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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끼깡꼴끈' 釜山 번영로 터널 위에 登場한 荒唐 文句(綜合) | 聯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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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꾀끼깡꼴끈' 釜山 번영로 터널 위에 登場한 荒唐 文句(綜合)

送稿時間 2024-05-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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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호 기자
趙正鎬 記者
차근호 기자
차근호 記者

公職者 德目 强調한 市場 始務式 發言…論難 일자 撤去키로

부산 도시고속도로 입구 위 정체불명 문구
釜山 都市高速道路 入口 胃 正體不明 文句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釜山=聯合뉴스) 차근호 趙正鎬 記者 = 釜山 번영로의 한 터널 入口 上段에 뜻을 알기 어려운 '꾀·끼·깡·꼴·끈'이라는 文句가 設置돼 論難이 일고 있다.

23日 釜山施設工團에 따르면 公團은 釜山 都市高速道路 大宴터널 入口 위에 公共디자인 改善 事業의 하나로 '꾀·끼·깡·꼴·끈'이라고 적은 大型 文句를 지난 21日 設置했다.

正確한 뜻을 알기 어려운 이런 文句가 設置되자 運轉者들의 궁금症을 자아냈다.

實際로 各種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荒唐하다"는 글과 함께 該當 文句의 寫眞을 올린 揭示物이 잇따른다.

이 文句의 뜻을 알고 나면 虛脫할 수밖에 없다.

朴亨埈 釜山市長은 지난 1日 2日 始務式에서 公職者가 가져야 할 5가지 德目으로 한 作家의 말을 引用해 "公的 善意를 가진 存在로서 우리의 正體性을 確立하기 위해선 꾀(智慧), 끼(에너지·탤런트), 깡(勇氣), 꼴(디자인), 끈(네트워킹)李 必要하다"고 言及했는데 施設工團이 이 內容을 터널 위에 揭示한 것이다.

이에 對해 온라인에서는 "釜山市 傘下 公務員들끼리만 돌려보면 될 이야기를 터널 위에다 왜 豫算을 들여 붙여놓았느냐", "釜山施設工團의 龍飛御天歌", "凶物이다" 等 批判이 擴散하고 있다.

釜山施設工團은 5次例에 걸친 디자인經營委員會 會議에서 老朽 施設物을 中心으로 感動 文句를 設置해 美觀을 改善하자는 아이디어가 提示됨에 따라 道路를 擔當하는 部署에서 問題의 文句를 設置했다고 說明했다.

논란이 확산되자 부산시가 가림막으로 문구 가린 모습.
論難이 擴散되자 釜山市가 가림幕으로 文句 가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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釜山施設工團은 이 文句를 設置한 以後 否定的인 意見이 擴散하자 當惑해하고 있다.

施設工團 關係者는 "論難이 되는 것과 關聯해 內部的으로 어떻게 할지를 論議하고 있다"며 "于先 가림幕으로 該當 文句를 가리고 施設物을 撤去할 豫定"이라고 밝혔다.

論難이 擴散하자 朴 市長은 "安全이 重要視되는 高速道路 터널 위에 저러한 文句를 設置하는 것은 適切치 않은 일"이라며 "事前에 報告받지 못해 미리 막지 못한 것은 안타깝지만, 卽刻 是正해 混亂을 防止하라"고 指示했다.

그러면서 "不必要한 일로 市民들에게 걱정을 끼쳐 悚懼하다"며 "詩는 勿論 市 傘下 機關들이 業務處理를 해나갈 때 市民 눈높이에 맞는지부터 細心히 살필 것을 當付하겠다"고 말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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