商業用不動産의 收益率이 持續的으로 下落하고 있습니다.

이로 因해 競賣에 나오는 商家가 늘고 있지만 장사가 안 되다 보니
새 主人을 못 찾고 流札되는 惡循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지우 記者의 報道입니다.

道內 主要 商圈 中 한 곳인 제주시 光陽四거리 一帶입니다.

게스트하우스 門이 굳게 닫혀있고 사람 손길이 닿은지 오래된 듯
內部에는 各種 公課金 告知書들이 널브러져 있습니다.

옷가게와 食堂 等 곳곳에는 貰入者를 찾는 賃貸 案內文이 붙여져 있습니다.
장사가 안 되다 보니 높은 月貰와 가게 運營費를 堪當하지 못하고 廢業한 겁니다.

<인터뷰 :="" 상인="">
"靑年들이 어쨌든 알바를 하든 職場에 가든 이런데 자리가 없어서 收益이 있어야 돈을 쓰는데 저희 같은 境遇도 젊은 層이
이 洞네 오면은 돈이 생겨야 쓸 거잖아요. 빚져서 사 먹으러 다닐 수도 없고."

<김지우>
“이곳 光陽四거리 一帶의 3個月間의 不動産價格 變動率을 보여주는 資本收益率은 6分期 連續 下落했습니다.”

올해 1分期 濟州地域 小規模 商街의 資本收益率은 直前 分期 對比 0.18% 떨어졌습니다.
光陽射距離 뿐만 아니라 中央四거리, 西歸浦 都心 地域 等 代表 商圈들이 一齊히 下落했습니다.

이와 함께 道內 商業用不動産 投資收益率도 全國 最低 水準을 記錄했습니다.
이처럼 장사가 안 되는 狀況에서 高金利로 賃貸料 負擔이 커져 結局 競賣에 붙여지는 事例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달 道內 業務 商業施設의 競賣 進行件數는 160件을 넘어서며
지난 2009年 11月 以後 約 14年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하지만 低調한 收益率로 因해 落札率은 15%에 그쳤습니다.


<인터뷰 :="" 이주현="" 지지옥션="" 전문위원="">
“落札率이 낮다는 것은 그만큼 競賣에 新規로 流入되는 件數도 많아지고 旣存에 있었던 物件들도 繼續 流札되나 보니깐 쌓이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거든요.
景氣가 좋지 않다 보니깐 空室率도 많이 늘어나고 買收勢도 相當히 萎縮됐기 때문으로 보이고요.”


景氣 沈滯와 高金利 長期化로 商業用不動産에 부는 寒波가 그 어느 때보다 매서워지고 있습니다.

KCTV뉴스 김지우입니다.


(映像取材 현광훈, 그래픽 송상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