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국   일본 
<프로野球> 히어로즈, 넥센과 네이밍 스폰서 3年 再契約 | 聯合뉴스
뉴스 檢索語 入力 樣式

<프로野球> 히어로즈, 넥센과 네이밍 스폰서 3年 再契約

送稿時間 2015-11-05 08:46

이 뉴스 共有하기
URL이 複寫되었습니다.
本文 글字 크기 調整
히어로즈-넥센 타이어, 메인스폰서십 조인식
히어로즈-넥센 타이어, 메인스폰서십 調印式

(서울=聯合뉴스) 서울 히어로즈 프로野球團이 5日 午前 서울 方背洞 넥센빌딩에서 넥센 타이어와 메인스폰스十 延長에 合意, 契約을 締結했다. 이장석 히어로즈 代表理事와 강호찬 넥센 타이어 社長이 契約 延長 調印式 뒤 記念撮影을 하고 있다.
契約 期間은 2016年부터 2018年까지 3年間이다. 契約 規模는 非公開라고 했지만, 旣存의 2倍 水準인 年間 100億 원 線으로 傳해졌다. << 히어로즈 提供 >>

(서울=聯合뉴스) 신창용 記者 = 서울 히어로즈 프로野球團이 來年에도 넥센 히어로즈로 불리게 됐다.

히어로즈 球團은 5日 午前 서울 方背洞 넥센빌딩에서 넥센 타이어와 메인스폰스十 延長에 合意, 契約을 締結한다고 밝혔다.

契約 期間은 2016年부터 2018年까지 3年間이다. 契約 規模는 非公開라고 했지만 旣存의 2倍 水準인 年間 100億 원 線으로 傳해졌다.

히어로즈 球團은 넥센 타이어와의 6年間 네이밍 스폰서십 契約을 끝내고 日本系 綜合金融그룹인 J트러스트와 스폰서십 契約을 進行해 論難을 빚었다.

고척 스카이돔으로 移徙를 하면서 堪當해야 할 運營費가 많아진 히어로즈 球團의 事情과 이미지 刷新을 願하는 J트러스트의 利害關係가 맞아떨어졌다.

하지만, 輿論의 反撥은 極甚했다.

J트러스트는 俳優 고소영이 廣告 契約을 맺은 事實이 알려지면서 輿論의 뭇매를 맞았던 바로 그곳이다.

히어로즈-넥센 타이어, 메인스폰서십 조인식
히어로즈-넥센 타이어, 메인스폰서십 調印式

히어로즈 球團이 演藝人도 손가락질을 받는 事實上 貸付業體와 손을 잡는 것에 對해 팬들은 거세게 反對했다.

한 리서치 會社의 設問調査를 따르면 히어로즈 球團과 J트러스트의 契約에 反對하는 意見은 64.0%로 贊成 11.6%보다 壓倒的으로 많았다.

輿論의 反撥이 極甚해지자 히어로즈 球團도 J트러스트와의 契約에 對해 全面 再檢討에 들어갔다.

結局 히어로즈 球團은 實利보다는 名分을 擇했고, 넥센 타이어와 再契約 協商을 벌여 合意에 到達했다.

이장석 代表理事는 "넥센타이어의 메인스폰서十 契約 延長 決定에 眞心으로 感謝드린다"며 "最近 메인스폰서 選定 過程에서 보여 주신 넥센 히어로즈 팬을 비롯한 많은 분들의 關心과 念慮, 그리고 다양한 목소리에 感謝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球團을 만들기 위해 努力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言論을 通해 公開된 J트러스트그룹의 境遇 팀 스폰서는 勿論 國內 프로스포츠 發展을 위한 眞情性 있는 提案을 주셨던 것에 對해 感謝드린다"고 덧붙였다.

넥센타이어 강호찬 社長은 "이番 스폰서십 延長은 넥센타이어를 應援하는 팬들과 輿論에 報答함과 同時에 넥센히어로즈와의 同伴者的 相互 信賴를 바탕으로 이뤄졌다"며 "企業의 스포츠마케팅이 한 企業의 利益뿐만 아니라, 國內 스포츠産業의 發展에도 寄與하는 模範 事例로 多價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國民에게 더욱 사랑받는 企業이 되도록 努力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changyong@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 Editor's Picks

映像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