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聯合뉴스) 하마스의 最後 堡壘로 여겨지는 가자地區 最南端 라파에 對해 武力 壓迫을 加해온 이스라엘軍이 北部에서도 다시 하마스와 熾烈한 交戰에 突入하면서 死傷者 數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12日(現地時間) 로이터通信 等 外信에 따르면 이스라엘軍은 前날 가자지구 北部에 있는 最大 難民村 自發리아에 다시 탱크를 進入시켰습니다.

이스라엘軍 首席代辯人인 다니엘 하가리 所長은 "지난 몇 週間 하마스가 自發리아에서 軍事力을 부활시키는 것을 目擊했다"며 "이런 試圖를 無力化하기 위해 그곳에서 作戰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마스도 反擊에 나서 "戰士들이 가자지구 內에서 對戰車 로켓과 迫擊砲 等을 動員해 이스라엘軍을 攻擊했다"고 主張했습니다.

하마스는 自發리아에서 드론으로 이스라엘 탱크를 攻擊하는 映像을 公開하기도 했습니다.

하마스側 保健部에 따르면 人命 被害가 이어지면서 가자지구 內 死亡者는 12日 基準 3萬5千名을 넘어섰습니다.

美國이 이스라엘에 라파 地上戰을 開始할 境遇 武器 支援을 中斷하겠다고 警告한 가운데 데이비드 캐머런 英國 外務長官은 武器 支援을 繼續할 뜻을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캐머런 長官은 이날 BBC 放送과 한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의 라파 進入 作戰을 支持하지 않는다면서도 "英國과 美國은 立場이 다르다"며 武器 支援을 中斷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製作: 고현실·문창희

映像: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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