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正義] 집의 터를 지켜주는 神(神). 집안의 平安과 特히 宅地(宅地)의 安全을 管掌하는 家神(神家)이다. 地域에 따라 터주신, 텃大監, 터主大監, 텃新, 터主할매, 터神, 支神 等으로도 불린다. 每年 陰曆 十月 가을걷이가 끝나면, 缸아리 속에 쌀이나 벼, 콩이나 수수 等 穀食을 넣어 짚가리를 씌운 後, 뒤뜰 또는 醬독臺 近處에 모신다. [ 2 內容] 집터를 지키는 터主神의 身體(神體)는 ‘터主가리’이며, 집 뒤뜰 또는 醬독臺 近處에 모신다. 가을걷이를 하고 나서 햇穀食이 나오면 가장 먼저 打作한 좋은 나락(벼)을 缸아리(團地)에 넣고 뚜껑을 덮은 다음 짚으로 ‘주저리’를 틀어서 터主가리를 만들어 모신다. 이때 햇穀食으로는 地域이나 집안의 特性에 따라 다양한 穀食을 넣는다. 卽 나락 以外에도 쌀이나 콩, 수수, 팥 等 五穀(五穀)을 넣어 모시기도 한다. 最近에는 아주 드문 境遇이기는 하지만 터主缸아리 안에 있는 穀食이 썩는다 하여 穀食 代身 銅錢을 넣어 모시는 境遇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