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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事成語 따라잡기 : 네이버 知識百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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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事成語 따라잡기 2002. 5. 15. 冊보러가기

구인환 (週)신원문화사

이 冊은 特히 우리가 日常 生活에서 많이 接할 수 있는 中國의 故事成語들 中 使用頻度가 높고 重要度가 있는 것들을 모아 찾아보기 쉽게 '加那陀'順으로 엮어 놓았다. 各各의 故事成語에 쓰이는 漢字의 陰과 뜻을 실어 理解를 도왔다. 單純히 旣存의 原電을 解說하는 方式이 아닌, 日常에서 많이 쓰이는 語彙들을 選擇하여 이야기로 엮고 있어 理解하기 쉽고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構成되어 있다. 仔細히보기

  • 엮음 구인환 小說家, 大學敎授

    서울대학교 師範大學 國語敎育科 卒業. 同 大學院 修了(文學博士), 現在 서울대 名譽敎授, 國語國文學會 代表理事, 韓國現代小說硏究會 會長, 한국소설가협회 代表委員, 바이칼文化硏究所 所長. 主要 作品集으로 <동굴 주변="">와 140餘 便(以上 中.短篇). <움트는 겨울=""> <일어서는 산=""> <별들의 영가=""> <불타는 서울="">外 多數(以上 長篇). <숨쉬는 영정="">外 多數(以上 小說集). 著書로 <문학개론> <한국근대소설연구> <이광수소설연구> <근대문학의 형성과="" 현실의식="">等. 仔細히보기

  • [漢字 뜻과 音] 浩 : 넓을 號, 然 : 그럴 年, 之 : 의 지, 氣 : 기운 基 [풀이] 世上에 꺼릴 것이 없는 크고 넓은 道德的 勇氣를 말한다. [由來] 어느 날 孟子(孟子)에게 한 弟子가 물었다. “先生님께서 제(齊)나라 宰相이 되셔서 道를 널리 行하시기만 하면 제나라 임금은 틀림없이 天下의 敗者가 될 겁니다. 그런 걸 생각하면 先生님도 마음이 설레시죠?” “나는 나이 마흔이 되면서부터 마음이 動搖되지 않았느니라.” “어떻게 하면 마음이 動搖되지 않을 수 있습니까?” “한마디로 말하자면 ‘龍(勇)’이다. 마음 속에 부끄러움이 없으면 두려울 것이 없고, 그것이 바로 ‘代用(大勇)’이며, 마음의 動搖를 막는 最上의 方法이지.” “그렇다면 先生님의 不動心(不動心)과 鼓子(告子)의 不動心은 무슨 差異가 있습니까?” 공손추가 말하는 鼓子란 人物은 孟子가 主張한 ‘性善說(性善說)’에 對해 ‘사람의 本性은 善하지도 惡하지도 않다.’고 論駁한, 말하자면 孟子의 論敵이었다. “고

  • [漢字 뜻과 音] 朝 : 아침 兆, 三 : 석 三, 暮 : 저녁 某, 四 : 넉 사 [풀이] 아침에 세 個, 저녁에 네 個라는 뜻으로, 當場의 差異에 神經 쓰지만 結果는 매한가지라는 意味다. 또는 잔꾀로 남을 籠絡하는 것을 말하기도 한다. [由來] 戰國 時代 송(宋) 땅에 低空(狙公)이라는 사람이 살았는데, 이 사람은 원숭이라면 四足을 못 쓸 만큼 좋아하여 집에다 數十 마리를 기르고 있었다. 그처럼 密着해 있다 보니 사람과 원숭이 사이에는 意思疏通이 可能하게 되었고, 눈빛만 봐도 相對方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을 程度가 되었다. 넉넉한 形便도 아니면서 그처럼 많은 원숭이를 기르다 보니 먹이의 問題가 如干 큰 負擔이 아니었다. 家族이 먹는 食糧을 조금씩 節約해서 원숭이 먹이를 充當했지만, 그것도 限界가 있었다. 食糧은 동이 났고, 사람도 짐승도 먹을 것이라곤 도토리밖에 없었다. 그 도토리마저 充分하지 않은 形便이었다. ‘하는 수 없지. 녀석들 먹이를 줄이는 수밖에.’ 마침내

  • [漢字 뜻과 音] 竹 : 대나무 죽, 馬 : 말 마, 故 : 옛 故, 友 : 벗 禹 [풀이] 함께 竹馬를 타던 벗으로, 어릴 때 아주 緊密했던 親舊를 뜻한다. [由來] 환온(桓溫)은 東進(東晉)의 8代 皇帝인 間問題(簡文帝) 때 사람인데, 不穩 幾微가 있는 燭(蜀) 땅을 平定하고 돌아온 威勢에 힘입어 朝野의 信望이 集中되는 바람에 임금도 함부로 對할 수 없을 程度로 큰 勢力을 形成하게 되었다. ‘이건 皇室의 安寧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判斷한 間問題는 환온을 暗暗裏에 牽制할 目的으로 銀狐(殷浩)라고 하는 사람을 拔擢하여 洋酒(楊州) 自社에 任命하고 件武裝軍(建武將軍)이라는 官爵을 내리는 等 意識的으로 優待했다. 환온의 어릴 적 親舊이기도 한 銀狐는 學問과 才能이 뛰어난 人物이었는데, 그가 官職에 오른 날로부터 두 사람 사이에는 옛날의 關係가 無色하다 할 程度로 冷冷한 靜寂이 있었다. 書藝家로 有名한 王羲之(王羲之)가 和解를 붙이려고 애를 썼으나 虛事였다. 그

  • [漢字 뜻과 音] 助 : 도울 兆, 長 : 成長할 腸 [풀이] 자라도록 돕는다는 뜻이지만, 조급히 키우려고 無理하게 힘들여 오히려 망친다는 境界를 나타낸다. 實際로는 煽動(煽動)이란 말과 同義語로 쓰인다. [由來] 孟子(孟子)가 사람의 性急함이나 억지 追求를 警戒하는 뜻으로 引用한 比喩에서 나온 이야기다. 옛날 어느 마을에 性質이 急한 한 農夫가 살고 있었다. 늦봄이 되어 논에다 벼를 심기는 했는데, 그것이 자라나 벼이삭이 달릴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생각하니 寒心하기 짝이 없었다. ‘어느 歲月에 이걸 다 키워 穀食을 收穫한담. 모를 빨리 자라게만 하면 되는데, 무슨 좋은 方法이 없을까?’ 논둑에 서서 벼포기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農夫는 골똘히 이런 窮理를 했다. 勿論 벼는 그의 눈에도 보이지 않게 조금씩 자라고 있었건만, 그에게는 그것이 量에 차지 않았던 것이다. 어느 날, 그 날도 논에 나가서 같은 窮理를 하던 農夫는 마침내 참을 수 없어서 바짓가랑이를 걷어붙이고 논에

  • [漢字 뜻과 音] 吳 : 나라이름 오, 越 : 나라이름 月, 同 : 한가지 東, 舟 : 배 州 [풀이] 吳나라 사람과 越나라 사람이 같은 배를 탔다는 뜻으로, 敵對 關係에 있는 사람끼리 利害 때문에 뭉치는 境遇를 比喩한 말이다. [由來] 有名한 兵法書 『孫子』를 쓴 孫武(孫武)는 그냥 自己 理論만 외치고 다닌 學者가 아니라, 實際로 戰爭에서 스스로 그것을 立證해 보임으로써 더욱 名聲을 얻었다. 그는 吳(吳)나라 賃金 闔閭(闔閭)를 도와 西쪽으로는 超(楚)나라 서울 영(?)을 攻掠하고 北쪽의 陳(晉)나라, 第(齊)나라와 싸워 擊破한 名匠이기도 하다. 이 『孫子』의 ‘구지편(九地篇)’에 보면 다음과 같은 內容이 있다. “病(兵)을 쓰는 方法에 아홉 가지의 지(地)가 있는데, 그 마지막이 사지(死地)다. 果敢히 일어서서 싸우면 살 수 있지만 氣가 꺾여 망설이면 敗亡하고 마는 筆師(必死)의 지다. 그러므로 寺址에 있을 때는 싸워야 살 길이 생긴다. 나아갈 수도 물러설 수도 없는

  • [漢字 뜻과 音] 五 : 다섯 오, 十 : 열 十, 步 : 걸음 步, 百 : 一百 백, 步 : 걸음 步 [풀이] 程度의 差異는 있을망정 根本的 差異는 없다는 뜻이다. [由來] 戰國 時代 位(魏)나라는 힘이 弱하여 많은 어려움을 當했다. 한(韓)나라와 兆(趙)나라 사이에 끼어 시달림이 莫甚했으며, 決定的인 滅亡의 危機 앞에서 漢나라와 조나라가 勝戰 後 위나라 땅을 놓고 서로 싸우는 바람에 겨우 謀免하는 切迫한 經驗을 하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寶位에 오른 위나라 혜왕(惠王)은 百姓을 보살피고 軍備를 忠實히 하는 데 專心專力을 다했으며, 그 德分에 어느덧 魏나라의 國力은 相當히 튼튼해졌다. “이제 지난날의 빚을 갚을 次例다.” 혜왕은 이렇게 宣言하고 堂堂하게 漢나라와 조나라에 쳐들어가 敵의 肝膽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작은 勝利에 陶醉된 혜왕은 한나라, 趙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들까지 우습게 보았다. 그래서 第(齊)나라, 初(楚)나라, 陳(秦)나라 같은 强大國한테도 조금도 꿀리

  • [漢字 뜻과 音] 泣 : 울 邑, 斬 : 벨 참, 馬 : 말 마, 謖 : 일어날 속 [풀이] 울면서 마속을 벤다는 뜻으로, 大義를 위해서라면 側近이라도 假借없이 除去하는 權力의 公正性과 果斷性을 일컫는다. [由來] 類比(劉備)와 조조(曹操)가 죽은 뒤 그 子息들과 江東의 孫權(孫權)李 各各 ‘솥발의 形勢’를 이루어 一進一退를 거듭하며 三國 時代를 열어 가던 書記 227年의 일이다. 燭(蜀)나라 丞相 諸葛亮(諸葛亮)은 위나라를 征伐하기 위해 聖徒(成都)를 出發하여 韓中(漢中)을 掌握한 다음 記事(祁山)으로 進出하여 位(魏)나라軍과 激突하게 되었다. 當時 위나라 國權을 掌握하고 있던 司馬懿(司馬懿)는 스스로 20萬 兵力을 이끌고 기산에 달려와 防禦陣을 構築하고 死活을 건 一戰을 準備하고 있었다. 諸葛亮은 魏나라君의 防禦陣을 깨뜨릴 方案 마련에 汨沒했는데, 決戰에 앞서 가장 苦心한 問題는 普及 輸送路의 要衝인 家庭(街亭)을 어떤 將帥에게 맡기느냐 하는 것이었다. 아무리 잘 싸우

  • [漢字 뜻과 音] 指 : 가리킬 지, 鹿 : 사슴 록, 爲 : 위할 位, 馬 : 말 마 [풀이] 사슴을 가리켜 말이라 한다는 뜻으로, 윗사람을 籠絡하여 權勢를 휘두르는 境遇를 말한다. [由來] 陳(秦)나라 始皇帝를 섬기던 宦官에 祖考(趙高)란 惡黨이 있었다. 祖考는 始皇帝가 죽자 유조(遺詔)를 僞造하여 太子 부소(扶蘇)를 죽이고 어린 데다가 어리석은 호해(胡亥)를 내세워 皇帝로 擁立했다. 그래야만 自己가 權力을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기 때문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好害를 온갖 歡樂 속에 빠뜨려 精神을 못 차리게 한 다음 巧妙한 術策으로 丞相 理事(李斯)를 비롯한 元老 重臣들을 處置하고 自己가 丞相이 되어 調整을 完全히 한 손에 틀어쥐었다. ‘이제 내 世上이다.’ 祖考는 입을 다물고 있는 重臣들 가운데 自己를 좋지 않게 생각하는 者를 가리기 위해 術策을 썼다. 어느 날 사슴 한 마리를 御殿에 끌어다 놓고 호해한테 말했다. “陛下, 저것은 참으로 좋은 말입니다. 陛下를 위해

  • [漢字 뜻과 音] 暗 : 어두울 癌, 中 : 가운데 中, 摸 : 더듬을 某, 索 : 찾을 色 [풀이] 어둠 속에서 손으로 더듬어 찾는다는 뜻으로, 어림짐작으로 推測하거나, 當場은 解決點이 보이지 않는 漠然한 狀態에서 解法을 찾는 것을 말한다. [由來] 黨(唐)나라 則天武后(則天武后)는 참으로 대단한 女傑이었다. 14살 때 大闕에 뽑혀 들어가 2代 皇帝인 太宗(太宗)의 後宮이 되었는데, 太宗이 죽자 절에 들어가 중이 되었다. 그러나 3臺로 帝位에 오른 高宗(高宗)은 그女를 還俗시켜 後宮으로 불러들였다. 한 女子가 父子間 2臺와 關係를 맺는 氣막힌 境遇가 생긴 것이다. 이 事實만 보더라도 相當한 美貌였음을 알 수 있다. 그女는 예쁘기만 한 것이 아니라 頭腦가 明晳하고 기운이 드세며 行動力이 뛰어나 皇后를 밀어내고 自己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그 後 高宗이 병들어 눕자 스스로 天候(天后)라 일컫고 政治 一線에 나서서 거슬리는 代身들과 全 皇后 所生인 太子를 無慘히 죽이는 恐怖

  • [漢字 뜻과 音] ? : 넓적다리 비, 肉 : 고기 陸, 之 : 의 지, 嘆 : 歎息할 탄 [풀이] 허벅지 살을 歎息한다는 뜻으로, 虛送歲月에 對한 自己 反省의 意味를 담고 있다. [由來] 劉備가 아직 頭角을 나타내지 못하고 勢力이 强한 諸侯들 틈바구니에서 이리저리 떠돌며 苦生하던 時節의 이야기다. 劉備에게 가장 큰 障壁으로 다가온 人物이 曹操인데, 처음에는 劉備에게 好感을 느껴 벼슬을 周旋하는 等 支援을 아끼지 않았고 劉備 亦是 그를 依支했으나, 가슴 속에 雄大한 野望을 품고 있는 두 사람이 끝까지 協助하고 좋은 關係를 維持하기란 不可能한 일이었다. 結局 두 사람은 서로 警戒하기 始作하여 敵이 되었고, 曹操의 攻擊을 받아 큰 打擊을 입은 劉備는 關羽(關羽), 張飛(張飛), 조운(趙雲) 等 追從者들과 함께 悲慘한 流浪 生活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劉備가 한때나마 安定을 되찾을 수 있었던 것은 荊州(荊州) 自社 유표(劉表)를 찾아가 依支하면서였다. 같은 한나라 宗親이라는 鄭

  • [漢字 뜻과 音] 小 : 작을 소, 貪 : 탐낼 탐, 大 : 큰 大, 失 : 잃을 室 [풀이] 작은 利益에 精神을 팔다가 오히려 큰 損害를 보게 되는 어리석음을 말한다. [由來] 戰國 時代 陳(秦)나라 혜왕(惠王)은 西쪽의 燭(燭)을 征伐하기 위해 軍隊를 거느리고 出發했다. 그렇지만 中原에서 鏃으로 가는 길은 大部分 까마득한 溪谷을 낀 가파른 벼랑 中턱의 峽路이거나 險惡한 山길이어서 큰 兵力이 迅速하고 效率的인 進軍을 하기에는 絶對 無理였다. “이거 敵軍보다도 地形地物이 더 强敵이로구나. 안 되겠다. 一旦 돌아가기로 하자.” 難堪해진 혜왕은 歎息하며 撤收하고 말았다. 그렇지만 燭 征伐은 到底히 斷念할 수 없어, 혜왕은 重臣들을 불러 모아 놓고 물었다. “지난番의 일을 생각하면 속상해서 못 견디겠소. 무슨 수를 쓰든지 蜀 땅을 손에 넣었으면 싶은데, 神通한 方法이 없겠소?” 그러자 모두 默默不答인 가운데 지혜로운 臣下 하나가 나서서 말했다. “逆攻(力攻)보다는 基地로써 對處

  • [漢字 뜻과 音] 連 : 이을 연, 理 : 理致 리, 枝 : 가지 지 [풀이] 다른 나무끼리 가지가 이어져 엉켜 있다는 뜻으로, 至極한 孝誠 또는 敦篤한 夫婦愛를 일컫는다. [由來] 後漢(後漢) 末期에 蔡邕(蔡邕)이란 人物이 있었는데, 性品이 剛直하고 學問이 뛰어나며 孝誠이 至極하기로 有名했다. 어머니가 病에 걸려 자리에 눕자, 采翁은 3年 동안이나 곁에서 暫時도 떨어지지 않고 至極 精誠으로 病看護를 했다. 그러나 그와 같은 효성도 보람이 없이 어머니가 世上을 떠나고 말아, 采翁은 슬피 울면서 어머니 山所 옆에 草幕을 짓고 侍墓(侍墓)살이를 하기 始作했다. 墳墓 옆에는 두 그루의 나무가 서 있었는데, 언제부터인지 두 나무의 ‘가지가 서로 붙어 엉키더니[連理枝(연리지)]’ 한 나무처럼 되고 말았다. “저건 蔡邕의 孝誠이 어머니를 감동시켜 母子間이 한 몸이 된 것을 象徵하는 거야.” 사람들은 異口同聲으로 이렇게 말하며 蔡邕을 稱讚했다.

  • [漢字 뜻과 音] 脣 : 입술 順, 亡 : 잃을 網, 齒 : 이 치, 寒 : 시릴 한 [풀이]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서로 呼應하지 않으면 똑같이 亡하거나 어려워지게 되는 緊密한 關係를 일컫는다. [由來] 春秋 時代 末葉 敗者(覇者)의 한 사람인 陳(晉)나라 헌공(獻公)은 斛(?)나라와 禹(虞)나라를 집어삼킬 野心을 품고, 重臣들을 相對로 計策을 물었다. 代父 瞬息(荀息)李 앞으로 나와서 말했다. “斛나라와 우나라는 이빨과 입술의 關係나 다름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들이 聯合하여 對抗할 可能性이 多分하고, 그렇게 되면 일이 순조롭지 못할 것입니다. 가장 좋은 方法은 가까운 禹나라를 懷柔하여 길을 빌려 먼저 斛나라를 쳐서 降伏을 받아 낸 다음에 그 餘勢를 몰아 禹나라를 집어삼키면 될 것입니다.” “右나라가 順順히 들을까? 이쪽의 意圖를 斟酌하지 못할 理 없을 텐데.” “그렇더라도 試圖해 볼 만하지요. 右나라의 君主 우공(虞公)은 財物이라면 四足을 못 쓴다고

  • [漢字 뜻과 音] 天 : 하늘 千, 高 : 높을 고, 馬 : 말 마, 肥 : 살찔 비 [풀이] 하늘은 높아 푸르고 말은 살찌는 季節이라는 뜻으로, 가을을 말한다. [由來] 銀(殷)나라 때부터 中國 北方에 나타나기 始作한 흉노족(匈奴族)은 거의 2千 年 동안 中國의 各 王朝나 百姓들에게 恐怖와 憎惡의 對象이었다. 瘠薄한 草原를 生活 根據地로 하여 遊牧 生活을 하는 그들의 가장 强點은 말에 依한 機動力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起兵(騎兵)李 剛했고, 그 機動力을 十分 發揮해 바람같이 國境을 넘어 들어와 中國 北邊 一帶를 휘저으며 掠奪을 恣行하고는 다시 바람처럼 달아나는 것이었다. 그래서 古代 中國의 君王들은 匈奴의 侵入에 效果的으로 對處하는 것이 외치(外治)의 가장 큰 課題였다. 春秋 戰國 時代에 年(燕)나라, 陳(秦)나라, 兆(趙)나라는 各各 北쪽 變更에다 將星을 쌓았고, 天下統一을 이룩한 以後 始皇帝(始皇帝)는 그 將星을 增築하고 連結하여 萬里長城(萬里長城)을 完成했던 것이다

  • [漢字 뜻과 音] 不 : 아닐 불, 撓 : 꺾일 요, 不 : 아닐 불, 屈 : 굽을 굴 [풀이] 흔들리지도 굽혀지지도 않는다는 뜻으로, 어떤 어려운 狀況에도 毅然하게 對處하는 態度를 말한다. [由來] 한(漢)나라 성제(成帝) 때 어느 해 봄의 일인데, 初여름에 접어들면 서울인 長安(長安)에 엄청난 장마로 洪水가 져서 온 性이 물 속에 잠길 것이라는 所聞이 떠돌았다. 두려워진 姓 안 百姓들은 부랴부랴 褓짐을 싸들고 避難길에 오르느라 惹端법석을 떨었다. 이 消息을 들은 성제는 눈이 휘둥그레져서 重臣 會議를 召集했다. “只今 난데없는 洪水 所聞 때문에 性 안 百姓들이 달아나느라 소란스러운 模樣인데, 이게 어떻게 된 노릇이오?” 聖祭가 걱정스러운 얼굴로 묻자, 大將軍 王蜂(王鳳)李 냉큼 받았다. “陛下, 天文과 占卦로 보건대 큰물이 지는 것은 틀림없다고 합니다. 陛下께서도 皇族들과 함께 速히 避하셔야 할 줄로 압니다.” 大部分의 大臣들이 王蜂의 이와 같은 進言에 同調하는 發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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