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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千萬원臺 中電氣車에 놀란 글로벌 市場…實態는

送稿時間 2024-05-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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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電氣車業體 비야디, 지난해 '테슬라 牙城' 넘어

美, 單番에 關稅 100%로 4倍 올렸지만 效果 不透明

CHINA-AUTO-SHOW
CHINA-AUTO-SHOW

The BYD logo is seen on the BYD stand at the Beijing Auto Show in Beijing on May 3, 2024. (Photo by GREG BAKER / AFP)

(서울=聯合뉴스) 이우탁 記者 = 低價의 中國産 電氣車가 글로벌 電氣車 市場에 地殼變動을 몰고 왔다.

'電氣車의 帝王' 자리를 固守해왔던 世界 最大電氣車 製造業體인 테슬라의 牙城을 中國 電氣車業體인 비야디(BYD)가 무너뜨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1月부터 10月까지 비야디는 乘用 電氣車 基準으로 237萬臺를 販賣한 것으로 集計됐다. 이는 全 世界에서 팔린 같은 乘用 電氣車 가운데 無慮 41%를 차지하는 比率이다.

또 2008年 비야디가 電氣車를 生産하기 始作한 以後 累積 販賣量이 業界 最初로 600萬臺를 넘어선 것으로 把握됐다. 이는 自他公認 世界 1位 電氣車 製造業體인 테슬라도 해내지 못한 實績이다.

이런 가운데 올初 비야디는 新型 시걸(Seagull)을 出市했다. 美貨 1萬달러(韓貨로는 約 1千300萬원)에 不過한 價格으로 내놓은 新型 詩傑은 테슬라와의 隔差를 더 벌리기 위한 비야디의 野心作으로 市場에서는 評價하고 있다.

그야말로 '價性比의 電氣車'로 불리는 新型 詩傑은 벌써부터 突風을 일으키고 있다.

중국 BYD의 '시걸'
中國 BYD의 '시걸'

[로이터 聯合뉴스 資料寫眞. 再販賣 및 DB 禁止]

當初 業界는 다른 電氣車에 비해 詩傑의 性能이 뒤처진다는 點에서 低廉한 價格에도 큰 人氣를 얻지 못할 것으로 展望했다.

그러나 市場에서는 詩傑의 性能이 價格 對比 優秀한 것으로 評價됐고, 最近 販賣量은 損益 分岐點을 넘어선 것으로 把握됐다.

美國 經濟專門媒體인 CNBC는 지난 3月 22日(現地時間) 詩傑에 對해 "豫想外의 賣出 好調와 비야디의 海外 市場 進出 擴大로 美國 디트로이트와 텍사스에서 獨逸과 日本에 이르기까지 自動車 業界와 政治人들이 觸角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報道했다.

業界에서는 各國 政府의 牽制 속에서도 비야디가 結局 '低價 攻勢'를 통해 大部分의 海外市場을 掌握할 것으로 憂慮하고 있다.

이미 中國 內需 市場을 掌握한 비야디는 泰國과 브라질, 인도네시아, 헝가리 等에 生産施設을 構築하며 海外市場 擴大에 拍車를 加하고 있다.

美國은 中國産 電氣車의 攻勢가 尋常치 않다고 보고 超强勁 對應에 나섰다.

美 日刊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10日 바이든 行政府가 中國産 電氣車에 對한 關稅를 25%에서 100%로 4倍 上向하기로 方針을 定했다고 報道했다.

美國 政府는 早晩間 이런 內容을 包含해 中國産 製品에 對한 關稅 檢討에 따른 補完 措置 事項을 發表할 豫定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산 전기차 부품 관세가 다른 국가의 전기차 생산에 미치는 영향
中國産 電氣車 部品 關稅가 다른 國家의 電氣車 生産에 미치는 影響

[美國國際貿易委員會 報告書 캡처. 再販賣 및 DB 禁止]

이런 가운데 全世界 모든 國家가 中國産 電氣車에 關稅를 올리면 韓國에 利益이지만, 關稅가 電氣車 代身 部品을 겨냥하면 韓國이 損害라는 硏究 結果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12日 美國 國際貿易委員會(USITC)는 最近 硏究 報告書에서 世界 各國이 中國産 電氣車 等에 對한 關稅를 20% 引上할 境遇 韓國의 電氣車와 하이브리드車 輸出이 美國(13.6%)에 이어 두番째인 10.0%의 增加가 豫想된다고 分析했다.

反面 世界 모든 國家가 中國産 電氣車 部品에 對한 關稅를 20% 올리면 韓國의 境遇 電氣車 生産이 11.4% 減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lw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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