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세기(世紀) 영국(英國)에서 요리(料理)의 식재료(食材料)로 활용(活用)한 기록(記錄)이 처음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역사(歷史)는 그리 길지 않다. 이 시기(時期) 설탕(雪糖)의 대중적(大衆的)인 보급(普及)과 맞물려 주로(主로) 단 음식(飮食)에 부가적(附加的)인 재료(材料)로 활용(活用)되었으며, 이외(以外)에도 식초(食醋)에 절여 피클을 만들거나 스프 등(等)의 전채요리(前菜料理)의 재료(材料)로 사용(使用)되기도 한다.
생긴 것도 그렇고 과육(果肉)이 아니라 줄기를 식용(食用)하므로 채소(菜蔬)에 가까우나, 주로(主로) 유럽에서 루바브를 수입(輸入)하던 미국(美國)은 관세(關稅)를 줄이기 위해 19세기(世紀)에 루바브를 과일로 정의(定義)하였고 이는 현재(現在)도 유지(維持)되고 있다.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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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가까우나 관세(關稅) 문제(問題)로 미국(美國)에서 채소(菜蔬) 취급(取扱) 받은 적이 있던
토마토
와는 반대(反對)의 사례(事例). 이 시기(時期) 미국(美國)에서는 루바브와 딸기를 이용(利用)한 파이가 유행(流行)이 되기도 했는데 이는 현재(現在)도 루바브를 사용(使用)하는 대표적(代表的)인 디저트이다.
한국(韓國)에서는 여전히(如前히) 대중적(大衆的)인 식재료(食材料)는 아니지만 비슷한 식물(植物)인 대황(大黃)은 오래 전(前)부터 약재(藥材)로 이용(利用)되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