臺灣의 한 인플루언서가 群衆 앞에서 現金을 뿌리는 이벤트를 開催했다가 數千 名이 몰리며 몸싸움하는 騷動이 벌어져 檢察에 送致됐다.

타이완뉴스 等 現地 媒體에 따르면 팔로워가 16萬名에 達하는 인플루언서 '미스터R'李 지난 10日 저녁 타이베이시 新異口에서 1000臺灣달러(藥 4萬2300원)짜리 紙幣를 여러 張 뿌리겠다고 알렸다. 그는 "돈을 받으면 寫眞을 찍고 (SNS에) 나를 태그해달라"고 덧붙였다. 結局 自身의 이름을 더욱 알리기 위한 一種의 이벤트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 消息은 瞬息間에 온라인上에서 擴散했고, 當日 現場엔 3000餘 名이 몰렸다. 社會關係網서비스(SNS)에 올라온 當時 映像을 보면 미스터R이 '머니件'으로 紙幣를 撒布하자 사람들은 돈을 잡기 위해 空中으로 손을 뻗었다. 그러나 이 過程에서 뒤엉킨 사람들이 서로 밀치다가 넘어지고 밟히는 아찔한 狀況이 벌어졌다.

結局 申告를 받고 出動한 警察은 臺灣 行政執行法에 따라 秩序를 維持하기 위해 群衆을 解散시켰다. 미스터R은 다음날 午前 警察 搜査를 받으며 "惡意는 없었다. 心慮를 끼쳐 罪悚하다"고 謝過했다. 이어 "그렇게 많은 사람이 올 줄 몰랐다"고 했다. 미스터R은 現場에서 10萬 臺灣달러(藥 422萬원)를 撒布했다고 主張했다. 다만 現場에서 發見된 僞造紙幣에 對해선 다른 인플루언서가 한 일이며 自身은 實際 紙幣만 뿌렸다고 했다.

臺灣 警察은 미스터R이 事前에 行事를 申告하지 않고, 安全 措置도 取하지 않은 點 等 公共危險을 招來한 嫌疑로 檢察에 送致했다. 僞造紙幣에 對해서도 追加 搜査를 進行 中이다.

누리꾼들은 "危險한 行動이다. 돈 때문에 사람들이 다치거나 죽을 수 있었다", "現金 投擲하는 行動 自體를 하지 마라", "僞造紙幣에 對한 件도 徹底한 搜査를 해야 한다" 等의 反應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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