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日本語)
텍스트를 보면 말투(말套)가 상당히(相當히) 특이(特異)한데 일본어(日本語)의 장모음(長母音)과 받침 ん이 항상(恒常)
가타카나
로 표시(標示)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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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거친 말투(말套)
가 그의 안하무인적(眼下無人的)인 성격(性格)을 반영(反映)한다. 그래서 그런가 욕(辱)할 때 보면 "상시타(常時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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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일본(日本)의 문화(文化)를 생각하면 굉장히(宏壯히) 거친 말투(말套)인데 아무래도 번역(飜譯)을 거치다보니 번역(飜譯)의 한계상 한국어판(韓國語版)에서는 다소(多少) 순화(純化)된 느낌이(...) 있다.
하지만 속내는 타인(他人)이 자신(自身)에게 어떤 감정(感情)을 품었을 때 자신(自身)으로 인해서 그 감정(感情)에 상처(傷處)를 입히지 않기 위해 자기(自己) 스스로가 타인(他人)에게로의 접촉(接觸)을 꺼리는 것. 자신(自身)이 무적(無敵)이 되면 누구도 자신(自身)과 싸우려는 시도(試圖)조차 하지 못하게 되어 결과적(結果的)으로 아무도 다치지 않게 될 것이라 생각해
레벨 6 시프트 실험(實驗)
에 참여(參與)했지만 실험(實驗) 도중(途中) 난입(亂入)한
카미조(兆) 토우(土偶)마
의
수정(修正)펀치
에 쓰러져 실험(實驗) 중단(中斷). 그 후(後)
라스트 오더
를 만나면서 삶의 방향(方向)이 크게 바뀐다.
카미조(兆) 토우(土偶)마가 '구원(舊怨)', '
히어로
' 라는 말을 입에 담고 산다면 이 녀석은 악당(惡黨) 덕후. 모든 칭찬(稱讚)과 도발(挑發)은 '악당(惡黨)' 으로 통(通)한다. 스스로를 '악당(惡黨)' 이라고 말하지만 하는 걸 보면 2위(位)인 카키네와 동네(洞네)를 풍비박산(風飛雹散) 내놓는 격전(激戰) 중(中)에서도 일반인(一般人)들은 자기(自己) 능력(能力)으로 모조리 보호(保護)해가며 싸우고 있는 게 웬만한 정의(正義)의 사도(使徒) 뺨친다. 본인(本人)은 이런 게 '1류(流) 악당(惡黨)의 미학(美學)' 이라고 주장(主張)하지만 15권(卷)에서 그 지랄 같이 착한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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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對)해서 생각하고 있는 걸 보면 카미조(兆) 토우마(土牛馬)를 의식하고서 '선' 의 기준(基準)을 그에게 놓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이게 명확히(明確히)는 안 나오지만 인간(人間) 관계(關係)를 보면 거의 확정(確定),
에이와스
에게는 '선(線)에 대(對)한 갈망(渴望)' 이라는 평가(評價)를 받기도 했다. 실제로(實際로) 러시아에선 토우마(土牛馬)를 진심(眞心)으로 부러워하는 듯한 대사(臺詞)를 보여준다.
호전적(好戰的)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상대방(相對方)이 먼저 덤비지 않으면 손을 대지 않으며 갱생(更生) 루트를 탄 후(後)에는 선인(先人)(善人)이나 무고(無辜)한 일반인(一般人)이라고 판단(判斷)한 대상(對象)을 도와주기도 한다. 하지만 악당(惡黨)이나 자신(自身)에게 덤벼오는 적(敵)들에겐 잔혹(殘酷)한 보복(報復)을 서슴지 않는다. 자신(自身)을 방해(妨害)하는 자(者)는 성인군자건(聖人君子件) 뭐건 봐주지 않겠다고 공언(公言)한다. 그러나 시스터즈편(便) 이후(以後)로 이른바 선역(腺疫)을 상대(相對)한 적은 카미조(兆) 토우(土偶)마 외(外)엔 없었으며 신약(新藥) 이후(以後)에는 누가 봐도 악당(惡黨)인 상대(相對)의 비참(悲慘)한 모습을 보면서 동정(同情)을 내비칠 만큼 물러졌다. 그렇다 해도 액셀러레이터가 활약(活躍)하면 금서목록(禁書目錄)이 라이트 노벨이 아니게 되어버린다. 12권(卷) 후반부(後半部)에서 자신(自身)을 습격(襲擊)한
하운드 도그
부대(部隊)를 턱뼈를 부러뜨린 다음 아무 데나 던진다던가 13권(卷)에서는 일부러 상대(相對)의 공포(恐怖)를 일으키기 위해 하운드 도그 부대(部隊)를 잔인(殘忍)하게 죽이는 모습을 보인다.레벨 6 시프트 실험(實驗) 중(中) 시스터즈를 상대(相對)할 때도 그 잔인(殘忍)함을 여과(濾過) 없이 보여주는데 실험(實驗) 중(中) 지뢰(地雷)로 기습(奇襲)을 가(加)한
미사카 9982호(號)
의 다리 한 쪽을 맨손으로 뜯어버리고
미사카 10031호(號)
의 어깨 상처(傷處)에 손가락을 찔러넣고 혈류(血流)를 거꾸로 조작(造作)해 그로테스크하게 폭사(暴死)시켜 버렸다. 몇 호(號)인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시스터즈 한 명(名)을 죽이며 그 손가락을 절단(切斷)한 후(後) 껌처럼 씹다가 뱉어내는 장면(場面)은 그야말로 역겨움의 극치(極致)를 달린다.
전투시(戰鬪時)에 특이(特異)한 웃음소리와 더러운 말빨로 시종일관(始終一貫) 적(敵)을 도발(挑發)하며 신나하는 모습을 잘 보여준다. 이 때문에 수다스럽고 도발(挑發)에 잘 넘어가는 괴팍(乖愎)한 성격(性格)으로 착각(錯覺)하기 쉬운데 사실(事實) 평소(平素)엔 수다스럽다는 것과는 거리(距離)가 멀어 말수(말數)가 적고 무뚝뚝한 편(便). 비교적(比較的) 가장 자기(自己) 본래(本來) 성격(性格)을 잘 드러내고 감정(感情) 표현(表現)을 많이 하는 라스트 오더를 상대(相對)할 때도 말을 걸면 몇 마디 무뚝뚝하게 대답(對答)하는 정도(程度)다. 참고(參考)로 시스터즈 편(便)에서 그저 살인(殺人)을 즐기는 걸로 밖에 안 보이는 액셀러레이터의 일방적(一方的)인 대화(對話)를, 후(後)에 라스트 오더는 자신(自身)에 대(對)한 공포감(恐怖感)을 심어 실험(實驗)을 중단(中斷)시키고자 했던 하나의 커뮤니케이션이다, 라고 평가(評價)했다. 그때 완전히(完全히) 실험중단(實驗中斷)이란 목표(目標)를 갖고 그런 대화(對話)를 했던 건 아니고 본인(本人)도 거의 무자각(無自覺)이었지만 라스트 오더가 그 점(點)을 지적(指摘)할 때 허(虛)를 찔린 듯한 행동(行動)을 보인다.
사건(事件)이 터졌을 때 외(外)에는 활동적(活動的)인 생활(生活)과도 거리(距離)가 멀다.
요(要)미카와 아이호(號)
의 집에서 살게 된 이후(以後)에도 소파에 누워서 자는 모습이 많이 나온다. 도발(挑發)을 잘하고 상대방(相對方)이 건 도발(挑發)에도 잘 넘어가는 면(面)도 확실히(確實히) 있지만 무턱대고 도발(挑發)에 넘어가는 성격(性格)은 아니다. 그보다는 도발(挑發)을 전략(戰略)에 많이 써먹는다.
키하라
와 서로 도발(挑發)하며 통화(通話)할 때도 상대방(相對方)의 의중(意中)을 떠보겠다는 의도(意圖)가 컸고, 신약(新約)에 들어서서 성격(性格)이 둥글어진 것도 있지만
쿠로요루(尿瘻)
가 액셀러레이터의 데이터상(上)에 기록(記錄)되어 있는 도발(挑發)에 잘 넘어오고 남을 깔보는 성격(性格)을 노려서 키하라 신권(神權)을 발설(發說)하며 도발(挑發)했을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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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셀러레이터는 차분하게 싸움을 다른 사람에게 넘겨버린다. 실제로(實際로) 신권(新券)이고 뭐고
검은 날개
에게는 통하지 않기 때문에 액셀러레이터가 작정(作定)하고 싸웠다면 쿠로요루(尿瘻)는 죽었을 것이다.
레벨 6 시프트 실험(實驗)에서는
미사카 동생
들을 공격(攻擊)할 때 음침(陰沈)하고 겁(怯) 주는 감정(感情)이 듬뿍 담긴 목소리를 내는 모습과 온갖 잔인(殘忍)한 공격(攻擊)을 보여주었지만 그 실험(實驗) 이전(以前)의 전투(戰鬪)에서는 남을 비웃고 겁(怯) 주는 말은 거의 사용(使用)하지 않았고 반격(反擊)도 상대방(相對方)의 공격(攻擊)을 묵묵히(默默히) 반사(反射)하는 정도(程度)였던 것으로 보인다. 레벨 6 시프트 실험(實驗) 초기(初期)에는 미사카 1호(號)가 죽자 당황(唐慌)하는 모습을 보인다. 레벨 6 시프트 실험(實驗)이 진행(進行)되면서 점점(漸漸) 잔인(殘忍)해져가는 행동(行動)은 액셀러레이터가 얼마나 정신적(精神的)으로 한계(限界)에 몰렸었던 것인지를 반증(反證)한다.
수많은 병기(兵器)를 단지(但只) 자(者)가 보호(保護)만을 위해 반사시키고 공격(攻擊)할 수밖에 없었던 10살 때의 액셀러레이터는 남에게 감정(感情)을 품는다는 행위(行爲) 자체(自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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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自身)의 능력(能力)의 특성상(特性上) 오히려 피해(被害)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던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악의(惡意)는 말할 것도 없고 호의(好意)조차 때로는 질투(嫉妬)의 형식(形式)으로 공격적(攻擊的)인 반응(反應)이 나타나므로 아예 대상(對象)이 자신(自身)에게 일말(一抹)의 공격성(攻擊性)조차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해 그 누구와도 커뮤니케이션을 가지지 않고 어떤 감정(感情)도 품지 않도록 노력(努力)했던 것으로 보인다. 문제(問題)는 남에게 공격(攻擊)을 받아도, 받지 않아도 신경(神經) 하나 쓰지 않을 만한 차가운 사람이 된다면 역(逆)으로 말해서 남을 어떻게 짓뭉개버려도 눈 하나 깜빡 안하는 얼음 같은 인간(人間)이 돼버리고 만다는 사실(事實)을 생각하지 못한 것 같다. 토우마(土偶魔)에게 마지막 일격(一擊)을 맞으면서 이러한 사실(事實)을 깨달은 듯.
또한 어마금 원작(原作)과 애니판(版)에서는 액셀러레이터가 최후(最後)의 일격(一擊)을 맞으며 생각한 내용(內容)이 나오지 않았는데 5권(卷)에서
'마지막 순간(瞬間)에, 정말(正말) 아무것도 아닌 단순(單純)한 주먹에 맞으면서 그는 무엇을 생각했을까
' 라는 서술(敍述)이 나온다. 어과초(語科秒)에서 이 생각의 내용(內容)이 밝혀지는데 그 내용(內容)은
"정말(正말), 뭐하고 있던 거야, 나는"
이라는, 자신(自身)이 한 일에 대(對)한 죄책감(罪責感)과, 후회감(後悔感)을 느끼며 하는 자책(自責)이었다.
암부(暗部) 생활(生活)을 할 때나 키하라 쪽과 엮였을 때 드러난 행동(行動) 양식(樣式)인데 일반인(一般人)이나 악(惡)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암부(暗部)와 엮이게 되면 가짜(假짜) 정보(情報)를 주어서 엮이지 않게 한다. 인덱스 같은 경우(境遇)는 자기(自己)하고 있게 될 경우(境遇) 위험(危險)할 것 같으니 존재(存在)하지도 않는 예비(豫備) 배터리를 받아오라고 거짓말을 해서 그녀(그女)를
헤븐 캔슬러
에게 맡기고 0930 사건(事件) 때 임시(臨時)로 라스트 오더를 맡게 된 토우(土偶)마와는(다만 상대(相對)가 토우마(土牛馬)라는 것은 몰랐다) 라스트 오더에 대(對)해 통화(通話)를 주고 받았을 때 토우마(土牛馬)가 직접(直接) 와서라도 도움을 주겠다고 떼를 쓰자 아예 사건(事件)과 전혀(全혀) 무관(無關)한 지역(地域)에서 기다리고 있을 테니 상황(狀況)이 되면 오라고 한다. 암부(暗部)에서 생활(生活)할 때 구(求)해줬다가 나중에 도움을 받은 일반인(一般人)도 번호(番號)를 달라고 떼를 쓰자 가짜(假짜) 번호(番號)를 준다. 여러 모로 선인(船人)이 자신(自身)과 같은 악(惡)과 엮이는 걸 싫어하는 듯하다.
그리고 이 항목(項目)을 찾은 거의 모두가 알고 있겠지만
츤데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