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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逸 旅行中 麥酒盞 슬쩍…52年 만에 되갚아

送稿時間 2024-05-21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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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國의 한 70代 老人이 大學生 時節 獨逸에서 슬쩍한 麥酒盞을 52年 만에 되갚았다.

20日(現地時間) 뮌헨 地域媒體 타게스차이퉁(TZ)에 따르면 뮌헨의 有名 麥酒집 호프브로이하우스는 最近 自身을 그레고리 K(74)라고 밝힌 美國人에게서 便紙 한 通을 받았다.

그는 大學生 때인 1972年 1月 親舊들과 함께 유럽 旅行 途中 호프브로이하우스에서 麥酒盞을 몰래 가져갔고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고 告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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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연 기자
김계연 記者

뮌헨 麥酒집에 50달러 同封 謝罪 便紙

그레고리 K의 사죄 편지
그레고리 K의 謝罪 便紙

[호프브로이하우스 페이스북. 再販賣 및 DB 禁止]

(베를린=聯合뉴스) 김계연 特派員 = 美國의 한 70代 老人이 大學生 時節 獨逸에서 슬쩍한 麥酒盞을 52年 만에 되갚았다.

20日(現地時間) 뮌헨 地域媒體 타게스차이퉁(TZ)에 따르면 뮌헨의 有名 麥酒집 호프브로이하우스는 最近 自身을 그레고리 K(74)라고 밝힌 美國人에게서 便紙 한 通을 받았다.

그는 大學生 때인 1972年 1月 親舊들과 함께 유럽 旅行 途中 호프브로이하우스에서 麥酒盞을 몰래 가져갔고 아직도 간직하고 있다고 告白했다.

그러면서 "바보 같은 行動을 容恕해달라"며 50달러(藥 6萬8千원) 紙幣를 便紙 封套에 넣어 함께 보냈다. 便紙 마지막에는 "어리석은 大學生이"라고 적었다.

TZ에 따르면 그가 훔친 麥酒盞은 호프브로이하우스를 뜻하는 文句 'HB'를 새긴 石製 머그盞이다. 호프브로이하우스는 이 盞이 麥酒를 얼마나 따랐는지 잘 보이지 않아 그레고리 K가 다녀간 몇 달 뒤부터 使用하지 않았다. 只今은 記念品으로 40유로(藥 5萬9千원) 안팎에 販賣된다.

호프브로이하우스는 "(謝罪를) 기꺼이 받아들이겠다. 麥酒盞과 함께 繼續 즐기시길 바란다"며 便紙와 함께 온 50달러는 慈善團體에 寄附하겠다고 밝혔다.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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