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image/svg+xml;base64,PHN2ZyB3aWR0aD0iNjk1IiBoZWlnaHQ9IjI2OSIgeG1sbnM9Imh0dHA6Ly93d3cudzMub3JnLzIwMDAvc3ZnIj48L3N2Zz4=)
![songi class](data:image/svg+xml;base64,PHN2ZyB3aWR0aD0iNjk1IiBoZWlnaHQ9IjI2OSIgeG1sbnM9Imh0dHA6Ly93d3cudzMub3JnLzIwMDAvc3ZnIj48L3N2Zz4=)
송이 공판(公判) 가격(價格)이 궁금하다면 다음 링크를 참고(參考)하자.
산림협동중앙회(山林協同中央會)
특상품(特上品)은 입찰가(入札價)가 보통(普通) kg당(當) 50-60만(萬) 원선(線)이라고 한다. 물론(勿論) 소비자(消費者)가는 당연히(當然히) 이 가격(價格)의 2-3배(倍)에서 형성(形成)된다. 산지(山地) 인근(隣近)에는 갓이 상(傷)했거나 크기가 작은 등(等) 등급(等級)이 떨어지는 송이를 조금 저렴(低廉)하게 팔기도 하는데 이 경우(境遇)에도 kg당(當) 수십만(數十萬) 원을 호가(呼價)하는 경우(境遇)가 많다. 이것도 그해의 작황(作況)에 따라 변동(變動)이 심(甚)해서,
2017년(年)
에는 1등급(等級) 강원도(江原道) 양양(襄陽) 송이의 입찰가격(入札價格)이 100만(萬) 원을 넘는 사태(事態)가 발생(發生)했다(...).
심지어(甚至於)는
김대중 정부(政府)
당시(當時) 남북관계(南北關係)가 좋았을 때 북한(北韓)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大統領)에게 대량(大量)의 송이버섯(松耳버섯)을 선물(膳物)로 보냈을 정도(程度)다. 북한(北韓)의
칠보산(七寶山)
송이버섯(松耳버섯)의 맛이 좋다고 유명(有名)한데 앞서 언급(言及)했듯이 김대중(金大中),
노무현(盧武鉉)
두 대통령(大統領) 재임(在任) 시절(時節)에
김정일(金正日)
이 선물(膳物)로 보낸 적이 있다. 이 때 남한(南韓)은 북한(北韓)에서 귀(貴)한 선물(膳物)을 받았다고 상당히(相當히) 좋아했다. 첫 번째(番째)로 송이버섯(松耳버섯)을 가져와 전달(傳達)했던 사람이 나중에 화폐개혁(貨幣改革)의 실패(失敗)의 책임(責任)을 추궁(追窮)당하고 비명횡사(非命橫死)를 당(當)한 국가계획위원장(國家計劃委員長)
박남기
.
그래서 북한(北韓)은 송이버섯(松耳버섯) 선물(膳物)이 나름의 외교수단(外交手段)으로 쓰일 수 있다고 판단(判斷)했는지, 방북(訪北)한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總理)에게도 김정일이 직접(直接) 송이버섯(松耳버섯)을 선물(膳物)했는데 정작 일본(日本)에서는 "이딴 버섯이 아니라
납북자(拉北者)
를 데려오란 말이다!" 라고 고이즈미를 무지(無知)하게 씹어댔다(...). 그 이후(以後)론 북한(北韓)에서 누구에게 송이버섯(松耳버섯)을 줬다는 소식(消息)이 뜸하였으나, 2018년(年)
문재인(文在寅) 정부(政府)
의 제(第) 3차(次)
남북정상회담(南北頂上會談) 평양(平壤)
에서
김정은(金正恩)
이 2018년(年) 9월(月) 20일(日)
칠보산(七寶山)
송이버섯(松耳버섯)을 선물(膳物)로 보내왔다. 양(量)은 대략(大略) 2톤으로 한국(韓國) 시세(時勢)로는 15억(億) 원어치라고 한다.
일본(日本)에선 재선충(再選忠) 때문에 국립공원(國立公園) 등지(等地)를 제외(除外)한 전국(全國)의 소나무 숲이 전멸(全滅)한 관계(關係)로
[6]
한국(韓國)보다도 훨씬 비싸다고 한다. 1960년대(年代)부터 생산량(生産量)이 급감(急減)해서
#
현재(現在) 일본(日本)에서 생산(生産)되는 일본산(日本産) 송이버섯(松耳버섯)의 양(量)은 2009년(年) 기준(基準) 겨우 24톤이다. 이는 일본(日本)에서 소비(消費)되는 1600여(餘) 톤 중(中) 겨우 1.5% 정도(程度)에 불과(不過)하다. 그래서 일본(日本)에선 송이를 한국(韓國)에서보다도 훨씬 고급(高級) 식재료(食材料)로 여긴다. 거의 한국(韓國) 사람들이 산삼(山蔘)을 대(對)하듯 한다는 말도 있는데 과장(誇張)이 아니다.
그만큼 진귀(珍貴)한 고급(高級) 음식(飮食)의 상징(象徵)이기 때문에 일본(日本) 애니메이션에서 송이버섯(松耳버섯)을 보면 무척 귀(貴)한 식재료(食材料)로 취급(取扱)하는 모습도 많이 나온다. 그래서 짱구는 못말려에서는 1년(年)에 한번(한番) 먹을까 말까 하다며 아빠 퇴근(退勤) 전(前)부터 온 가족(家族)이 설레여하고 도라에몽에서는 집안이 개판이 된 것을 보고 극(極)대노한 진구 엄마가 송이버섯(松耳버섯)을 보더니 곧바로 태도(態度)를 싹 바꾸고 좋아하면서 태세전환(態勢轉換)한다. 아(亞)따맘마에서는 엄마가 송이를 사오자 가족(家族)들은 못 믿겠다는 반응(反應)을 보인다. 한국인(韓國人)들이 보기에 다소(多少) 우스울 정도(程度)다. 그래서 송이를 식재료(食材料)로 사용(使用)하지 않고 관상용(觀賞用)으로 쓰기도 하는데, 한 개(個)에 몇만(萬) 엔씩 하는 최고급(最高級) 송이는 그대로 말려서 관상용(觀賞用) 혹은(或은) 옷 소매에 넣어두고 향(香)을 맡는 용도(用途)로 쓰기도 한다.
자린고비
참고(參考)로 일본(日本)이 외국(外國)에서 송이버섯(松耳버섯)을 수입(輸入)할 때의 가격(價格)은 일반적(一般的)으로 중국(中國) 및 미국(美國)에서 생산(生産)되는 것의 가격(價格)이 kg당(當) 3천(千)~9천(千) 엔(한화로 약(約) 3만(萬)~9만(萬) 원)이고, 한국(韓國)에서 들어오는 것은 평균(平均) 3만(萬) 3천(千) 엔(한화로 약(約) 33만(萬) 원)이다. 한국(韓國)에서 들어오는 물량(物量)이 비싼 이유(理由)는 일본(日本)과 동일(同一)한 종(鐘)인데다가 거리(距離)가 짧기 때문에 가장 신선(新鮮)한 상태(狀態)로 수입(輸入)되기 때문이다.
북아메리카(北아메리카)와 터키, 히말라야 고원(高原)(티벳, 부탄), 중국(中國) 서남부(西南部) 운귀고원(雲貴高原)(운남성(雲南省), 귀주성(貴州省))등지(等地)에서도 동북아시아(東北아시아)와 완전히(完全히) 같지는 않지만 비슷한 종(種)의 송이가 생산(生産)된다.
비교적(比較的) 싸게 먹을 수 있는 방법(方法)은 '3등급(等級)이나 등외품(等外品)'을 사는 것이다. 자라다 만 것, 갓이 어느정도(程度) 펼쳐진 것들은 가치(價値)가 낮아 싸게 구(求)할 수 있다. 물론(勿論) 아무리 급(級)이 낮다고 해도 1 kg에 최소(最小) 10만(萬) 원에 육박(肉薄)할 비용(費用)을 들일 각오(覺悟)는 해야 한다. 사실(事實) 등외품(等外品)은 벌레가 먹었거나 물에 젖었거나 등(等) 다른 식재료(食材料)라면 그냥 갖다 버릴 물건(物件)이지만 이것도 진귀(珍貴)한 송이버섯인(松耳버섯人) 덕분(德分)에 파는 것이다.
의외로(意外로) 상등품(上等品)이나 하급품(下級品)이나 맛과 향(香)의 차이(差異)는 별로(別로) 나지 않는다. 송이(松耳)의 등급(等級)을 결정(決定)하는 것은 크기와 형태(形態)이기 때문이다. 대놓고 이야기하지는 않지만 갓의 펴진 정도(程度) 및 갓과 대(臺)(줄기)의 크기나 굵기 및 그 비율(比率)이 남근(男根)과 비슷한 모양(模樣)일수록 최상등급(最上等級)의 상품(商品)이다. 너무 작고 가는 송이나 갓이 너무 퍼져 펑퍼짐하고 다른 버섯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 송이보다는, 역시(亦是) 굵은 남근(男根) 모양(模樣)의 송이가 보기에 좋고 고급(高級) 식재료(食材料) 송이를 먹는는 기분(氣分)을 내기에 그만이며 건강(健康)에 좋은 식재료(食材料)라는 이미지를 주기에 최상품(最上品)으로 대접(待接)받는 것이다.
사실(事實) 이런 이유(理由)뿐 아니라 송이가 자라면서 대(臺)(줄기)가 점점(漸漸) 커진 뒤에 갓이 펴지고 주위(周圍)에 포자(胞子)를 뿌리게 되는데, 남근(男根) 모양(模樣)을 닮은 시기(時期)가 사람으로 치면 20세(歲) 청년(靑年)에 해당(該當)하는, 거의 다 성장(成長)했으면서도 아직 주변(周邊)에 포자(胞子)를 뿌려대기 직전(直前)인 시기(時期)이기에 최상품(最上品)으로 대접(待接)받는 점(點)도 있다.
선물(膳物)이나 기념(記念)일 등(等) 특별한 용도(用途)가 아니라면 상등품(上等品)보다는 저렴(低廉)한 하급품(下級品)을 사 먹는 쪽이 비용(費用)을 절약(節約)할 수 있으며, 냉동(冷凍)을 해도 향(香)은 보존(保存)되기 때문에 저렴(低廉)한 냉동(冷凍)송이도 좋은 선택(選擇)이다. 국내(國內)에 중국산(中國産)이 많이 유통(流通)된다. 참고(參考)로 식당(食堂)에서 국물용(用)이나 볶음용(用)으로 사용(使用)하는 송이의 대부분(大部分)이 중국산(中國産) 냉동(冷凍)이다. 고급(高級) 호텔이나 고급(高級) 식당(食堂)에서 국산(國産) 생(生)송이를 사용(使用)하는 경우(境遇)도 있는데 가격(價格)은 당연히(當然히) 넘사벽급으로 비싸다. 그래서 진짜로(眞짜로) 최상급(最上級)으로 인정(認定)받는 송이버섯(松耳버섯)은 외국(外國)으로 (대부분(大部分) 일본(日本)이나 중국(中國)으로) 비싸게 수출(輸出)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