말) 똑똑한 애야.
코토리는 자신(自身)의 생각이 그저 망상(妄想)이길 바랐지만, 레이네는 그것을 부정(否定)하듯이 자신(自身)의 정체(正體)를 밝힌다. 이로서 코토리는 레이네가 자신(自身)을 비롯한 정령(精靈)들에게 세피라를 나눠준 팬텀이라는 사실(事實)을 알게되고, 레이네는 허공(虛空)에 녹아내리듯이 사라져 버린다. 코토리는 큰 충격(衝擊)에 빠져 눈물까지 보이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고 부하(部下)들에게 작전수행(作戰遂行)을 명령(命令)한다.
코토리가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척 하지만 당장(當場)이라도 울고 싶은것을 참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 마리아가 농담(弄談)을 던지면서 코토리를 위로(慰勞)해 준다.
이후(以後), 아인 소프(윤회낙원(輪廻樂園)) 내부(內部)에서 미오(迷悟)가 오리가미와 토(土)카와 싸우고 있는 것을 보고 미오(迷悟)를 향(向)해 궁니르를 발사(發射)한다. 하지만 전혀(全혀) 먹혀들지 않았고, 오히려 역(逆)으로 프락시너스가 격추(擊墜)당한다. 하지만 코토리는 카마엘의 초재생능력(超再生能力)으로 인(因)해 살아있었고, 그녀(그女)의 눈에 들어온 것은 니아의 세피라를 빼앗는 미오(迷悟)의 모습이었다. 코토리는 미오에게 지금(只今)까지 자신(自身)을 도와 지탱(支撐)해준 것은 전부(全部) 거짓이었냐면서 분개(憤慨) 하지만 거짓은 없었다고 말하는 미오(迷悟)의 말을 듣고 화(火)를 낸다. 그리고 미오에게 세피라를 빼앗겨 사망(死亡)한다.
코토리: 전부(全部), 거짓말이었어? 나를 도와줬던 것도, 내 버팀목(버팀木)이 되어줬던 것도─ 나를, 둘도 없는 친구(親舊)라고 말해줬던 것도······, 전부(全部), 전부(全部) 거짓말이었던 거야?
레이네: ······거짓말이 아니야. 내 말에는, 내 마음에는, 단(單) 한 점(點)의 거짓도 섞여 있지 않았어. 난 정령(精靈)들을 소중히(所重히) 생각하고── 지금(只今)도 너를, 둘도 없는 친구(親舊)라고 생각해. ······신(申)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난 친구(親舊)도 먹어 치울 수 있어. 그저 그뿐이야.
코토리: ······헛소리, 하지마. 어떻게 그럴 수가,있는데....
자(者)프키엘의 능력중(能力中) 하나인 바브를 사용(使用)할 수 있게 된 시도(試圖)가 DEM과의 결전(決戰) 이전(以前) 시점(時點)으로 의식(意識)이 되돌아가면서 18권(卷)이 끝나는 시점(時點)에서는 죽지 않고 살아있다. 또한 레이네가 팬텀이라는 사실(事實)도 모르고 있는 상황(狀況)이다.
19권(卷)에서 오리가미가 시도(試圖)에게 도청장치(盜聽裝置)를 단(單) 덕분(德分)에 레이네가 타(打)카미야 미오이자 시원(始原)의 정령(精靈)이라는 사실(事實)을 듣게 되고 시도(試圖)와 레이네의 데이트에 다른 정령(精靈)들과 같이 서포트를 하게 된다.
20권(圈)에선 시(市)도, 마나와 함께 토키사키 쿠루미(美)로부터 토(土)카가 미오(迷悟)의 세피라를 흡수(吸收)하여 만든 세계(世界)에 있다는 사실(事實)을 듣게 된다. 이후(以後) 시도(試圖)가 토(土)카와 데이트를 하는 것을 서포트하려 했으나 텐카가 관측기(觀測器)를 파괴(破壞)하는 바람에 시도(試圖)의 서포트가 힘든 상황(狀況)에서 토키사키 쿠루미(美)의 연락(連絡)을 받고 다른 정령(精靈)들과 같이 모이게 되고 쿠루미(美)를 통해 정령(精靈)들끼리 배틑로얄을 펼쳐 시도(試圖)와 토(土)카의 데이트하는 동안 토(土)카가 만든 세계(世界)를 좀 더 지속(持續)될수 있도록 할수 있다는 제안(提案)에 정령(精靈) 배틀로얄에 참전(參戰)한다. 본래(本來)는 폭주(暴走)의 위험성(危險性) 때문에 싸우기를 꺼려 했으나, 토(土)카가 만든 세계(世界)에서는 그 문제(問題)가 해소(解消)되어 있는 상태(狀態)였기에 싸움에 임(臨)한다.
코토리가 싸울 상대(相對)로 고른 정령(精靈)은 일전(日前)에도 한번(番) 싸운적이 있던 오리가미(加味). 둘 다 파괴력(破壞力)이 워낙 강(剛)해서 다른 정령(精靈)들이 탈락자(脫落者)가 속출(續出)하고 2차전(次戰)에 돌입(突入)하는 상황(狀況)에서도 좀처럼 승부(勝負)가 나지 않고, 장시간(長時間) 동안 호각(號角)으로 싸운다. 카마엘과 메타트론의 힘은 완전(完全)한 동급(同級)이지만, 오리가미(加味)의 신체적(身體的) 능력(能力)이 코토리 보다 우세(優勢)해서 코토리가 조금씩 밀리기 시작(始作)하는데, 무쿠로가 코토리와 오리가미(加味)에게 시프룰을 써서 전력(電力) 상태(狀態)로 회복(回復) 시켜준 뒤, 난입(亂入)한다.
그렇게 전투(戰鬪)는 1 : 1 : 1의 삼파전(三巴戰) 구도(構圖)가 되고, 세명(名)의 정령(精靈)은 누가 우세(優勢)하다고 할 것 없이 호각(號角)으로 싸운다. 장시간(長時間) 소모전(消耗戰)이 계속(繼續) 되어가던 상황(狀況)에서 오리가미가 남은 영력을 쥐어짜내 깃털 100개(個)를 소환(召喚)해 블러핑을 건 후(後) 필살기인(必殺技人) 아티리프를 코토리와 무쿠로 둘 다 명중(名中) 시키는데 성공(成功)한다. 코토리는 아티리프를 직격(直擊)으로 맞고도 버티면서 메기도를 쏴서 크로스카운터를 노렸지만 오리가미가 아슬아슬하게 피(避)하면서 실패(失敗). 결국(結局) 영력을 전부(全部) 소모(消耗)하고 리타이어 한다.
21권(圈)에선 요시노, 마나, 나츠미(美), 무쿠로와 같은 중학교(中學校)를 다니고 있다. 또한 인간(人間)으로 돌아오게 되면서 머지않아 프락시너스의 사령관(司令官) 자리에서 물러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요시노,야마이 자매(姊妹),나츠미를 불러 그녀(그女)들의 인간(人間) 시절(時節)의 과거(過去) 자료(資料)를 전(傳)해준다.
[50]
그러나 미지(未知)의 정령(精靈) 비스트의 출현(出現)으로 인하여 임시(臨時)로 사령관직(司令官職)에 다시 복귀(復歸)하게 되며, 때마침 비스트의 공격(攻擊)에 휩쓸려 목숨을 잃을뻔한 시도(試圖)를 간발(間髮)의 차이(差異)로 프락시너스의 전송장치(電送裝置)를 이용(利用)해 구(求)해준다.
그러나 시도(試圖)는 정령(精靈)을 봉인(封印)하는 힘을 잃었음에도 또다시 비스트와의 대화(對話)를 시도(試圖)할려고 하였으며. 코토리는 그런 시도(試圖)의 앞을 막아섬과 동시(同時)에,
그리고 드디어 코토리 자신(自身)이
시도(試圖)에게 가지고 있던 마음
을 시도(試圖) 본인(本人)에게 고백(告白)하게 된다.
"나는─ 시도(試圖)가 죽는걸 바라지 않아! 시도(試圖)가 다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단 말이야! 시도(試圖)가 괴로워하는 모습을 더 볼 자신(自身)이 없어......! 나는! 나는─. 시도(試圖)를─ 좋아하니까.......''
또한 검은 리본을 맨 코토리의 정체성(正體性)도 그저 사령관(司令官)으로서 강(剛)한 자신(自身)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였다는 것이 아니라, 그이상(以上)으로 여동생(女同生)이 아니라 한 사람의 여성(女性)으로서 시도(試圖)를 대(對)하는 자신(自身)을 원(願)했던 마음이 있었다는 것이 드러난다.
그러나 코토리는 시도(試圖)에게서 자신(自身) 또한 여전히(如前히) 코토리를 좋아한다고 말해주지만. 자신(自身)이 코토리에게
가지고 있는 마음
은 코토리가 자신(自身)에게 가지고 있는
그런 것
과는 조금 다른 것 같다는 답(答)을 듣게 되며, 사실상(事實上) 시도(試圖)에게 고백(告白)을 거절당(拒絶當)하게 된다.
그러나 비록 당장(當場)은 실연당했을지 언정, 시도(試圖)가 여동생(女同生)으로서의 자신(自身)을 좋아해주고 있다는 마음은 여전(如前)하다며. 여동생(女同生)을 항한(亢旱) 마음이 연인(戀人)을 향(向)한 사랑보다 못하지는 않다고 누군가가 정(定)하지는 않았다고 말하며. 앞으로는 여동생(女同生)인채로만 시도(試圖)를 사랑하는것이 아닌, 시도(試圖)를 사랑하는 사령관(司令官)이자 연인(戀人)보다도 사랑받고 있는 여동생(女同生)으로서 시도(試圖)를 바라보겠다고 말하며. 시도(試圖)에 대(對)한 자신(自身)의 마음을 포기(抛棄)하지는 않을 것을 드러내며, 자신(自身)의 사령관(司令官)과 여동생(女同生)으로서의 정체성(正體性)이 합(合)쳐된것을 나타내듯, 자신(自身)의 리본을 검은색(검은色)(오른쪽), 흰색(흰色)(왼쪽) 양쪽(兩쪽)으로 함께 묶게 된다.
22권(卷)에서는 다른 정령(精靈)들이 위그드폴리움을 조작(操作)하며 인명구조(人命救助),시도(試圖)의 서포트등(等)을 할 때 프락시너스에서 지위(知委)하다가 위그드폴리움(리움) 1개(個) 위에 올라탄 채 나타나 정령(精靈)들과 같이 위그드라무스를 가지고 비스트와 맞서보지만 당(當)하고 만다. 하지만 나츠미가 비스트에게 위그드라무스를 꽂아 비스트의 10개(個)의 검(劍)이 흩어지게 되어 자신(自身)의 세피라에 해당(該當)하는 검(劍)을 쥐고 정령(精靈)의 힘을 되찾는다. 그리고 오리가미와 함께 비스트에게 공격(攻擊)을 퍼붓는다. 정령(精靈) 비스트의 사건(事件)이 끝나고 1년(年) 후(後) 4월(月) 10일(日) 요시노,나츠미(美),마나,무쿠로와 같이 라이젠 고등학교(高等學校)에 입학(入學)한다.
프롤로그
-코토리의 영력을 봉인(封印)한지 열흘 쯤 흘렀을 무렵, 학교(學校) 옥상(屋上)에서 토(土)카가 원인(原因)을 알 수 없는 폭주(暴走)를 일으키고 시도(試圖)가 이에 휘말려 의식(意識)을 잃게된다. 의식(意識)을 잃었던 시도(試圖)가 자신(自身)의 방(房)에서 깨어나자, 시도(試圖)의 방(房)으로 뛰어 들어온다. 그리고 시도(市道)의 모습을 보고는 안도(安堵)의 한숨을 내쉬며 또 혼자서 무리(無理)한다고 시도(試圖)를 다그친다. 시도(試圖)가 무슨 일이 있던거냐고 묻자 먼저 방(房)에 들어와 있던 토(土)카가 걱정스런 표정(表情)으로 기억나지 않는거냐고 되묻는다. 그런 모습을 본 코토리가 평소(平素)같은 모습에 안심(安心)했는지 평소(平素)의 시도(試圖)라며 농담(弄談)을 던지고 있을때, 요시노와 요시농(農)이 들어와 시도(試圖)를 보고 무사(無事)해서 다행(多幸)이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以後) 레이네가 들어와 시도(試圖)에게 몸은 좀 어떠냐고 물으며, 프락시너스의 의무관(醫務官)이 만들어준 체력(體力) 보충제(補充制)를 준다. 그런 레이네에게 시도(試圖)가 상황(狀況) 설명(說明)을 요구(要求)하며 이것저것 캐묻자, 옆에서 지켜보던 코토리가 시도(試圖)를 레이네의 가슴에 파묻는다. 시도(試圖)가 패닉을 일으킬 것 같아서 쓴 특효약(特效藥) 이라고.
시도(試圖)가 깨어난지 제법 시간(時間)이 지났는데도 여전히(如前히) 기억(記憶)을 못하자, 사흘이나 잠들어 있었으니 무리(無理)도 아니라며 레이네를 통해 프락시너스 의무실(醫務室)에서 사흘동안 잠들어 있었고, 상태(狀態)가 안정(安定)돼서 오늘 아침 집으로 돌아 왔었다는 사실(事實)을 말해준다. 그리고 그 탓에 요시노까지 폭주(暴走) 했다는 사실(事實)까지. 하지만 여전히(如前히) 시도(試圖)가 자신(自身)이 의식(意識)을 잃은 이유(理由)를 기억(記憶)하지 못하자, 토(土)카가 폭주(暴注)한 자신(自身)을 시도(試圖)가 구(救)해주려 했다는 사실(事實)을 말해주고 나서야 자신(自身)에게 있었던 일을 기억(記憶)해 낸다. 그런 시도(試圖)에게 살아 있는게 신기(神奇)할 정도(程度)라며 또다시 다그친다. 시도(試圖)가 토(土)카를 내버려 둘 수는 없었다 말하며 자신(自身)은 회복능력(回復能力)이 있으니 괜찮지 않냐고 말하자, 시도(試圖)의 명치에 주먹을 꽂으며 회복한계(回復限界)도 파악(把握) 못하면서 바보짓이나 한다고 독설(毒舌)을 내뱉는다. 그리고는 지금(只今)의 시도(試圖)는
간단히(簡單히) 죽어버리니
평소(平素)처럼 무리(無理)해서 나서지 말라고 말한다. 의식(意識)을 잃었던 시도(試圖)의 몸을 해석(解釋)해 봤더니 지금(只今) 껏 봉인(封印)한 모든 정령(精靈)의 힘이 역류(逆流)해서 회복능력(回復能力)을 쓸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理由). 영력(營力)이 역류(逆流)한 정확(正確)한 원인(原因)을 파악(把握)하지 못해 시도(試圖)에게 짚이는게 없냐고 물었지만, 특별히(特別히) 연관(聯關)된 부분(部分)은 찾지 못한다.
시도(試圖)가 도움이 못돼서 미안(未安)하다고 사과(謝過)하자, 코토리가 사고(事故)니까 시도(試圖)가 사과(謝過)할 필요(必要)는 없다 말한다. 그리고 옆에 있던 레이네가 정령(精靈)들은 모두 불안정(不安定)한 상태(狀態)이며, 힘이 역류(逆流)하고 있는 만큼 시도(試圖)를 보호(保護)하던 정령(丁玲)의 가호도(街糊塗) 사라졌다는 사실(事實)을 말해준다. 즉(卽), 시도(試圖)는 불사신(不死身)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폭주(暴注)한게 토(土)카만이 아니라 같은 시간(時間)에 요시노도(度) 폭주(暴注)했었다는 이야기도 해준다. 요시노가 폭주(暴注)한 원인(原因)도 불명(不明).꽤 진정(鎭靜)되긴 했지만 토(土)카와 요시노는 최종적(最終的)으로 프락시너스에서 검사(檢査)를 받게 하기로 하고, 이후(以後) 토(土)카와 요시노를 집에서 데리고 있기로 정(定)한다.
그러다 문득 시도(試圖)가 코토리도 정령(精靈)이라는 사실(事實)을 떠올리고, 코토리는 괜찮냐고 물어보자 코토리는 토(土)카와 요시노에 비하면 안정(安定)되어 있다며 괜찮다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시도(試圖)가 코토리도 자신(自身)과 함께 있는것이 좋지 않겠냐고 하자 당황(唐慌)해 하는데, 레이네가 100% 안정(安定)될 것이라 대신(代身) 대답(對答)해 준다. 시도(試圖)가 그렇군요 하며 납득(納得)하자 코토리는 시도(試圖)에게 대체(大體) 얼마나 시스콘이냐며 신변(身邊)에 위협(威脅)을 느꼈다면서 드롭킥을 날린다. 얻어맞은 시도(試圖)가 그럴리가 있냐며 부정(否定)하자, 슬픈듯한 표정(表情)으로 쳐다보는건 덤.
코토리가 걱정된다는 시도(試圖)의 말에 레이네가 코토리의 호감도(好感度)는 MAX상태(狀態)이니 문제(問題) 없다고 말하는데, 코토리는 시도(試圖)가 보는 앞에서 당당(堂堂)하게 레이네를 먹을 것으로 매수(買收)한다.
[54]
먹을것에 매수(買收)된 레이네는 자신(自身)의 착각(錯覺)이었다며 말을 바꾸고 시도(試圖)가 츳코미를 걸자 레이네는 대체(大體) 무슨말이냐며 잡아뗀다.
다시 화제(話題)를 전환(轉換)해 코토리도 정령(精靈)인 만큼 폭주(暴注)할 가능성(可能性)이 있다는 것을 시도(試圖)가 걱정하자, 코토리는 필요(必要)해지면 알아서 기댈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자신(自身)보다 토(土)카나 요시노가 정신적(精神的)인 면(麵)의 컨트롤이나 힘의 제어(制御)가 압도적(壓倒的)으로 미숙(未熟)하니 그 둘을 우선시(優先視) 해줄것을 부탁(付託)한다.
이야기를 듣고 있던 레이네가 시도(試圖)에게 다 낫지도 않은 몸으로 무리(無理)하면 안되니 쉬는게 좋겠다 말하면서 체온(體溫)을 재야(在野)하니 침대(寢臺)에 누우라고 지시(指示)한다. 그리고는 체온(體溫)을 잴듯하다가 그전(그前)에 몸을 깨끗하게 하는게 좋겠다면서 코토리에게 시도(試圖)의 몸을 닦아주지 않겠냐고 하자 코토리가 당황(唐慌)해 한다. 그 모습에 레이네는
프락시너스에서는 매일(每日)같이 했으면서 왜그러냐
고 묻는다. 이에 코토리는 레이네가 잘못본거다 라고 둘러대고 레이네가 그럴리 없다 말하자 이번(이番)에도 먹을것으로 보란듯이 매수(買收)해서 레이네가 말을 바꾸게 만든다. 결국(結局) 시도(試圖)의 몸은 토(土)카가 대신(代身) 닦아주기로 한다.
그 후(後) 코토리는 일련(一連)의 사태(事態)는 자신(自身)들이 조사(調査)해 볼테니 시(時)도 혼자서 무리(無理)하지 말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작은 목소리로 '''
지금(只今)은 내 힘에 기댈 수 없으니까
라고 말하는데, 제대로 듣지 못한 시도(試圖)가 무슨 말 했냐고 묻자 아무것도 아니라며 얼버무린다. 그리고는 얼른 자라면서 방(房)을 나간다.
그런데 어느틈에 들어온건지 오리가미가 시도(試圖)의 이불속에 들어와 있었고, 시도(試圖)가 당황(唐慌)해 하자 오리가미(加味)는 병문안(病問安) 온것이라 대답(對答)한다. 그리고는 오리가미(加味)는 당연(當然)하다는듯 시도(試圖)의 옷을 벗기려든다. 그렇게 둘이 실랑이를 벌이는 소리에 코토리가 무슨일이냐며 방(房)으로 들어오고, 오리가미(加味)를 발견(發見)한다. 오리가미(加味)를 본 코토리는 잠시(暫時) 침묵(沈默)하는듯 싶더니 시도(試圖)에게 무슨짓이냐며 떨어지라 말한다. 싸움이 벌어질것 같은 일촉즉발(一觸卽發)의 상황(狀況)에서 시도(試圖)가 일단(一旦) 진정(鎭靜)하자고 말하고 코토리는 어떻게 된 상황(狀況)이냐고 묻는다. 시도(試圖)가 오리가미(加味)는 자신(自身)의 병문안(病問安)을 와줬을 뿐이라고 하자 오리가미(加味)는 시도(試圖)의 말대로 라고 답(答)한다. 이에 코토리는
요즘 병문안(病問安)은 도둑 고양이 마냥 베란다에서 침대(寢臺)로 숨어드는건지 처음알았다
면서 오리가미(加味)를 쏘아본다. 하지만 오리가미(加味)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늘은 너와 싸우러 온게 아니라며 시도(試圖)의 병문안(病問安)은 그보다도 중요(重要)하다 말한다. 그말을 들은 코토리는 명줄(命줄)이 늘어나서 다행(多幸)이네 라며 오리가미(加味)를 자극(刺戟)한다. 이를 보다 못한 시도(試圖)가 오리가미(加味)를 내쫓듯이 집에서 내보내서 겨우 일단락(一段落) 된다.
오리가미가 떠나고, 코토리는 시도(試圖)에게 텐구시(區市) 전체(全體)가 성가신 일에 휘말린 것 같다며, 텐구시(區市) 전체(全體)에 강력(强力)한 영파(寧波)가 감지(感知)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리고는 정령(精靈)이 얽혀있을 가능성(可能性)이 높다며 하지만 확실(確實)하지 않은 이상(以上) 단정(斷定)짓지는 못한다 말한다. 어쩌면 AST에서 리얼라이저 실험(實驗)을 했을 가능성(可能性)도 있을지 모른다 말한다. 하지만 AST가 이정도(程度)의 영파(寧波)를 만드는 것은 힘들거라면서 금방(今方) 자신(自身)의 의견(意見)을 번복(飜覆)한다. 그러면서 원인(原因)이 무엇이든 간(間)에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은 변(變)함이 없으니 멍하니 있을 순 없다 말한다. 그리고는 이 일련(一連)의 사건(事件)과 시도(試圖)의 영력 역류(逆流) 현상(現象)이 인과관계(因果關係)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우연(偶然)치고는 타이밍이 정확히(正確히) 맞아 떨어진다는 사실(事實)을 말해준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신(自身)의 예상(豫想)일 뿐이고 상층부(上層部)와 연락(連絡)이 되지 못하는 현재(現在)로서는 단정(斷定)짓지는 못한다는 말도 덧붙인다.
상층부(上層部)와 연락(連絡)이 되지 않는다는게 무슨 소리냐며 시도(試圖)가 묻자, 코토리는 라타토스크 상층부(上層部)와 연락(連絡)이 되지 않는다 말한다. 하지만 자신(自身)은 눈앞의의(意義) 현실(現實)을 부정(否定)할 만큼 어리석지 않다면서 프락시너스 만으로도 자체적(自體的)인 조사(調査)는 어느정도(程度) 할 수 있으니 지금(只今) 할 수 있는 일을 해볼 생각이라고 말한다. 그리고는 시도(試圖)에게는 근본적(根本的)인 해결책(解決策)은 아니지만 정령(精靈)이 폭주(暴走)하는 것을 최소한(最小限)으로 억누르기 위해 정령(精靈)들을 안정시켜 줄 것을 부탁(付託)하고는 다시 방(房)을 나간다.
다음날 요시노가 자신(自身)의 집에 있는것을 보고 당황(唐慌)해 하는 시도(試圖)를 보고 어제 했던 대화(對話)는 잊어먹었냐면서 병원(病院)에 가서 머리를 스캔해 보는게 어떻냐고 말한다. 그러면서 분명(分明) 거미줄 밖에 안찍힐거라 독설(毒舌)을 뱉는다. 시도(試圖)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럴수도 있지 않냐면서 따지다가 어젯밤 오리가미가 방(房)에 침입(侵入)했던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이야기를 들은 토(土)카가 오리가미와 무슨일 있던거냐 묻는다. 이에 시도(試圖)는 아무것도 아니라며 둘러댄다. 이를 본 코토리는 시도(試圖)에게 어젯밤에도 말했지만
정령(精靈)은 지금(只今) 매우 불안정(不安定)한 상태(狀態)인 만큼, 폭주(暴注)했을 경우(境遇) 어떤 피해(被害)가 일어날지 모르는게 아니라면 언동(言動)에 충분히(充分히) 주의(注意)를 기울이라고
말한다.
학교(學校)에 가기 위해 시도(試圖)가 아침식사(食事)를 준비(準備)하는데, 코토리가
시도(試圖)가 해주는 아침을 먹는건 오랜만이다
말하는 것을 듣고, 코토리에게 잠이 덜깼냐며 아침은 항상(恒常) 자신(自身)이 만들어주지 않았냐고 말하려는 순간(瞬間) 배가 고픈 토(土)카가 아직 멀었냐며 재촉해서 서둘러 아침식사(食事)를 준비(準備)해 아침식사(食事)를 마치고 학교(學校)를 가기위해 토(吐)카, 코토리와 함께 집을 나선다. 그러다 도시(都市) 중심부근(中心附近)에 있는 기묘(奇妙)한 모습의 타워를 발견(發見)하고는 저것이 뭐냐고 묻는다. 그 말에 코토리는 텐구시의 새로운 심볼 신(新) 텐구타워를 잊어버리다니 구급차(救急車)를 부르는게 좋지 않겠냐며 핀잔을 준다. 정말로(正말로) 저런게 있었는지 의아(疑訝)해 하는 시도(試圖)를 뒤에서 누군가가 부른다.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에 시도(試圖)가 뒤를 돌아보자 분홍빛(粉紅빛)의 단발(斷髮) 머리를 한 소녀(少女)가 서 있었다. 하지만 시도(試圖)는 처음보는 여자(女子)아이 였고, 누군지 몰라하는 눈치를 보이자 코토리가 정말로(正말로) 괜찮은거냐 묻는다.
무슨 상황(狀況)인지 모르는 시도(試圖)를 뒤로하고 토(土)카가 그
소녀(少女)의 이름
을 부르며 좋은아침 이라 인사(人事)한다. 토(土)카에게 인사(人事)를 받은 린네가 토(土)카와 코토리에게 미소(微笑) 지으며 인사(人事)를 하고 코토리도 린네에게 인사(人事)로 답(答)한다. 린네라는 이름을 들은 시도(試圖)는 린네가
자신(自身)과 어릴적 부터 함께 놀던 소꿉친구(親舊)
라는 사실(事實)을 기억(記憶)해 낸다.
1일차(日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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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日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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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日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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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日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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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日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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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차(日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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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차(日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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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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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初盤)에 정령(精靈)들이 시도(試圖)를 두고 싸우자 무선(無線)으로 시도(試圖)에게 누구를 선택(選擇)할꺼냐고 하고 정령(精靈)들중(中) 한명(名)을 고르면 누구를 고른 이유(理由)를 묻고 시도(試圖)가 선택(選擇)한 정령(精靈)과 시도(試圖)가 떠난 이후(以後) 남은 정령(精靈)들을 중재(仲裁)시킨다.
코토리 루트를 고를 경우(境遇) 코토리에게 부탁(付託)해 프락시너스 호(號)에 전송(電送)된 시도(試圖)에게 잔소리를 하고 다음에는 이런 부탁(付託)을 하지말라고 경고(警告)를 하고 시도(試圖)를 집앞에 전송(電送)한다.
이후(以後) 마이 리틀 시도(試圖) 2 시연회(試演會)에서 시도(試圖)에게 새 게임에 대(對)해 프락시너스 함내(函內)에 있는
슈퍼컴퓨터
로 만든 게임이라고 설명(說明)하고 시도(試圖)가 게임을 시연(試演)하고 있는 중(中)에 튜토리얼을 알려 준다 코토리 루트를 선택(選擇)했을 경우(境遇) 가상세계(假想稅契)의 코토리(백토리)가 시도(試圖)에게 두근두근 거리(距離)고 얼굴을 붉히고 부끄러워 하자 이걸 본 코토리가 레이네가 저건 뭐냐고 묻자 레이네가 NPC 버젼 코토리(里)라고 하자 코토리는 시도(試圖)에게 얼굴을 붉히고 부끄러워 하고 있다고 화(火)내자 레이네는 NPC의 데이터는 코토리 자신(自身)이 자기방(自己房)에 있는 정보(情報)로 이용(利用)해 만들었다고 결정적(決定的)인 말을 하자
양심(良心)에 찔린듯 비명(悲鳴)을 지르며 기겁(氣怯)하고
다음에 개선(改善)해야 겠다고 말한다.
정체불명(正體不明)의 NPC
에 의(依)해 통신(通信)이 끊기자 레이네에게 보고(報告)를 듣고 이게 무슨일이라면서 당황(唐慌)하다 결국(結局) 사령관(司令官) 답지 않게다른 정령(精靈)과 같이 슬픔에 빠져 울먹인다. 이후(以後) 이 NPC가 보낸 인물(人物) 목록(目錄)에 어쩔수 없다면서 공중(空中) 함선(艦船)에 없는 나머지 두명인(名人) 오리가미와 쿠루미(美)를 자신(自身)의 부하(部下)이자 부사령관(副司令官)인 칸나즈키를 통해 텔레포트로 데려오고 바로 정령(精靈)들과 같이 가상(假想) 세계(世界)에 접속(接續)한다.
NPC와 같이 있는 시도(試圖)에게 그애는 위험(危險)하니 당장(當場) 떨어지라고 말하고 자신(自身)을 아루스라고 밝힌 NPC가 사랑에 무엇이냐고 말하자 부끄러운듯 답(答)한다 아루스가 사랑에 대(對)해 알고 싶다고 제안(提案)을 하자 다른 정령(精靈)들과 같이 응(應)한다.
본인(本人) 루트 1일차(日次)에서 시도(試圖)의 계약(契約)에 마법소녀(魔法少女)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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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단(段)이라는 악당(惡黨)과 싸우고 이긴다 Y단(段)이 두고간 폭탄(爆彈)을 건드려 엉망이 된것은 빼고 앞으로 Y단(段)을 완전히(完全히) 이길때까지 계속(繼續)이라는 전형적(典型的)인 클리셰를 마무리 된다. 이후(以後) 일상(日常)으로 복귀(復歸)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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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精神)을 차린 코토리가 여기 어디라며 묻고 시도(試圖)를 보자마자 놀란듯이 오빠를 부르며 다짜고짜 패며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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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理由)는 비일상(非日常) 이벤트에서 시도(試圖)가 같이 있을때 자신(自身)의 못볼꼴을 봐서. 이후(以後) 시도(試圖)가 너도 거기 있었냐고 묻자 코토리는 역시(亦是) 봤다고 잊으라며 눈물을 보이며 반복(反復)해서 소리를 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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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을 날린다. 이후(以後) 그런데 왜 어째서 여기에 있냐고 묻자 시도(試圖)가 얼버무리자 나 집에 갈래 라면서 울면서 뛰쳐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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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日次) 후일담(後日談)에 코토리 루트에서 토(土)카에게 자신(自身)이 부끄러운 일을 격(格)었다고 부끄러워 하자 궁금해하는 토(土)카에게 시도(試圖)가 마법소녀(魔法少女)가 된것을 말하려는 것을 입을 막으며 한번(番)만 더 그러면 시도(試圖)의 흑역사(黑歷史)를 공개(公開)하겠다고 협박(脅迫)을 한다.
공동(共同)루트 2일차(日次)에서 월반(越班)되어 고등학생(高等學生)이 된다 본인(本人) 말로는 자신(自身)이 다니는 중학교(中學校)에 갔다가 학교(學校)에서 월반(越班)되었으니 라이젠 고등학교(高等學校)로 가라고 했다고 진작에 이런 말했으면 번거롭지 않았을텐데 라고 말하자 아루스는 죄송(罪悚)하다고 사과(謝過)를 한다. 이후(以後) 점심시간(點心時間)에 시도(試圖)에게 도시락이 어딨냐고 묻고 백토리 상태(狀態)에서 아루스와 같이있는 시도(試圖)에게 다들 식당(食堂)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빨리 오라고 말한다.
본인(本人) 루트 2일차(日次)에서 충격적(衝擊的)이게 시도(試圖)와 결혼(結婚)해서 부부(夫婦)가 되었다
시도(試圖)에게 애교(愛嬌)부리는 코토리가 압권(壓卷). 이후(以後) 일상(日常)으로 복귀(復歸)했을때 왜 이런 상황(狀況)으로 설정(設定)했냐고 투덜거린다.
공동(共同)루트 2일차(日次) 저녁때 정령(精靈)들과 같이 요리대회(料理大會)에 쓸 재료(材料)를 사기 위해 장(場)을 본다. 정령(精靈)들이 재료(材料)가지고 소란(騷亂)을 피우자 한쪽 눈을 감은채 한심(寒心)한듯 한숨을 쉰다.
장(場)을 본후 시도(試圖)의 집에서 정령(精靈)들과 요리(料理)를 하는데 코토리 루트로 하면 본인(本人)이 직접(直接) 요리(料理)를 하는데 잘 안되는지 시도(試圖)가 도와준다. 이후(以後) 완성(完成)된 요리(料理)가 토스트와 스크램블 에그 & 소시지. 쿠루미(美)가 이유(理由)를 묻자 본인(本人)이 잘할수있는게 이것이라 말한다.
공동(共同)루트 3일차(日次) 아침에서 시도(試圖)의 침대(寢臺)에서 자고 있는 마리아를 보고 토(土)카와 같이 경악(驚愕)해서 분노(憤怒) 게이지가 올랐다 일어난 시도(試圖)가 이게 무슨일이 냐고 묻자 옆을 확인(確認) 하라고 말하고 시도(試圖)가 자고 있는 마리아를 보고 당황(唐慌)하는 중(中) 설마 이런식(式)으로 할줄 몰랗다는 등(等) 화(火)를 내고 시도(試圖)가 마리아가 왜 여기있냐고 하자 어느새 부르는 이름이 바뀌었다고 말하자 시도(試圖)가 이름을 지어졌다고 하자 분노(憤怒)로 손모가지를 부러트릴 자세(姿勢)를 경계(警戒)해서 시도(試圖)를 식겁(食怯)하게 하였다.
마리아가 잠에서 깨자 왜 시도(試圖)의 침대(寢臺)에서 잤냐고 말을 하고 마리아가 글쎄요라고 하자 분노(憤怒)해서 시도(試圖)가 자는 중(中) 무의식(無意識)으로 아루스를 건드렸다고 말하며 분노(憤怒)하고 당황(唐慌)한 시도(試圖)가 마리아에게 묻자 자기(自己) 스스로 시도(試圖)의 침대(寢臺)에 가서 잤다고 하는 마리아의 말에 오해(誤解)를 푼다. 마리아가 시도(試圖)의 침대(寢臺)에서 잔(盞)게 부러운 토(土)카의 말에 시도(試圖)가 코토리가 전(前)에 코토리 생일(生日) 날에 내 침대(寢臺)에서 잤다는 말을 하려는 순간(瞬間) 입 다물고 일단(一旦) 아루스에 대(對)한 얘기를 하자고 한다.
앙코르 1권(卷)에 수록(收錄)된 코토리의 생일(生日) 에피소드를 다룬 단편(短篇)으로, 본편(本篇)에서도 좀처럼 보기 힘든 하얀 리본의 코토리를 볼 수 있다.
코토리가 프락시너스 함교(艦橋)에 들어서자, 부함장인(副艦長人) 칸나즈키와 해석관인(解釋官印) 레이네 그리고 승무원(乘務員)들이 코토리의 생일(生日)을 축하(祝賀)해 준다. 그리고 칸나즈키가 스페셜한 선물(膳物)을 준비(準備) 했다고 하지만, 다른 승무원(乘務員)들이 아직 비밀(祕密) 이라면서 다그치는 바람에 대충얼버무려 코토리가 무슨 짓을 꾸미는거냐고 묻지만 더 이상(以上) 추궁(追窮)은 하지 않는다. 레이네는 코토리에게 신(神)이 아직 선물(膳物)을 못정(定)한 것 같으니 갖고 싶은게 있으면 직접(直接) 말하라 하지만 코토리가 딱히 갖고 싶은게 없다고 하자, 그럼 무언가를 해달라고 하거나 하게 해달라는건 어떠냐면서 "예를들면 하루종일(終日) 어리광 부리게 해달라고 한다거나..," 라고 하자 코토리는 그런걸 바란적 없다면서 전형적(典型的)인 츤데레의 모습을 보여준다.
시도(試圖)와 레이네, 토(吐)카, 요시노 그리고 요시농(農)이 모여 코토리의 생일(生日)을 축하(祝賀)하며 선물(膳物)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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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노가 선물(膳物)한 찻잔(茶盞)세트로 홍차(紅茶)를 마시고, 토(土)카가 선물(膳物)한 보드게임을 하면서 즐겁게 놀다가, 시간(時間)이 지나고 모두가 돌아가자 코토리가 소파 뒤에서 꼼지락 거리는가 싶더니, 이내 식탁(食卓) 앞에 서서 부자연스럽게 머리를 내밀어 식기(食器)에 리본을 떨어 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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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리본을 바꿔 달고 오겠다며 뛰쳐나가더니 이내 하얀 리본을 달고 "오오(五五)오빠아아아" 라고 외치며 뛰어 들어온다.
그리고는 레이네가 나중에 열어봐 달라는 선물(膳物)이 생각나서 선물(膳物)을 열어봤는데, 안에 있는 것은 영화(映畫) DVD였다. 시도(試圖)는 영화(映畫) 제목(題目)이 『위대(偉大)하신 지도자(指導者)이자 희대(稀代)의 혁명가(革命家) · 이츠카 코토리 동지(同志)와 우리가 걸어온 길』 같은 거냐고 묻자 코토리는 그런거 아니라며 평범(平凡)하게 시판(市販)되는 영화(映畫)인 것 같다고 대답(對答)한다.
코토리는 레이네가 선물(膳物)해준 영화(映畫)를 보기 시작(始作)하는데, 하필(何必)이면 장르가 코토리가 그토록 무서워 하고 싫어하는 공포물(恐怖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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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映畫)에서 좀비가 나오자 비명(悲鳴)을 지르며 설거지를 하고 있던 시도(試圖)에게 달려가 시도(試圖)의 옷자락을 붙잡고 온몸을 덜덜 떤다. 코토리의 당장(當場)이라도 울 것 같은 얼굴에 시도(試圖)는 마음이 약(弱)해져서 함께 영화(映畫)를 보게 된다. 영화(映畫)를 보는 내내 무서운 장면(場面)이 나오거나 전화벨(電話벨) 소리만 들려도 비명(悲鳴)을 지르며 시도(試圖)에게 달라붙는 통에 시도(試圖)의 옷은 늘어질대로 늘어진건 덤.
2시간(時間)에 걸친 영화(映畫)가 끝나자 마자 갑작스럽게 전기(電氣)가 나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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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정전(停電) 사태(事態)에 코토리는 겁(怯)에 질리지만 이내 프락시너스로 가면 된다는 생각을 떠 올린다. 그리고는 인터컴으로 레이네에게 연락(連絡)해 프락시너스로 전송(電送)해 달라고 하지만, 전송장치(電送裝置)가 갑자기 고장(故障)나서 아침까지 쓰지 못한다는 대답(對答)을 듣는다. 하는 수 없이 거실(居室)로 다시 돌아가는데, 갑자기 코토리가 화장실(化粧室)을 가고 싶어하고 시도(試圖)는 다녀오라고 하지만, 검은 리본일때도 무서운거나 어두운 것엔 약(弱)한 코토리가 하얀 리본인 상태(狀態)로 혼자 어두운 집안을 돌아다닐 수 있을리 없었고, 코토리가 기저귀랑 요강을 찾는 사태(事態)에 까지 이르자 시도(試圖)는 하는 수 없이 함께 화장실(化粧室)에 가준다.
그 뒤 코토리가 함께 목욕(沐浴)하자고 간곡히(懇曲히) 애원(哀願)해서 함께 욕조(浴槽)에 들어가는데, 코토리가 욕조(浴槽)가 좁다면서 시도(試圖) 위에 걸터 앉는 바람에 하마터면 이성의 끈을 놓고
아기를 만들뻔
하지만 이내 이성의 끈을 붙잡고 코토리를 떼어 놓기 위해 연기(演技)를 한다, 그런데 무서워 하며 뛰쳐 나가려던 코토리가 다시 돌아서는 바람에 욕조(浴槽)에 머리를 부딪힌다. 목욕(沐浴)을 다 마치고 나오면서 코토리가 시도(試圖)의 손을 붙잡자 시도(試圖)는 코토리가 무슨 말을 할지 짐작(斟酌)했고, 시도(試圖)의 예상(豫想)대로 같이 자도 되냐고 묻는다.이에 시도(試圖)는 오늘만 특별히(特別히) 같이 자(者)준다며 코토리의 방(房)에 들려 베개를 가져온 후(後) 함께 침대(寢臺)에 누워 잠이든다. 시도(試圖)가 잠들기 직전(直前) 코토리는 " 오늘…… 정말(正말) 고마웠어. ── 사랑해 오빠" 라고 말하며 시도(試圖)의 볼에 키스를 한다.
이것을 초소형(超小型) 카메라로 지켜본 프락시너스 승무원(乘務員)들은 그야말로 축제(祝祭) 분위기(雰圍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