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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문화연구 : 네이버 知識百科

현실문화연구 388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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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렌지族은 1990年代 初 江南에 居住하는 富者 父母를 두고 華麗한 消費生活을 누린 20代 靑年들을 가리킨다. 富裕한 父母가 주는 넉넉한 用돈으로 海外 名品 트렌드를 消費하고 高價의 自家用을 타고 다니며 遊興을 즐기던 젊은이들의 過消費 行態를 비꼬는 말로, 한때 過消費의 代名詞로 쓰였다. 特히 오렌지族은 部에 넘치는 奢侈品이라 할 수 있는 外製車를 消費한다는 點에서 많은 社會的 指彈을 받았다. 이들은 外製車를 利用해 登校했고, 데이트나 쇼핑 같은 日常生活도 했다. 이는 國內 自動車 市場이 本格的으로 稼動하기 始作한 90年代 初 自家用이 富를 誇示하는 새로운 手段으로 登場한 社會的 雰圍氣와 無關하지 않다. 오렌지族의 語源은 正確하지 않지만, 輸入 과일인 오렌지가 海外 名品을 消費하는 이들의 行爲와 類似하다 하여 만들어진 말이라는 意見이 있다. 이들이 高價의 外製車를 타고 다니며 거리에서 女性들을 誘惑할 때 오렌지를 들고 있었다 하여 붙여진 말이라는 說도...

  • 聖人이 靑少年에게 金品이나 便宜를 提供하는 代價로 性行爲를 要求하는 行爲를 말한다. ‘援助交際’라는 말과 文化는 日本에서 始作되었다. 日本의 境遇 淪落行爲라는 느낌을 避하기 위해 ‘도와주면서 交際한다’는 意味를 지닌 援助交際라는 말을 選擇한 것으로 알려진다. 日本의 境遇 援助交際가 반드시 性關係를 가리키는 것은 아니지만, 國內의 境遇 援助交際는 性關係를 包含하는 淪落行爲로 限定되어 使用된다. 이러한 國內 事情을 勘案할 때 서로 사귄다는 意味의 援助交際를 使用하는 것은 不適切하다는 判斷 아래 援助交際라는 말을 代替하자는 意見이 擡頭되기도 했다. 서울地方警察廳은 援助交際를 代身할 用語를 公募해 ‘靑少年 性賣買’라는 用語를 選定했다. 靑少年 性賣買는 性을 사는 成人뿐 아니라 性을 파는 靑少年의 行爲까지도 包含하는 말이다. 靑少年 性 保護에 關한 法律에는 “靑少年을 斡旋한 者 또는 靑少年을 實質的으로 保護·監督하는 者 等에게 金品 其他 財産上...

  • ‘白手乾達’의 줄임말인 白手는 ‘無職者’와 같은 意味를 지닌다. 白手는 元來 돈 한 푼 없이 빈둥거리며 놀고먹는 乾達을 의미했으나 現在는 職業이 없는 사람들을 부를 때 使用한다. IMF 外換危機 以後 눈에 띄게 늘어나기 始作한 大卒 靑年 白手들의 삶이 社會的 問題로 떠오르면서 白手는 새삼 注目받는 流行語가 되었다. 이런 關心을 反映하듯 靑年 白手들의 삶을 潑剌하게 그린 小說도 登場했다. 2006年에 出刊된 박주영의 小說 《白手生活白書》는 88萬 원 世代로 일컬어지는 20代 靑年 白手들의 日常을 그린 作品으로, 이제는 特異할 것도 없는 靑年 百獸의 生活을 淡淡하게 描寫하고 있다. 女性 百首를 애교스럽게 表現할 때는 ‘白鳥’라는 말을 使用한다.

  • 隱遁型 외톨이는 집 안에만 蟄居한 채 家族 以外의 사람들과는 人間關係를 맺지 않고 普通 6個月 以上 社會的 接觸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다. 日本의 ‘히키코謀利’와 相通하는 隱遁型 외톨이는 核家族化와 인터넷 普及 等 社會 構造와 環境의 急速한 變化에 따른 社會病理的 現象으로 理解된다. 隱遁型 외톨이는 他人에게 關心을 두지 않고 自身의 일에만 集中하는 ‘나홀로 文化’가 낳은 現象이라고 볼 수 있는데 特히 社會 不適應, 家庭 崩壞, 父母의 暴行, 王따, 인터넷 게임 中毒 等의 狀況에 露出된 사람들에게서 頻繁히 發見된다. 隱遁型 외톨이는 스스로를 왕따로 自請하며 對話를 拒否하고 日常生活의 大部分을 房 안에서 텔레비전을 보거나 인터넷에 沒頭하는 데 쓴다. 사람들이 活動하는 낮에는 잠을 자고 밤에만 主로 活動하는 隱遁型 외톨이들은 憂鬱症, 性格障礙, 강박증, 攻擊的 暴力性 等 精神的 障礙를 가지고 있는 境遇가 많다. 國內에서 처음으로 隱遁型 외톨이 事例가...

  • 가지고 다니며 먹을 수 있도록 飮食을 包裝해서 販賣하는 것 或은 包裝된 飮食을 일컫는 말이다. 英國에서는 ‘테이크어웨이(take away)’라고 한다. 國內에도 飮食店에서 包裝을 해주는 서비스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테이크아웃이란 말이 日常化되기 始作한 것은 스타벅스로 대표되는 原豆커피 專門店이 人氣를 끌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카페나 茶房의 커피가 비싼 理由 中 하나가 자릿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食事는 食堂이나 레스토랑에서, 茶와 커피는 雰圍氣 있는 카페에서 즐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테이크아웃 飮食이나 커피는 낯선 것이었다. 그러나 1999年 이화여대 앞에 스타벅스 1號店이 門을 연 以後 都心에는 테이크아웃 커피와 包裝 飮食을 손에 든 ‘테이크아웃族’들이 넘쳐나고 있다. 테이크아웃 文化를 꼴不見이라고 생각하는 中壯年層도 事實은 國內版 테이크아웃 文化 속에서 군것질을 하며 成長한 世代다. 學校 앞 번데기 한 封紙, 遊園地 入口에서...

  • 理性戀愛者들을 ‘一般(一般)’人이라 稱하는 것에 빗대어 만들어진 말로, 兩性愛者, 同性愛者, 性轉換者 等 性的 少數者를 統稱하는 單語다. 이 單語의 由來는 確實하지 않으나 게이 커뮤니티의 同性愛者들 사이에서 使用되기 始作했다는 說이 有力하다. 同性愛者들이 스스로를 指稱하는 말로 使用하다가 ‘이반(二般)’이 ‘이반(異般)’으로 意味가 바뀌어 擴大되기 始作했다는 것이다. 2000年 演藝人 홍석천이 自身의 性的 正體性을 ‘커밍아웃’하면서 離叛의 問題는 社會的인 關心을 받게 된다. 以後 性的 少數者를 위한 사이트가 생기는가 하면 性的 少數者를 다룬 獨立 映畫 〈天下壯士 마돈나〉(2006)가 興行에 成功하고 퀴어 文化 祝祭도 開催되는 等 韓國 社會에서 性的 少數者들의 存在가 조금씩 公式化되고 있다.

  • ‘生産者’를 뜻하는 英語 ‘producer’와 ‘消費者’를 뜻하는 英語 ‘consumer’의 合成語로, 生産에 參與하는 消費者를 의미한다. 이 말은 1980年 未來學者 앨빈 토플러가 그의 著書 《第3의 물결》에서, 21世紀에는 生産者와 消費者의 境界가 허물어질 것이라 豫見하면서 처음 使用하였다. 프로슈머 消費者는, 消費는 勿論 製品 生産과 販賣에도 直接 關與하여 該當 製品의 生産 段階부터 流通에 이르기까지 消費者의 權利를 行使한다. 市場에 나온 物件을 選擇하여 消費하는 受動的인 消費者가 아니라 自身의 趣向에 맞는 物件을 스스로 創造해나가는 能動的 消費者의 槪念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最近 企業에서는 프로슈머를 마케팅에 活用하여 全般的인 製品 生産에 消費者의 意見을 積極 反映하고 있다. 프로슈머 마케팅의 先頭 走者는 携帶電話 業體들로, ‘되고송’의 流行을 일으킨 SK텔레콤도 消費者의 아이디어를 反映한 廣告 캠페인을 展開하고 있다. 프로슈머의 意味를...

  • 日本 大衆文化가 開放되기 前인 1990年代 韓國 社會를 强打한 日本 混血 女俳優 미야자와 리에의 누드集 《산타페(Santa Fe)》를 記憶하는가. 販禁措置와 出版社 解體라는 强力한 措置 속에서 뭇 男性들의 궁금症을 誘發하던 問題의 寫眞集이 바로 《산타페(Santa Fe)》다. 그라비아는 《산타페(Santa Fe)》 속의 미야자와 리에처럼 어린 美少女의 비키니나 稅米 누드를 찍은 映像物 또는 寫眞集을 가리킨다. 그라비아는 凹版 印刷를 가리키는 印刷 用語 ‘그라비어’에서 派生되었다. 그라비아 寫眞集이나 映像物에는 性器나 體毛 等을 드러내는 全面的 露出이나 性交하는 場面이 登場하지 않기 때문에 포르노그래피와는 區別된다.

  • 된醬女란 말은 2006年 야후 코리아가 調査한 인터넷 新造語와 流行語 1位에 오른 單語다. 된醬女는 웬만한 한끼 밥값에 該當하는 스타벅스 커피를 즐겨 마시며 海外 名品 消費를 選好하지만 정작 自身은 經濟的 活動을 하지 않기에 父母나 相對 男性의 經濟的 能力에 消費 活動의 大部分을 依存하는 젊은 女性을 卑下하여 일컫는 말이다. 된醬女란 말의 由來는 ‘젠장’이 ‘된醬’으로 轉移되었다는 主張, 된醬을 발라주고 싶을 만큼 꼴不見인 女性을 指稱하는 말이라는 主張, 實際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면서 無條件 海外 名品을 選好하는 女性들을 똥과 된醬을 區分하지 못한다고 비꼬기 위해 된醬女라 부르게 되었다는 主張, 아무리 名品으로 治粧을 해봤자 정작 自身들은 純粹 國産으로 된醬 냄새에 익숙한 存在라는 意味로 使用하게 되었다는 主張 等이 있으나 모두 確實한 것은 아니다. 인터넷 百科事典 위키百科에 따르면, 된醬女라는 말은 2005年 週刊誌 《뉴스메이커》에 스타벅스...

  • 이곳저곳으로 移動하며 營業하는 假說 形態의 商店으로 移動을 쉽게 하기 위해 파라솔이나 天幕을 쳐놓고 營業한다. 本來 떴다房 營業은 謝恩品을 주겠다고 宣傳하여 손님을 끌어 모은 뒤 마지막에 販賣品을 꺼내 높은 價格의 物件을 强賣하는 形態를 의미했으나 不動産 投機 烈風이 일어난 以後 아파트 分讓 모델하우스 近處에 파라솔이나 天幕을 쳐놓고 分讓權 轉賣를 專門的으로 取扱하는 移動 仲介業者들을 의미하는 말로 限定되어 쓰이고 있다. 떴다房 業者들은 住宅請約通帳을 웃돈을 주고 사들인 뒤 請約에 參加하여 當籤이 되면 價格을 높여 當籤된 分讓權을 販賣하거나 아파트 當籤者들로부터 이른바 ‘딱紙’라고 불리는 當籤權을 사들여 높은 金額에 되파는 手法으로 利益을 챙긴다. 不動産 分讓權 轉賣가 活性化되었던 1998年 登場한 떴다房은 그 自體로는 不法이라고 할 수 없으나 迅速한 分讓權 賣買를 周旋하는 過程에서 떴다房이 住宅 價格을 올리는 投機 勢力으로 作用하여...

  • 正帽는 인터넷 게임을 하는 使用者 間에 通用되는 用語로, 게임을 進行하고 있는 인터넷 上에서 만나는 것을 意味한다. ‘현某’라는 말도 使用되는데, 賢母는 인터넷 게임이 아닌 現實에서 直接 만나는 것을 意味한다. 인터넷 게임 使用者 사이에서 通用되던 정某의 意味가 適用 範圍가 넓어져 最近에는 온라인 인터넷 카페나 同好會의 오프라인 定期모임을 의미하는 말로 使用되고 있다.

  • 氣分이 좋을 때 使用하는 말이다. ‘신난다, 앗싸, 야호, 나이스’ 等의 意味와 비슷하게 쓰인다. 어떤 신나는 行動을 했을 때 “와, 正말 야르다”라고 表現한다.

  • 保有 資金을 效率的으로 運用하여 最大 利益을 創出하는 方法을 의미한다. 漢字 ‘財務(財務)’와 英語 ‘(technology)’의 合成語인 ‘財務 테크놀로지’를 줄여 만든 말로 ‘하이 테크놀로지’의 合成 줄임말인 ‘하이테크’를 본떠 만들었다. 財테크는 本來 企業 經營에서 使用되던 用語지만, IMF 外換危機 以後 經濟에 對한 關心이 높아지면서 資産을 安全하게 불려나가려는 一般 家計에서도 쓰이게 된 말이다. 一般 家庭의 古典的 財테크 方法이던 貯蓄이 2000年代 들어와 연이은 金利引下와 少額 貯蓄 非課稅 制度의 縮小 및 廢止에 따라 財테크로서 適切한 役割을 할 수 없게 되자 不動産 投資나 特히 高所得層을 中心으로 한 株式과 펀드 投資 等 危險 負擔이 높은 財테크 方法이 人氣를 끌게 되었다. 財테크에 對한 一般的 關心과 함께 金融商品의 多樣化에 따른 財테크 專門 知識이 要求되자, 國內 各 金融機關들은 投資 相談 專門家를 銀行에 配置했다. 이와 함께 合理的 稅金 納付를...

  • 장르 小說은 最近 本格化되고 있는 SF·武俠·판타지·推理·호러·로맨스 等 以前에는 ‘大衆小說’로 통칭되던 小說의 下位 장르들을 두루 包含하는 말이다. 장르 小說이란 말은 SF·武俠·판타지·推理·호러·로맨스를 읽는 讀者層과 積極的인 擁護者들이 增加하면서 ‘大衆小說’이라는 用語에 깃든 蔑視感을 避하기 위해 文學界와 出版界, 저널리즘, 擁護者들이 暗默的으로 妥協하여 使用하고 있는 用語라 할 수 있다. 장르 小說을 構成하는 下位 장르 各各은 장르 固有의 코드 및 패턴을 지니고 있다. 이들 下位 장르의 嚆矢로 膾炙되는 作品들은 大衆的 人氣를 넘어 바로 장르를 規定할 수 있는 특별한 코드와 패턴을 提示한 作品들인 境遇가 大部分이다. 장르 小說의 코드나 패턴이 定해져 있다는 事實을 根據로 장르 小說의 文學性이 이른바 純文學보다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境遇가 많다. 그러나 純文學 亦是 現實이라는 코드에 對한 强迫을 지니고 있는 장르라고 한다면, 純文學이든 장르...

  • 1970年代와 80年代에 大學 生活을 하며 20代를 보낸 世代로, 2009年 現在 40代 初盤에서 50代 初盤에 이른 중長年層을 가리킨다. 7080世代는 暗鬱한 政治社會的 雰圍氣에서 浪漫 속으로 逃避하여 靑年期를 보냈다. 이들은 軍事獨裁 政治 狀況이 불러온 休校 措置 속에서 디제이가 있는 音樂茶房에서 팝송이나 포크송을 들으며 筒기타와 麥酒, 長髮로 代辯되는 靑年文化를 形成해나갔다. 7080世代는 1987年의 6·29宣言을 통해 獨裁政治로부터 降伏을 받아냈지만, 뒤이어 登場한 90年代의 新世代 文化에 밀려 이들의 文化는 갑작스럽게 사라졌다. 랩이나 힙합으로 代辯되는 新世代 文化 코드에 同化되지 못한 7080世代는 한동안 文化的 邊方에 머물러야 했던 것이다. 그러나 2000年代 初盤부터 불기 始作한 復古 바람을 타고 이들의 文化가 다시 注目받게 되면서 7080世代를 위한 TV 프로그램들이 新設되기도 했다. 2000年代 中壯年層에 安着한 7080世代의 經濟消費力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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