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相勳 記者

(카이로=聯合뉴스) 金相勳 特派員 = 하마스의 最後 堡壘로 여겨지는 가자地區 最南端 라파에 對한 武力 壓迫을 加해온 이스라엘軍이 北部에서도 다시 하마스와 熾烈한 交戰에 突入하면서 死傷者 數 增加 幅이 커지고 있다.

12日(現地時間) 現地 言論과 外信 報道에 따르면 이스라엘軍은 前날 가자지구 北部에 있는 最大 難民村 自發리아에 다시 탱크를 進入시켰다.

이스라엘軍이 撤收한 사이 戰列을 整備하려는 하마스를 沮止하기 위해서다.

이스라엘軍 首席代辯人인 다니엘 하가리 所長은 "지난 몇 週間 하마스가 自發리아에서 軍事力을 부활시키는 것을 目擊했다"며 "이런 試圖를 無力化하기 위해 그곳에서 作戰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가자시티 東쪽에 있는 자이툰에서도 交戰 끝에 30名의 팔레스타인 武裝勢力을 射殺했다고 덧붙였다.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度 "戰士들이 가자지구 內에서 對戰車 로켓과 迫擊砲 等을 動員해 이스라엘軍을 攻擊했다"고 主張했다.

하마스는 가자지구 南部와 北部 等에서 이스라엘 領土를 向해 로켓을 쏘기도 했다.

이 때문에 가자地區 南端 라파와 가까운 케렘 샬롬, 北部 分離障壁과 가까운 이스라엘 南部의 아슈켈론 等에서 사이렌이 울리고 防空網 아이언돔이 稼動됐다.

自發리아에 머무는 社에드 氏는 로이터 通信에 "어제부터 地上과 空中에서 爆擊이 끊이지 않고 있다. 避亂民이 隱身한 學校 等 닥치는 대로 爆擊 中"이라고 말했다.

이어 "戰爭이 다시 始作됐다. 自發리아의 狀況이 그렇다"며 "다시 侵入한 이스라엘軍 때문에 많은 民間人 家族이 强制로 避亂길에 올랐다"고 덧붙였다.

라파에 이어 가자지구 北部에서도 交戰이 다시 本格化하면서 死傷者 數도 늘고 있다.

하마스側 保健部는 12日 지난 24時間 동안 63名이 목숨을 잃어 가자지구 內 死亡者가 開戰 218日間 3萬5千34名이 됐다고 밝혔다. 前날 集計된 하루 死亡者는 28名이었다.

또 累積 負傷者도 7萬8千755名으로 前날보다 114名이 늘었다.

meolakim@yna.co.kr

提報는 카카오톡 okjebo <著作權者(c) 聯合뉴스, 無斷 轉載-再配布, AI 學習 및 活用 禁止> 2024/05/12 20:44 送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