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聯合뉴스) 이대호 記者 = 올해 프로野球 通算 홈런 1位에 올라선 '살아 있는 傳說' SSG 랜더스 최정이 意味 있는 里程標를 하나 더 세웠다.

최정은 17日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戰에서 1回 볼넷을 골라내 프로 通算 1千 볼넷 高地를 밟았다.

1千 볼넷은 梁埈赫(전 三星 라이온즈·1千278個), 김태균(前 한화 이글스·1千141個), 장성호(前 kt wiz·1千101個), 최형우(KIA 타이거즈·1千97個), 박한이(前 三星·1千28個)에 이어 歷代 6番째다.

이 가운데 現役 選手는 최형우와 최정까지 두 名뿐이다.

볼넷과 몸에 맞는 공을 더한 '四四球'를 따지면, 최정의 歷代 順位는 2位까지 올라간다.

通算 334個의 몸에 맞는 공으로 全 世界 프로野球 最多를 記錄 中인 최정의 四四球는 1千334個로 歷代 1位 梁埈赫(1千380個)과 46個 차다.

최정은 올 시즌 內로 KBO리그 歷代 四四球 1位 登極까지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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