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수 記者

(서울=聯合뉴스) 이태수 記者 = 하이브와 민희진 魚道語 代表 間 法的 紛爭이 이어지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 5名 全員이 各自 法院에 歎願書를 提出한 것으로 確認됐다.

18日 歌謠界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린, 惠人 다섯 멤버는 민 代表가 낸 議決權 行事 禁止 假處分 申請 審問期日이 열린 지난 17日 裁判部에 歎願書(陳情書)를 냈다.

멤버들이 이番 事態와 關聯해 公式的인 목소리를 낸 것은 이番이 처음이다. 歎願書의 具體的인 內容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멤버들이 데뷔 以來 민 代表를 '엄마'로 따르며 剛한 紐帶感을 보여왔고, 이番 事態에서도 이들의 父母들이 민 代表 便에 섰다는 點에서 멤버들도 歎願書를 통해 민 代表 側에 힘을 실은 것으로 觀測된다.

實際로 민 代表는 하이브가 魚道語를 相對로 監査를 始作한 지난달 22日 "뉴진스 멤버 및 法定代理人들과 充分히 論議한 끝에 公式 立場을 發表하게 됐다"면서 "뉴진스가 이룬 文化的 成果가 아이러니하게도 하이브에 依해 가장 深刻하게 侵害되고 있다"고 主張했다.

이는 뉴진스의 父母(法定代理人)는 勿論 멤버들도 自身과 뜻을 함께하고 있다는 意味로 解釋할 수 있는 部分이다.

멤버들의 父母는 이番 事態가 水面 위로 올라오기 以前 뉴진스와 하이브의 또 다른 걸그룹 아일릿의 콘셉트 類似性에 對해 抗議하는 이메일을 하이브 經營陣에 보내고, 이番 假處分 事件에서도 민 代表 側에 서서 歎願書를 낸 것으로 傳해졌다.

그러나 하이브 側은 前날 審問期日에서 "債權者(민희진)는 아티스트의 保護에 全혀 關心이 없다"며 "眞正한 '엄마'라면 自身이 防牌가 돼 모든 風波를 막아줘야 하는데, 債權者는 뉴진스 멤버들을 防牌로 내세워 自身을 保護하고 있다"고 批判했다.

하이브가 민 代表 等 魚道語 經營陣을 交替하려는 魚道語 臨時株總은 오는 31日 열린다. 따라서 이番 事態의 向背를 가를 假處分 決定은 이보다 앞서 나올 展望이다.

榜示革 하이브 議長과 뉴진스 멤버 等 이番 '魚道語 事態' 關聯 核心 人物들이 잇따라 歎願書 形式으로 直接 목소리를 낸 데 이어 假處分 決定이 나오기 前까지 兩側의 熾烈한 輿論戰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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