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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톡] '얼리면 그만?'…冷凍室 飮食도 操心해야 | 聯合뉴스

[리빙톡] '얼리면 그만?'…冷凍室 飮食도 操心해야

送稿時間 2024-05-1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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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RMpJlNbCifw

(서울=聯合뉴스) 먹다 남은 飮食, 一旦 冷凍室에 넣어두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아무리 冷凍室에 保管하더라도 食品을 오래 放置해 두면 細菌이 增殖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萬能 食品 保管倉庫人 줄 알았던 冷凍室, 어떻게 使用해야 할까요?

飮食을 冷凍 保管하면 細菌의 增殖 速度를 늦출 수는 있어도, 細菌이 完全히 사라지진 않는데요.

特히 門을 자주 여닫는 家庭用 冷藏庫의 境遇는 溫度가 일정하게 維持되지 않아 더욱 그렇습니다.

細菌에 依해 腐敗한 飮食物을 먹게 되면 食中毒에 걸릴 수 있는데요.

食中毒菌은 낮은 溫度에서도 잘 죽지 않는 低溫性菌인 境遇가 많습니다.

조미예 한양대학교醫療院 臨床營養士는 "肉類나 乳製品, 달걀, 菜蔬 等 흔히 使用하는 食材料에서 發見되는 리스테리아, 슈도모나스, 여시니아 같은 低溫 食中毒菌들은 零下 20℃에도 棲息할 수 있다"고 說明했습니다.

飮食의 腐敗와 食中毒을 豫防하기 위해선 適正 保管 期間을 지키는 것이 重要한데요.

익히지 않은 生鮮과 海産物은 3個月, 익힌 境遇엔 한 달까지만 冷凍해 두는 게 좋습니다. 또 익히지 않은 소고기는 1年, 익힌 건 3個月까지만 冷凍室에 保管하는 것을 勸奬합니다.

햄이나 베이컨, 소시지 같은 加工食品은 1~2個月 以內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冷凍 保管 期間을 遵守하더라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汚染에 露出될 수 있는데요.

飮食이 酸素와 닿아 腐敗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한 番에 먹을 陽으로 나눠 密封하고 冷凍室 溫度는 零下 18℃ 아래로 維持하는 게 좋습니다.

菜蔬의 境遇엔 흙에 있는 各種 細菌이 다른 食品을 오염시키기 쉽기 때문에 新聞紙나 비닐 팩으로 잘 싸줘야 합니다.

또 冷凍室 안의 飮食을 類型別로 配置해 保管하면 飮食物 間 交叉汚染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반경녀 食品醫藥品安全處 食中毒豫防課長은 "冷凍室 上段에는 加工食品이나 調理食品을, 下段에는 肉類나 魚貝類 等의 食材料를 區分해서 保管하는 게 좋다"며 "또 溫度 變化가 큰 冷凍室 門 쪽에는 바로 먹을 수 있는 飮食을, 冷凍室 안쪽에는 長期間 保管할 肉類나 魚貝類 等을 넣어두는 것이 좋다"고 助言했습니다.

冷凍室이 꽉 차면 冷氣가 제대로 循環되지 않기 때문에 內部에는 適正量의 飮食만 넣어두는 게 낫습니다.

冷凍한 食品은 한 番 解凍하면 急激히 腐敗가 進行되는데요. 解凍한 飮食을 다시 冷凍 保管하는 건 禁物입니다.

조미예 臨床營養士는 "冷凍食品을 解凍하면 損傷된 組織이 軟化해 微生物이 繁殖하기 좋은 環境이 만들어져서 腐敗가 빠르게 進行된다"며 解凍한 飮食은 可及的 映像 5℃ 以下로 繼續 維持하고 빨리 攝取하는 것이 좋다고 當付했습니다.

[리빙톡] '얼리면 그만?'…냉동실 음식도 조심해야 - 2

류재갑 記者 庶子빈 인턴記者 송해정 크리에이터

jacobl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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