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現代知性 : 네이버 知識百科

現代知性 110件

提供處 情報

  • 아브락사스(Abraxas)는 아브라삭스(Abrasax)로 쓰기도 한다. 처음에는 아브라삭스였는데 以後 그리스語 文字 시그마(Σ)와 크시(Ξ) 사이에 混同이 發生하면서 아브락사스라는 變形된 形態가 생겼다. 그리고 이 變形된 名稱이 本來 名稱 代身 主要 呼稱으로 자리 잡는다. 아브락사스는 靈智主義의 主要 槪念 中 하나로 "偉大한 統治者"라 불렸다. 이 낱말과 그 形象은 靈智主義 文獻이나 注文, 魔法의 保釋에 많이 새겨져 있다. 아브락사스(Abraxas)는 그리스어를 英語로 바꿔 쓴 것으로, 그리스語로는 'ΑΒΡΑΣΑΞ'라고 表記한다. 에우리피데스는 『히폴리토스』에서 靈智主義를 紹介하면서 바실레이데스파(派)를 言及하는데 'ΑΒΡΑΣΑΞ'에는 數字 365街 들어 있다고 한다. Α =1, Β=2, Ρ=100, Α=1, Σ=200, Α=1, Ξ=60이며 이 數字 값을 모두 더하면 365街 된다는 것이다. 이는 1年의 銃 날數 365와 一致하기에 365個의 天堂과 365가지 美德을 지

  • 아누비스(Anubis)는 그리스인들이 부르던 이름으로, 이집트 古代文字를 그리스어로 옮겨 적은 것이다. 古代 이집트語로는 '아나파'[a.?na.p?a]로 發音한다. 아누비스는 갯科 動物이거나 或은 갯科 動物의 머리가 달린 人間 모습으로 그려진다. 過去 考古學者들은 이 갯科 動物을 아시아 황금자칼이라 여겼지만 現在는 아프리카 자칼로 보는 것이 一般的이다. 이집트 初期王朝 時期에 아누비스는 完全한 動物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이어 高王國 時期에는 가장 重要한 죽음의 神 자리에 올랐다가, 중왕국 時期에 이르러서야 오시리스(Osiris)에게 그 자리를 내주었다. 로마의 支配를 받던 時期에는 죽음의 神으로서 죽은 者의 손을 잡고 오시리스가 있는 곳에 到着하는 場面이 登場한다. 新(神)으로서 地位 變化와 함께 아누비스의 血緣關係 亦是 몇 次例 變化를 겪는다. 初期 神話에서 아누비스는 太陽神 라(Ra)의 아들로 登場한다. 後代에 와서는 암소의 女神 헤사트(Hesat)나 바스텟(Bast

  • 몰록(Moloch)은 聖經에 나오는 가나안의 地域 神으로, 사람들은 어린이를 祭物로 바쳐 그에게 祭祀를 지냈다. 이 이름은 히브리語 'mlk'(멜렉)에서 由來했으며 王이나 우두머리를 의미한다. 近洞 地域에 자주 登場한 말이며 그 語源은 아카드語 'melek'으로까지 거슬러 올라가는데, 이는 神이나 王을 부르는 尊稱語였다. 'melek'를 'Moloch'로 바꾸어 쓴 理由는 異敎徒의 神을 낮춰 부르기 위해서였다. 이 名稱은 聖經에서 '몰렉'(Molech), '밀곰'(Milcom), '末勘'(Malcam) 等으로 다양하게 登場한다. 몰록은 聖經의 레위기, 列王記, 예레미야서, 이사야서, 申命記에서 모두 言及된다. 여기에 記錄된 몰록 崇拜의 가장 큰 特徵은 祭物을 불에 태워 바치는 煩提다. 燔祭는 가나안 사람들이 몰록에게 지내던 一種의 祭祀 方式이었다. 랍비들의 記錄에 따르면 사람들은 沒落의 銅像을 黃銅으로 製作했다. 銅像은 소머리에 人間 몸을 하고 있으며 손바닥이 위를 보도록

  • 아바돈(Abaddon)은 '破壞'(滅亡), '破壞者'(滅亡者)란 뜻의 히브리語다. 이 單語는 舊約 聖經에서 破壞라는 名詞나 形容詞로만 使用되었으며 特定 怪物이나 惡魔의 이름으로 紹介된 적은 없다. 아바돈은 요한계시록에서 처음으로 怪物로 登場한다. 요한계시록 9張 11節은 이렇게 말한다. "그것들은 아비소스의 使者를 自己들의 王으로 떠받들었는데, 그 이름은 히브리末路는 아바돈이요, 그리스말로는 아볼루온입니다"(새번역성경). 여기서 아바돈과 아볼루온 모두 破壞者를 의미한다. 啓示錄에는 다섯 番째 天使가 喇叭을 불면 無底坑의 門이 열리고 그 안에서 메뚜기 떼가 쏟아져 나온다고 記錄되어 있다. "그 메뚜기들의 模樣은 戰鬪 채비를 한 말들과 같고, 머리에는 金 冕旒冠과 같은 것을 쓰고, 그 얼굴은 사람의 얼굴과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것들은, 女子의 머리털 같은 머리털이 있고, 이빨은 獅子의 이빨과 같고, 쇠로 된 가슴膜이와 같은 가슴膜이를 두르고, 그 날개 소리는 마치 戰爭터로 내

  • 이사야서 6張에는 다음과 같은 內容이 나온다. "웃視野왕이 죽던 해에, 나는 높이 들린 補佐에 앉아 계시는 主님을 뵈었는데, 그의 옷자락이 聖殿에 가득 차 있었다. 그분 慰勞는 스랍들이 서 있었는데, 스랍들은 저마다 날개를 여섯 가지고 있었다. 둘로는 얼굴을 가리고, 둘로는 발을 가리고, 나머지 둘로는 날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은 큰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和答하였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萬軍의 主님! 온 땅에 그의 榮光이 가득하다'"(6:1-3, 새飜譯聖經). 여기서 스랍(Seraph, 歲라프)은 글字 그대로 옮기면 '불타는 者', '빛을 發하는 者'를 意味한다. 間或 '하늘을 나는 龍'이나 '나는 뱀'으로 飜譯한 聖經도 있다. 民數記와 申命記는 스랍을 '불뱀'으로 옮겼다. 或은 段落마다 스랍이 의미하는 바가 모두 다르다고 보기도 한다. 假令 이사야서에서는 天使를 가리키지만, 그 外에는 이스라엘人들이 沙漠에서 마주치는 毒뱀으로 보는 便이 妥當하다는 主張이

  • 와이番(Wyvern)은 유럽 傳說에 登場하는 生物로, 文章(紋章)이나 祝祭의 怪物 扮裝, 가게 看板 等에도 자주 出現한다. 유럽 民間에서 오래前부터 傳해져 내려오는 怪物 中 하나다. 普通 龍의 머리와 두雙의 날개, 두 個의 다리, 도마뱀 같은 爬蟲類의 몸통을 하고 있으며 꼬리 끝이 마름모 形態를 띤다. 더 자주 보이는 모습은 꼬리 끝 部分이 작살처럼 뾰족한 화살 模樣이다. 바다에 산다는 想像 속 怪物 와이번은 꼬리 끝쪽에 지느러미가 달려 있다. 와이번은 '날개 달린 두 발 龍'을 가리키며 英國에서 始作했다. 英文名 'Wyvern'은 古代 英語 '와이버'(wyver)에서 由來했고, 이 와이버는 古代 프랑스語 'wivre'에서 祈願했으며, 이는 다시 '毒蛇'를 뜻하는 라틴語 '非페르'(viper)로 거슬러 올라간다. 'viper'는 中世紀 動物寓話집에서 두 個의 다리와 두 個의 날개를 가진 모습으로 形象化되는데, 와이번은 이러한 形態를 그대로 繼承했다. 英國에서는 날개 달린

  • 草創期 사이렌(Siren)은 上半身은 人間이고 下半身은 새의 모습이었다. 以後 漸次 上半身은 人間이고 下半身은 물고기인 아름다운 人魚 形象으로 變했는데 如前히 날개를 지녔다. 一部 繪畫 作品에서는 물고기 꼬리와 새의 발을 同時에 지닌 모습으로 描寫된다. 사이렌은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사람들을 誘惑하여 깊은 잠에 빠지게 한 뒤 攻擊한다고 알려졌다. 暴風雨가 몰아칠 때는 노래하지만, 波濤가 일지 않고 잔잔하면 눈물을 흘렸다고 傳해진다. 플리니우스는 사이렌이 멀리 印度에 살았다고 記錄했다. 세비야의 大主敎 性(聖) 이시도루스에 依하면 사이렌은 날개와 발톱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飛行能力으로 人間을 攻擊한다. 또한, 아라비아에는 사이렌이라는 뱀이 사는데 날개가 달려 있고 한番 물리면 아픔을 느끼기도 前에 죽음에 이른다고 傳해진다. 사이렌 敎皇 줄리아노 델라 로베레의 聖戰 天障畫에 登場하는 사이렌. 르네상스 時節 이탈리아의 畫家 핀투리키오의 作品(1490年)

  • 유니콘(Unicorn)은 그 獨特한 魅力 德分에 各種 神話와 傳說, 博物誌를 통해 오랫동안 傳해지면서, 古代 그리스부터 現在까지 가장 자주 接하는 想像 속 動物이 되었다. 時代別로 다양한 形態로 그려졌으며 各其 다른 意味로 解釋되었다. 처음에는 實存 動物로 여겨지다가 漸漸 神奇한 能力을 지닌 神祕한 生物이 되었다. '유니콘(unicorn)'이라는 名稱은 '유니'(uni)가 '하나'를, '콘'(corn)李 '뿔'을 의미하므로 글字 그대로는 '한 個의 뿔'이라는 뜻이다. 이 單語는 古代 프랑스語 '유니콘'(unicorne)에서 由來했는데, 이 프랑스語 名稱은 라틴語 '유니코누스'(unicornus)에서 由來했고, 이 라틴語 名稱 亦是 古代 그리스어 '모노케로스'(monoceros)에서 祈願했다. 모노케로스에서 '모노'(mono)는 '하나'를, '케로스'(ceros)는 '뿔'을 의미하며 直譯하면 亦是 '한 個의 뿔'이 된다. 유니콘에 對한 最初 記錄은 古代 그리스 作家 크테시아

  • 그리핀(Griffin)은 '그리폰'(Griffon 或은 Gryphon)으로도 불린다. 이 名稱은 '굽었다' 또는 '걸리다'라는 뜻의 그리스어 '그뤼포스'(γρυπ?ς)에서 祈願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핀 傳說이 誕生한 地域을 考慮한다면 傳說이 아나톨리아를 거쳐 傳해지면서 아나톨리아語에서 借用한 名稱으로 볼 수 있다. 그리핀은 普通 獅子와 禿수리의 特徵을 모두 지닌 모습으로 形象化된다. 플리니우스는 『博物誌』에서 이 動物이 무시무시한 굽은 부리를 갖고 있다고 描寫했다. 이시도루스가 編纂한 『語源』은 그리핀이 潮流인 同時에 네발짐승이며 獅子 몸통에 禿수리의 날개와 얼굴을 지녔다고 說明한다. 그리핀의 宿敵은 말인데 사람도 自己 視野에 들어오면 닥치는 대로 攻擊한다. 이렇듯 그리핀과 말은 傳說 속에서는 서로 敵手이지만 古代 그리스에서는 이 둘의 特徵을 同時에 지닌 形象이 出現하기도 했다. 이탈리아의 中世 詩人 루도비코 아리오스토는 自身의 敍事詩 〈성난 오를란도〉...

  • 메피스토펠레스(Mephistopheles)는 메피스토筆루스(Mephistophilus), 메피스토(Mephisto), 메포스土펠레스(Mephostopheles), 메피스토필리스(Mephistophilis), 메파스土筆리스(Mephastopilis) 等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그 이름의 起源에 對해서도 다양한 解釋이 存在한다. 히브리어로 풀이할 境遇, 앞部分은 'mêp?î?' 卽 '퍼뜨리는 者'를 의미하고, 뒷部分은 't?p?el šeqer' 卽 '破壞者'를 뜻한다. 그리스어로 解釋할 境遇에는, 메(μ?, 아니다) + 포스(φ?ς, 빛) + 필로스(φ?λος, 사랑하는 者)의 合成語로 '빛을 憎惡하는 者'를 의미하는데 이는 '루시퍼'를 模倣한 것으로 推定된다. 또는 라틴語 '메피티스'(mephitis)와 그리스어 '필로스'(philos)가 합쳐진 말로 '惡臭를 좋아하는 者'로 풀이하기도 한다. 이 外에도 메포스土펠레스(Mephostopheles)에서 '포스土'(phosto)

  • '베헤못'(Behemoth)은 '家畜'이나 '소와 羊'을 뜻하는 히브리어 '베헤마'(behemah)의 複數型으로 '巨大한 짐승'이나 '뭇짐승'으로 불린다. 욥기에서 베헤못은 레비亞炭과 마찬가지로 怪物로 그려진다. 베헤못을 보아라. 내가 너를 만든 것처럼, 그것도 내가 만들었다. 그것이 소처럼 풀을 뜯지만, 허리에서 나오는 저 억센 힘과, 배에서 뻗쳐 나오는 저 놀라운 기운을 보아라. 꼬리는 백향목처럼 뻗고, 넓적다리는 힘줄로 단단하게 감쌌다. 뼈대는 놋처럼 剛하고, 갈비뼈는 쇠빗장과 같다. 그것은, 내가 만든 被造物 가운데서 으뜸가는 것, 내武器를 들고 다니라고 만든 것이다. 모든 들짐승이 즐겁게 뛰노는 푸른 山에서 자라는 푸른 풀은 그것의 먹이다. 그것은 蓮꽃잎 아래에 눕고, 갈대밭 그늘진 곳이나 늪 속에다가 몸을 숨긴다. 蓮꽃잎 그늘이 그것을 가리고, 냇가의 버드나무들이 그것을 둘러싼다. 江물이 넘쳐도 놀라지 않으며, 요단강의 물이 불어서 입에 車道 泰然하다. 누가 그

  • 事實 늑대人間의 特徵을 지닌 傳說 속 生物은 옛날부터 存在했으며, 다른 文明圈에도 비슷한 이야기가 傳해져 내려왔다. 하지만 '워울프'(werewolf) 卽 '늑대人間'이라는 名稱과 늑대人間 傳說이 正式으로 出現한 것은 15世紀 유럽에서였다. 그리고 16-17世紀를 거쳐 只今도 널리 流行하고 있다. 늑대人間의 變身에 關해서는 헤로도토스의 『歷史』에 關聯 記錄이 남아 있다. 스키타이 北東쪽에 사는 '네右로이'(Neuri) 不足은 每年 며칠 동안 늑대로 變身하는데 以後 人間 모습으로 되돌아온다고 그는 말한다. 그리스 神話에도 人間이 늑대로 變하는 이야기가 나온다. 古代 그리스 作家 파우사니아스에 따르면 古代 아르카디아의 王 리카온은 自身의 外孫子이자 제우스의 아들인 아르카스를 죽여 그 고기를 제우스에게 바친다. 憤怒한 제우스는 리카온을 늑대로 만들어버린 뒤 하늘로 올려 이리자리가 되게 한다. 이를 늑대人間 傳說의 起源 神話로 보고 그 變身 能力을 '라이칸스로피...

  • 西洋에서는 맨드레이크(Mandrake, 만드라고라)를 神奇한 效能을 지닌 植物의 뿌리로 보았다. 地中海 地域에서 자라는 맨드레이크 속 植物이 그 原形인데 以後 傳해지는 過程에서 다양한 地域의 다른 植物이 합쳐지면서 中世紀에는 맨드레이크가 模糊한 槪念이 되었다. 그럼에도 분명한 特徵 하나는 뿌리 部分이 사람 모습을 하고 있다는 點이며, 뿌리에 强力한 幻覺이나 催眠 效果가 있다 보니 오래前부터 魔術과 結付되어 왔다는 事實이다. 플리니우스에 따르면 맨드레이크는 마치 사람처럼 性別이 있으며, 男性 맨드레이크는 흰色이고 女性 맨드레이크는 검은色이다. 둘 다 잎사귀는 상추 잎보다 幅이 좁은데, 그中에서도 男性 맨드레이크의 잎이 女性보다 더 가늘다. 줄기에는 털이 많이 나 있고 뿌리는 2個 或은 3個이며 겉으로 보기에는 검은色이지만 속은 흰色이다. 肉質이 부드러우며 길이는 한 팔꿈치, 約 45센티미터 程度 된다. 그리스의 藥理學者 디오스코리데스는 自身이 쓴 『藥물에...

  • 派株主(Pazuzu 또는 Fazuzu, Pazuza)는 메소포타미아 神話에 登場하는 惡魔다. 수메르에서 아시리아 時代까지 그 地域 사람들의 崇拜를 받았다. 坡州週는 저승에 살며 훔바바와는 兄弟之間이다. 죽은 者의 땅에서 불어오는 西風과 西南風을 主管하며, 乾期에는 바람으로 飢饉을 몰고 오고, 雨期에는 暴雨와 메뚜기 떼를 몰고 와 큰 被害를 준다. 이렇게 莫强한 能力을 지닌 派株主에게 사람들은 所願을 빌고 祭祀를 지냈다. 그 强한 破壞力을 다른 方面으로 活用해 人間을 保護해주길 바랐다. 卽, 産母와 갓난아기를 죽이는 라마슈투를 坡州株價 쫓아주길 祈願했다. 惡으로 악을 制壓하는 것이다. 派株主 같은 惡靈은 普通 神들의 計劃으로 誕生한다. 메소포타미아 神話를 보면 最初의 人類는 壽命이 길었고 죽는 사람에 비해 태어나는 數가 훨씬 많았다. 그 結果 땅은 사람들로 가득 찼고 그들이 떠들고 다투는 소리가 하늘에까지 들렸다. 시끄러운 소리를 더 以上 견딜 수 없게 된 엔릴은 大洪水를

  • 레비亞炭(Leviathan, 리바이어던)은 聖經에 登場하며 바다에 사는 巨大한 짐승으로, 욥기 41張에 나온다. 현대 히브리어에서 레비亞炭은 고래를 의미하지만, 聖經의 中國語 飜譯本에는 鰐魚로 나와 있다. 욥기에서 레비亞炭은 무서운 짐승으로 描寫된다. 등비늘은, 그것이 자랑할 만한 것, 빽빽하게 짜여 있어서 돌처럼 단단하다. 그 비늘 하나하나가 서로 이어 있어서, 그 틈으로는 바람도 들어가지 못한다. 비늘이 서로 連結되어 꽉 달라붙어서, 그 얽힌 데가 떨어지지도 않는다. 재채기를 하면 불빛이 번쩍거리고, 눈을 뜨면 그 눈꺼풀이 치켜 올라가는 模樣이 東이 트는 것과 같다.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똥이 튄다. 콧구멍에서 펑펑 쏟아지는 煙氣는, 끓는 가마 밑에서 타는 갈대 演技와 같다. 그 숨결은 숯불을 피울 만하고, 입에서는 불꽃이 나온다. 목에는 억센 힘이 들어 있어서, 보는 사람마다 怯에 질리고 만다. 살갗은 쇠로 입힌 듯이, 弱한 곳이 全혀 없다. 心臟이 돌처럼 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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