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국   일본 
'亂氣流 非常着陸' 싱가포르航空 乘客 相當數 腦·脊椎 負傷 | 聯合뉴스
뉴스 檢索語 入力 樣式

'亂氣流 非常着陸' 싱가포르航空 乘客 相當數 腦·脊椎 負傷

送稿時間 2024-05-24 08:56

이 뉴스 共有하기
URL이 複寫되었습니다.
本文 글字 크기 調整
황철환 기자
황철환 記者

방콕 現地病院 "患者 17名 이미 手術…永久痲痹 與否 지켜봐야"

2024년 5월 21일 난기류로 비상착륙한 싱가포르항공 여객기 내부모습
2024年 5月 21日 亂氣流로 非常着陸한 싱가포르航空 旅客機 內部모습

[로이터 聯合뉴스資料寫眞. 再販賣 및 DB 禁止]

(서울=聯合뉴스) 황철환 記者 = 運航 中 極甚한 亂氣流를 만나 지난 21日 泰國 방콕에 非常着陸한 싱가포르航空 旅客機 搭乘客 相當數가 頭蓋骨과 腦, 脊椎에 負傷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23日(現地時間) 英國 日刊 가디언에 따르면 負傷者 治療를 맡은 방콕 沙彌티벳 病院의 아디눈 키티라타나파이불 院長은 記者들을 만나 頭蓋骨과 腦損傷으로 治療받는 乘客이 6名이고, 脊椎를 다친 乘客도 22名에 이른다고 밝혔다.

또, 筋骨格系 等에 負傷을 입은 境遇도 13名으로 集計됐다면서 "亂氣流 때문에 이런 種類의 負傷을 입은 患者를 治療한 건 이番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지난 21日 英國 런던에서 乘客 211名과 乘務員 18名을 태운 채 싱가포르로 向하던 싱가포르 航空 SQ321篇 旅客機는 미얀마 上空에서 亂氣流를 만나 約 3分 만에 1千800m나 急降下한 뒤 泰國 방콕에 非常着陸했다.

가디언은 이 事故로 心血管系 基底疾患을 지닌 73歲 英國人 男性이 死亡하고 104名이 다쳤다고 傳했다.

아디눈 院長은 이 病院으로 옮겨진 乘客 가운데 17名이 이미 手術을 받았고, 이中 9名은 脊椎를 다친 境遇였다고 말했다.

그는 重患者들에게 永久的 痲痹 等 後遺症이 남을지 豫斷하기는 이르다면서 醫療陣이 手術 後 筋肉機能 回復 與否를 注視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負傷者들의 나이가 2살부터 83歲까지 다양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싱가포르 航空은 事故 이튿날인 22日 午前 방콕에 特別機를 보내 다치지 않았거나 輕微한 負傷을 입은 乘客 131名과 乘務員 12名을 當初 目的地였던 싱가포르 窓이 國際空港으로 옮겼다.

한便, 싱가포르 當局이 事故 經緯와 原因에 對한 調査에 着手한 가운데 專門家들 사이에선 地球溫暖化와 氣候變化로 인해 過去보다 亂氣流 發生 頻度와 威力이 커지고 있다는 分析이 나오고 있다.

2013年부터 關聯 硏究를 進行해 온 英國 레딩大學校 大氣學科의 폴 윌리엄스 敎授는 지난 2022年 CNN 放送 인터뷰에서 "시뮬레이션 結果 深刻한 亂氣流가 向後 數十年間 두倍, 或은 歲拜까지 增加할 수 있다는 點을 確認했다"고 밝힌 바 있다.

hwangch@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 Editor's Picks

映像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