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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政黨 討論會서 "종北몰이는 極右"…韓國黨 解散 主張도 | 聯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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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政黨 討論會서 "종北몰이는 極右"…韓國黨 解散 主張도

送稿時間 2017-07-09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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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北몰이 淸算 討論會…"'洪準杓式'은 保守潰滅 招來" 批判 나와

(서울=聯合뉴스) 이슬기 記者 = 바른政黨 內에서 自由韓國當을 '종北몰이' 하는 極右政黨으로 規定하고 解散해야 한다는 强한 主張이 나왔다.

바른政黨 바른비전委員會가 9日 午後 黨舍에서 '종北몰이 保守, 어떻게 淸算할 것인가'를 主題로 한 討論會에서 바른비전委員長인 河泰慶 最高委員은 "極右와 極左를 막아야 社會가 健康해지고 國家가 앞으로 前進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從北 極左 政黨인 統合進步黨을 解散시켰듯, 종北몰이 極右 政黨인 韓國黨도 이제 解産할 때"라고 强調했다.

이날 討論會는 改革保守를 主唱하며 韓國黨에서 盆唐韓 바른政黨이 '保守 嫡統' 競爭을 벌이고 있는 韓國當과의 差別化를 꾀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解釋된다. 保守를 標榜하는 政黨이 종北몰이를 批判하기 위한 討論會를 開催한 것도 異色的이다.

앞서 바른비전委員會는 1號 비전으로 黨內 追慕 默念 時 '民主烈士를 위한 默念'이라는 文句를 넣기로 滿場一致 合意한 바 있다. 殉國先烈과 護國英靈을 기리는 默念만 하는 韓國黨 等 旣存 保守政黨과 다른 行步를 보인 것이다.

下 最高委員은 討論會에서 "左派를 從北과 同一視하는 게 '極右勢力'이고, 右派를 親日과 同一視하는 게 '極左勢力'"이라며 "極左人 統進黨은 解散됐지만 종北몰이 極右政黨인 韓國黨은 아직 남아 있다"고 批判했다.

李惠薰 代表는 "對話, 協力, 交流 말만 나오면 모두 從北으로 몰아부치는 사람들에 對해선 斷乎히 排擊한다"며 "對話 萬能度 問題를 實質的으로 解決하기 어려운 危險을 가져올 수 있다는 點도 分明히 해둔다"고 말했다.

열린 비전 토론회 갖는 하태경 최고위원
열린 비전 討論會 갖는 河泰慶 最高委員

(서울=聯合뉴스) 바른政黨 河泰慶 最高委員(가운데)李 9日 午後 서울 汝矣島 바른政黨 黨舍 바른광장에서 열린 바른비전委員會 '열린비전討論會'에 參席해 國旗에 對한 敬禮를 하고 있다. 2017.7.9 [바른政黨 提供=聯合뉴스]
photo@yna.co.kr

特히 韓國黨 洪準杓 新任 代表에 對한 攻勢도 이어졌다.

發題를 맡은 바른政策硏究所 최홍재 副所長은 "19代 大選에서 홍준표 候補의 슬로건은 '親北左派 NO, 洪準杓 YES'였다. 從北이 없으면 洪準杓의 存在 意味도 없는 敵對的 共存關係"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文在寅 政權을 '從北 主思派 政權'으로 規定하는 것은 이 政權이 成功하기를 바라는 壓倒的 多數의 國民을 侮辱하는 것"이라고 一喝했다.

洪 代表는 平素 文在寅 政權에 對해 "主思派 運動圈 政權이기 때문에 國民이 이를 認識한다면 (高空 支持率도) 오래 못 갈 것"이라고 主張해왔다.

崔 副所長은 "韓國黨 洪準杓式으로 종北몰이를 繼續한다면 自由와 공화, 민주의 價値를 擁護하고 安定的인 進步를 志向하는 保守의 價値를 가려 結局 保守는 潰滅할 것"이라며 "이는 戰爭과 가난의 恐怖를 이겨낸 先輩 世代의 愛國 補修를 籠絡하는 것"이라고 猛非難했다.

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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