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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子월드컵> 헤딩 同點골로 16强 징검다리 놓은 '캡틴' 조소현 | 聯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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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子월드컵> 헤딩 同點골로 16强 징검다리 놓은 '캡틴' 조소현

送稿時間 2015-06-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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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현 동점골
조소현 同點골

(오타와=聯合뉴스) 신준희 記者 = 18日 午前(韓國時間) 캐나다 오타와 랜스다운 競技場에서 열린 2015 캐나다 女子 월드컵 組別리그 韓國과 스페인의 競技.
韓國 조소현이 헤딩 골을 성공시킨 뒤 지소연, 박은선과 함께 歡呼하고 있다. 2015.6.18
hama@yna.co.kr

(오타와=聯合뉴스) 안홍석 記者 = 윤덕여號의 '캡틴' 조소현(27·현대제철)李 스페인을 相對로 同點골을 꽂으며 史上 첫 월드컵 16强行의 징검다리를 놨다.

윤덕여 監督이 이끄는 韓國 女子 蹴球 代表팀은 18日(韓國時間) 캐나다 오타와의 랜스다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캐나다 女子 월드컵 組別리그 E組 3次戰에서 스페인에 2-1 逆轉勝을 거두고 大會 16强에 進出했다.

1無 1敗로 兆 最下位로 처진 韓國은 스페인을 반드시 꺾어야 16强에 進出할 수 있는 狀況이었다.

切齒腐心한 太極娘子들은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客觀前인 戰力에서 한 手 위인 스페인을 相對로 苦戰했다.

前半 29分에는 스페인의 '에이스' 베로니카 步케테에게 선제골을 許容하며 敗色이 짙어졌다.

그러나 後半 8分 韓國의 主張 조소현이 勝負를 原點으로 만들었다.

환호하는 조소현
歡呼하는 조소현

(오타와=聯合뉴스) 신준희 記者 = 18日 午前(韓國時間) 캐나다 오타와 랜스다운 競技場에서 열린 2015 캐나다 女子 월드컵 組別리그 韓國과 스페인의 競技.
韓國 조소현이 헤딩 골을 성공시킨 뒤 卷하늘과 함께 歡呼하고 있다. 2015.6.18
hama@yna.co.kr

강유미(KSPO)가 疾風같은 오른쪽 側面 突破에 이어 크로스를 올렸고 조소현은 守備手 두 名 사이의 空間에서 훌쩍 뛰어올라 門前 헤딩슛으로 스페인 골網을 출렁였다.

조소현은 이番 大會에서 가장 마음苦生을 甚하게 한 選手 가운데 한 名이었다.

그는 브라질과의 1次戰에서 後半 7分 포르米價에게 파울을 犯해 페널티킥 追加골의 빌미를 내줬다.

코스타리카와의 2次戰(2-2 無勝負)은 競技 運營의 妙가 아쉬웠던 한판이었다. 앞선 狀況에서도 韓國은 마치 지고 있는 것처럼 冒險的인 플레이를 이어가다 競技 막판 同點골을 내줬다. 競技를 調律하는 役割을 맡는 조소현의 가슴이 타들어갔을 법하다.

韓國은 조소현의 同點골에 이어 後半 23分 김수연(KSPO)의 絶妙한 中距離 '슛터링' 골이 터지면서 史上 첫 월드컵 勝利와 16强 進出을 이뤄냈다.

코스타리카戰이 끝나고 共同取材區域을 지나던 選手들은 하나같이 落膽해 있었다. 그러나 조소현만은 取材陣 앞에서 끝까지 平靜心을 維持했다.

膽大함으로 윤덕여號에 16强行 징검다리를 놓은 조소현이 내친김에 韓國을 8强 以上으로까지 올려놓을 수 있을지 注目된다.

a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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