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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무 ㈜살림출판사
『朝鮮王朝實錄』 5卷에서는 安東 金 氏의 勢道 속에서 登極한 第23代 王 順調부터 日本에 나라를 빼앗긴 第27代 純宗까지 6代에 걸친 110年間의 記錄을 담았다. 이 冊에서는 ‘勳舊派와 士林派의 對立-成宗·燕山君’ ‘第14代 宣祖, 士林 政治 時代를 열다’ ‘第21代 英祖, 蕩平의 時代를 열다’ 等 導入部와 헤드 타이틀만 보아도 歷代 王들이 追求한 核心 思想과 黨爭의 흐름을 理解할 수 있도록 構成했다. 讀者들은 이 冊을 통해 朝鮮 時代 500年의 흐름을 꿰뚫는 視角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著者 이성무
提供處 ㈜살림출판사 http://www.sallimbooks.com 提供處의 다른 冊 보기
살림출판사는 1989年度에 創立, 1990年代에는 文學 專門 出版社로 文學季刊誌 想像 等을 出刊하였으며 2000年代 들어와 '世上의 모든 知識' 살림 知識總署와 多樣한 分野의 『시크릿』, 『米 비포 有』, 『가재가 노래하는 곳』, 『모리와 함께한 火曜日』, 『便宜店 人間』 等의 圖書를 出刊한 바 있다.
崔濟愚는 1824年(純祖 24)에 慶尙北道 慶州에서 태어났다. 競走가 本館이고, 新羅 時代의 大學者 崔致遠의 後孫이다. 어려서는 이름을 卜術(福述)이라고 했고, 成人이 되어서는 제선(濟宣)이라 했다. 悌友는 그가 35歲가 되던 해에 ‘어리석은 百姓을 救濟하겠다’는 뜻으로 지은 이름이다.
金正喜는 1786年(正祖 10)에 아버지 金魯敬과 어머니 機械柳 氏 사이에서 長男으로 태어났다. 그런데 金正喜는 柳 氏가 妊娠한 지 24個月 만에 忠淸道 豫算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조금 자라서는 큰아버지 김노영(金魯永)의 養子가 되었다. 金正喜의 本貫은 경주고, 자는 원춘(元春), 號는 秋史(秋史)·阮堂(阮堂)·禮堂(禮堂)·詩庵(詩庵)·노과(老果) 等 數百 가지다.
19世紀에 접어들면서 새로운 市場이 必要했던 유럽 列强들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各國의 門戶를 두드렸다. “商品이 자유롭게 國境을 넘지 못하면 軍隊가 國境을 넘어간다”는 말이 流行할 程度로 門戶를 開放하지 않은 나라에는 어김없이 大砲알이 날아왔다. 이러한 現象은 西歐 各國이 産業化 段階를 거치면서 일어난 現象이었다.
옛날이나 只今이나 稅金과 軍役은 나라를 다스리는 主要한 두 軸이다. 稅金이 잘 걷히지 않고 不法的으로 軍役을 避할 때 國家는 漸漸 生命力을 잃게 된다. 朝鮮 後期, 特히 19世紀에는 租稅와 軍役과 糧穀의 貸與와 還收를 中心으로 維持되던 經濟 體制가 매우 紊亂해졌다. 이른바 前程·軍政·還穀 三政의 紊亂이다.
18世紀 末부터 天主敎가 朝鮮 社會에 本格的으로 傳播되기 始作했다. 그리하여 王室에서조차 天主敎 信者가 나올 程度였다. 當時 正祖와 男인 宰相 蔡濟恭은 이들을 問題 삼지 않는 立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