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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民俗信仰事前: 家庭信仰 : 네이버 知識百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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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國民俗信仰事前: 家庭信仰 便 2011. 12. 15. http://folkency.nfm.go.kr/minsok/index.jsp
  • [ 1 正義] 重要한 일이 發生한 날로부터 7日을 세 番 지낼 때까지 禁忌(禁忌)를 지키거나 특별한 意味를 두어 對應하는 期間. [ 2 由來] 三七日은 3·7일로도 表記한다. 날짜로는 21日에 該當하지만 7日을 3番 거듭하는 期間이라는 데 焦點이 있다. 이에 따라 三七日의 意味를 찾기 爲해서는 3과 7이라는 數 觀念을 먼저 理解하는 것이 重要하다. 數字 7은 北斗七星에 對한 認識과 密接하게 關聯된 것으로 보인다. 하늘이 人間의 運命을 左右한다고 믿었던 古代人들은 1年 어느 때라도 볼 수 있는 北斗七星이 곧 하늘을 象徵하는 것으로 여기고 섬기면서 漸次 七星信仰(七星信仰)으로 發展하였다. 또한 望遠鏡이 나오기 前까지 人間은 하늘에 별과 地球를 除外하고 해·달·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이라는 7個의 ‘天體’가 있다고 보아 이를 週日의 基準으로 삼고 各 天體의 이름을 代入하였다. 陰陽五行思想으로 天地萬物의 生成과 變化의 理致를 解明한 東洋에서도 일곱 天體와 7曜日의 이름을...

  • [ 1 正義] 사람이 飮食을 먹기 前에 조금 떼어 虛空에 던지면서 “고수레”라고 외치는 民間信仰 行爲. [ 2 由來] 고수레는 그 사람의 周邊에 禍福을 주는 神을 尊敬하고 神이 安全하게 지켜 줄 것을 祈願하는 行爲이다. 高麗時代 文獻에서 ‘고수레’로 推測할 만한 行動을 찾아볼 수 있다. 高麗 末 文臣이며 性理學者인 목은 異色(牧隱 李穡)은 죽계 安氏 三兄弟의 登科를 祝賀하는 序文(‘賀竹溪安氏三子登科詩書’, 『목은문고(牧隱文藁)』 卷8)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飮食 만드는 法을 처음으로 가르쳐 준 사람인 쌍씨(雙氏)와 王氏(王氏)를 생각하여 飮食을 들 때 반드시 祭祀를 한다. 아, 사람이 自己 뜻대로 되었다고 해서 그 根本을 잊는다면, 어찌 사람의 마음가짐이라고 하겠는가(雙氏王氏者 蓋 飮食必祭始爲者之法也 人苟得志 忘基本 獨何心哉).” 이것은 飮食을 만들어준 祖上을 잊지 않고 尊敬한다는 말이니, 오늘날 고수레와 다름없다. 고수레로 祭祀하는 것은 飮食을 만들어준...

  • [ 1 正義] 自動車를 運行하면서 發生할 수 있는 좋지 않은 일을 막고자 行하는 提議. [ 2 內容] 自動車考査는 自動車와 關聯되어 있다는 것만 보더라도 그 淵源이 오래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을 수 있는 運數 사나운 일은 液(厄), 災厄(災厄), 厄運(厄運) 等 여러 가지로 불린다. 예부터 이를 避하기 위해 갖가지 方法의 厄막이를 擧行하였다. 自動車를 使用함으로써 겪을 수 있는 危險은 近代에 와서 나타난 新種 厄運이라 할 수 있다. 自動車枯死 亦是 이러한 厄運을 막고자 하는 傳統的인 厄막이의 現代的 變容으로 볼 수 있다. 自動車考査는 主로 車輛을 새로 購入하였을 때 連行하거나 事故가 난 뒤 再發 防止의 意味로 치러지기도 한다. 第次는 地域이나 連行者에 따라 方法이 다르기도 하지만 普通 단출하게 進行되어 陳設과 栽培, 祭物 一部의 獻食, 飮福으로 맺음된다. 一般的인 順序는 다음과 같다. ① 車輛의 모든 門짝을 열고, 보닛과 트렁크도 開放한다. ② 第

  • [ 1 正義] 흙이나 나무 또는 쇠 等 物件을 잘못 만져서 생기는 頉. [ 2 內容] 民間에서는 함부로 物件을 만지면 頉이 난다는 믿음이 傳해진다. 操心해야 할 날짜나 防衛가 있는데 이를 어기고 物件을 만지거나 다루면 頉이 난다는 것이다. 이것을 凍土 또는 동티라고 한다. 凍土가 나는 原因은 여러 가지이다. 흙이나 나무 또는 쇠를 잘못 다루거나 만졌을 때 나기 쉽다. 그러나 살림살이를 옮기거나 집을 修理하면서 걸리는 境遇도 있고, 醬독을 잘못 다루거나 다른 사람이 잃어버린 物件을 주워왔을 때 걸리기도 한다. 동티가 나면 몸이 아프다. 시름시름 앓기도 하고 눈이 멀어지기도 하는 等 여러 가지 症勢를 보이는데 病院에 가도 잘 낫지 않는다. 凍土에 걸린 患者를 呪術的으로 治療하는 여러 가지 民間의 方法들이 傳해지고 있는데, 大槪 마을에는 동티를 푸는 사람이 있다. 患者가 생긴 집에서는 그 사람을 불러서 동티가 난 곳에 가서 一定한 풀이를 한다. 患者를 앞에 두고 낫이나 망치로

  • [ 1 正義] 佛敎에서 由來한 神으로 家庭에서 시준, 施主 等으로 불리며 모셔지는 神. 特히 ‘世尊’이라는 名稱과 世尊信仰은 慶尙道地域에 剛하게 남아 있다. [ 2 內容] 世尊은 本來 佛敎의 神이다. 世尊은 不法(佛法)을 保存하며, 不法에 歸依하는 求道者를 引導하는 帝釋과 同一한 名稱으로 使用되고 있다. 巫俗에서도 世尊굿(또는 帝釋거리)이 있다. 그러나 佛敎의 帝釋神과는 달리 生産神의 性格을 띤다. 가신(家神)으로 섬겨지는 世尊은 大體로 祖上神의 性格을 지니고 있다. 世尊은 성주와 더불어 집안을 다스리는 神, 家庭神 中에서 가장 높은 神으로 認識되기도 한다. 한便 世尊은 三神과 祖上神의 性格을 지니고 있으면서 佛敎的인 特性도 지니고 있다. 이는 世尊에게 올리는 祭物에서도 剛하게 드러난다. 世尊은 佛敎의 神이기 때문에 生鮮과 肉類를 올려서는 안 된다는 禁忌가 지켜지고 있다. [ 3 地域事例] 全羅道地域에서는 世尊을 흔히 ‘帝釋’으로 일컫는다. 慶尙道地域에서는 世尊의 訛音...

  • [ 1 正義] 木造 建物 建築 過程에서 最上部 不在인 宗도리(마룻도리)를 올리는 上樑第(上樑祭) 때 使用하는 祝文(祝文). [ 2 歷史] 上樑制는 傳統社會의 建築 造營 過程에서 行해지는 公正이자 提議로 텃告祀[開基祭]와 함께 가장 重要하게 여겨진다. 이때 쓰는 祝文인 上樑文(上樑文)은 中國 六曹 때부터 始作되었다고 한다. 이유원(李裕元)의 『임하필기(林下筆記)』 「經典化詩篇(瓊田花市編)」에는 『文體明辯(文體明辯)』의 上樑文 槪論을 要約한 內容이 나온다. 비록 中國 事例이지만 우리나라와 形式이 類似한 것으로 推測된다. 上樑文이란 工事(工師)가 宗도리를 올릴 때 하는 말이다. 世俗에서 宮室을 지을 때면 반드시 吉한 날을 받아서 上樑을 한다. 이때 親知와 손님들이 요즘 饅頭(饅頭)라고 부르는 面(麵)에 싼 飮食을 다른 飮食物과 함께 올리며 慶事를 祝賀하고, 張인(匠人)에게 飮食을 베풀어 주었다. 그러면 丈人의 우두머리가 面을 宗도리에 던지면서 이 글을 외우며 祝願한다. 上樑文의

  • [ 1 正義] 三煞方(三煞方)이나 大將軍方(大將軍方) 等 凶神(凶神)李 머무는 方位를 가려 어떤 일을 삼가는 俗信 行爲. [ 2 內容] 三煞方은 歲煞(歲煞), 劫煞(劫煞), 災煞(災煞) 等 不吉한 살이 낀 세 防衛를 말한다. 이들 防衛에 집을 짓거나 墓를 쓰거나, 甚至於 化粧室을 고치더라도 不吉한 살이 動하여 厄運을 當한다고 한다. 예컨대 세살은 千살(天煞)이라고도 하며, 이 方位를 犯하면 子孫 또는 家畜이 害를 입거나 水害나 冷害로 農事를 망친다고 여긴다. 劫煞은 대살(大煞)이라고도 하며, 이 方位를 犯하면 財産을 蕩盡하거나 칼부림이 난다고 한다. 재살은 수옥살(囚獄煞)이라고도 하며, 이 方位를 犯하면 官災口舌 또는 訟事에 휘말리거나 疾病에 걸린다고 한다. 한便 三不伏(三不伏)이라고 해서 三煞方에서는 어떠한 境遇에도 절을 하지 말아야 한다. 大將軍方은 八將神(八將神)李 管掌하고 있는 여덟 方位를 말한다. 여기서 八將神은 太歲(太歲), 大將軍(大將軍), 太陰(太陰), 歲刑

  • [ 1 正義] 不信[火神]으로, 부엌에서 모셔지는 神靈. 부엌은 人間의 意志대로 불을 調節하고 效率的으로 統制할 수 있는 空間이자 집안에서 가장 重要한 暖房을 하고 飮食을 調理하는 곳이다. 부엌은 主婦가 管轄하는 곳이므로 竈王은 主婦, 卽 媤어머니 또는 며느리가 모시는 神靈이다. 民間에서는 이 神靈을 竈王각시, 竈王할매, 竈王大神, 靜止角視, 三德할망과 같이 女性 神格으로 모신다. 그러나 巫歌나 佛敎界에서는 夫婦 또는 男性 神格으로 모시고 있다. 이 神靈은 家庭에서 모시는 家神 中에서 星州, 祖上과 함께 上位에 位置한다. 婚姻이나 分家 等으로 새로운 家庭을 形成하면 竈王을 모시게 된다. 이때 大部分은 媤어머니가 모시던 것을 며느리가 물려받는다. 이 神靈은 城主나 三神처럼 잘못 모신 境遇, 집안이 不安한 境遇, 집을 떠난 境遇 等에 다시 받아서 모시는 性格의 神이 아니다. [ 2 由來] 竈王의 淵源(淵源)은 알 수 없다. 그러나 불을 다루는 데서 由來되어 불을 神聖視하여 숭

  • [ 1 正義] 呪術的인 기운이 있다고 여겨 나뭇가지 等으로 道具를 만들어 나쁜 鬼神과 災殃을 쫓는 데 使用하는 나무. [ 2 由來] 복숭아나무는 中國이 原産地인 寡守로, 惡鬼를 쫓을 뿐만 아니라 열매는 神仙이 먹는 不老長生의 善과(仙果)라 하여 古代 中國에서부터 呪術的인 나무로 神聖視해 왔다. 紀元前 4世紀쯤에 지은 『山海經(山海經)』에는 다음과 같은 記錄이 있다. 東海에 떠 있는 도삭산(度朔山)에 四方 3千里에 걸쳐 가지와 잎이 퍼진 복숭아나무가 한 그루 있었다. 낮게 드리운 가지에는 鬼神이 드나드는 귀門(鬼門)이 있고 두 神이 그 門을 지켰다. 그 神들은 사람에게 害를 끼치는 惡鬼가 있으면 갈대로 끈을 묶어 복숭아나무로 만든 활을 쏜 뒤 虎狼이에게 먹히게 했다. 이에 나라에서는 年末에 厄을 모두 물리친 뒤 門 앞에 복숭아나무를 세워서 門에 두 神과 虎狼이 그림을 붙이고 갈대로 만든 끈을 걸어 鬼神이 들어오는 것을 막았다고 한다. 또한 紀元前 2世紀쯤의 文獻인 『淮南子(

  • [ 1 正義] 나락은 道政(搗精)하지 않은 볍씨 狀態의 겉穀이다. 搗精을 하지 않은 볍씨 狀態의 那落이나 搗精을 한 알穀人 쌀은 家庭信仰의 主要한 身體(神體)로 奉安되는 事例들이 많다. 나락이 家庭神의 다양한 身體로 섬겨지는 것은 代表的인 곡령(穀靈)信仰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나락이 家庭信仰의 身體로 奉安된 例는 主로 京畿 以南의 稻作文化圈(稻作文化圈) 地域에서 널리 確認된다. 全羅道 地方 凸隆오가리, 慶尙道 地方 꺼칠龍단지, 京畿道·忠淸道·江原道 地方의 터主團地 等을 例로 들 수 있다. [ 2 歷史] 나락이 家庭信仰에서 身體로 奉安되는 것은 各種 穀食에 神靈이 깃들어 있다고 믿는 穀靈信仰(穀靈信仰)과 密接한 關聯이 있다. 穀食은 人間으로 하여금 生物學的인 生命을 擔保해주는 食糧의 根本임과 同時에 그 自體로 種子(種子)가 되어 새로운 生命을 增殖하고 삶의 安定性을 維持시켜주는 財物의 手段이 되기 때문이다. 特히 穀食 가운데에서 볍씨人 나락이 農家에서 身體로 널리...

  • [ 1 正義] 傳統的인 民間處方으로 厄막이 方法의 하나로 豫防·方法을 일컫는 말로 使用되며 房술이나 術法이라고도 函. [ 2 內容] 예나 只今이나 사람이 살아가는 데는 豫期치 못한 厄運이 닥쳐오고, 조금이라도 이러한 厄을 避할 수 있는 方法을 찾게 된다. 그 過程에서 自身의 삶을 위태롭게 하는 生活相議 變數들을 合理的으로 調整하기 위해 여러 가지 方法을 講究한다. 民間信仰은 現實의 厄運을 當場 풀고자 하는 데서 비롯되기 때문에, 어떠한 內的 修鍊 없이 일정한 節次에 依한 提議를 行하면 무언가 超越的인 힘에 依해 救濟된다고 생각한다. 特히 羊밥은 個人의 液과 火를 막기 위해 簡單하게 行하는 呪術行爲이므로 專門 司祭者의 힘을 빌리기보다는 집안의 主婦가 直接 行하는 境遇가 많다. 地域에 따라 名稱은 다르지만 거의 모든 地域에서 陰曆 正初가 되면 一 年間의 液과 火를 막기 위해 무당이나 占쟁이, 또는 법사를 불러서 房額을 위한 厄막이굿을 하였다. 그러나 正月에 身數를 보아...

  • [ 1 正義] 집을 짓고 지키며 집안의 모든 일이 잘되도록 管掌하는 집안의 最高 神. 집을 짓거나 移徙할 때, 대주 死亡 後 새로운 大酒家 생겨났을 때 誕生하는 等 貸主와 運命을 함께한다. 普遍的으로 ‘星州(城主)’, ‘聲調(成造)’, ‘성주神’ 等으로 불린다. [ 2 內容] 이능화(李能和)는 『조선무속고(朝鮮巫俗考)』에서 ‘星州’를 “歌詞를 造成한다는 뜻(蓋有成造家舍之意)”으로 보아 漢字語 ‘成造’를 그대로 城主의 名稱으로 보고 그 職能을 ‘집을 짓는 神’으로 보았다. 朝鮮時代 세時를 記錄한 홍석모(洪錫謨)의 『東國歲時記(東國歲時記)』에는 “民家에서는 10月을 上달이라 하여 무당을 데려다가 성조신을 맞이하여 떡과 과일을 차려 놓고 祈禱함으로써 집안을 便安히 하였다(人家以十月上月 激巫迎成造之神 設餠果祈禱以安宅兆).”고 하여 성주神을 ‘成造’로 記錄하고 있다. 19世紀의 記錄인 난곡(蘭谷)의 『무당來歷(巫堂來歷)』에도 “檀君 時節에 每해 十月에 巫女로 하여금...

  • [ 1 正義] 집터를 지키는 터主神에게 집안의 平安을 위해 지내는 告祀. 터主枯死, 터主題, 텃告祀라고도 한다. 터주는 집터를 맡고 있는 神으로서 터主大監, 텃大監, 터전, 터神, 支神, 土主, 冀州(基主) 等 다양하게 불린다. 집터를 맡아보고 있으면서 집안의 厄運을 거두어 주고 財福을 주는 神이다. [ 2 歷史] 터주고사의 歷史는 確實하게 알 수 없다. 告祀는 神을 向해 지내는 것이어서 于先 神의 存在와 竝行할 것으로 보인다. 터主에 該當되는 支神(地神)에 對한 記錄은 『三國遺事(三國遺事)』 卷2 기이(紀異) 處容歌(處容歌)와 망해사(望海寺) 組(條)에 나타난다. 地神과 山神(山神)은 將次 나라가 亡할 줄 알았으므로 춤을 추어 警戒하게 하였지만 나라 사람들이 깨닫지 못하고 도리어 相서(祥瑞)가 나타났다고 하여 耽樂(耽樂)을 더욱 甚하게 한 까닭에 나라가 마침내 亡하였던 것이라 한다. 地神에 對한 이 記錄은 가신(家神)과 直接 關聯되지 않지만 家神의 根據는 찾아볼 수 있어

  • [ 1 正義] 집의 터를 지켜주는 神(神). 집안의 平安과 特히 宅地(宅地)의 安全을 管掌하는 家神(神家)이다. 地域에 따라 터주신, 텃大監, 터主大監, 텃新, 터主할매, 터神, 支神 等으로도 불린다. 每年 陰曆 十月 가을걷이가 끝나면, 缸아리 속에 쌀이나 벼, 콩이나 수수 等 穀食을 넣어 짚가리를 씌운 後, 뒤뜰 또는 醬독臺 近處에 모신다. [ 2 內容] 집터를 지키는 터主神의 身體(神體)는 ‘터主가리’이며, 집 뒤뜰 또는 醬독臺 近處에 모신다. 가을걷이를 하고 나서 햇穀食이 나오면 가장 먼저 打作한 좋은 나락(벼)을 缸아리(團地)에 넣고 뚜껑을 덮은 다음 짚으로 ‘주저리’를 틀어서 터主가리를 만들어 모신다. 이때 햇穀食으로는 地域이나 집안의 特性에 따라 다양한 穀食을 넣는다. 卽 나락 以外에도 쌀이나 콩, 수수, 팥 等 五穀(五穀)을 넣어 모시기도 한다. 最近에는 아주 드문 境遇이기는 하지만 터主缸아리 안에 있는 穀食이 썩는다 하여 穀食 代身 銅錢을 넣어 모시는 境遇도

  • [ 1 正義] 소를 순조롭게 잘 다루기 위해 소의 코를 뚫어 끼우는 둥근 나무 테. 소는 힘이 세고 固執이 세어서 말을 잘 듣지 않는다. 이를 制壓하기 위해 코뚜레를 꿰어 잡아당기면 아프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順從하게 된다. 사람이 소를 쉽게 다루고자 考案한 統制 道具이다. 소는 사람과 共存의 關係에 있어서 쇠코뚜레를 媒介로 사람과 소가 關係를 맺는 連結고리로도 볼 수 있다. [ 2 形態] 코뚜레는 굵기가 直徑 2, 3㎝ 되는 나뭇가지의 껍질을 벗겨내고 原形으로 模樣을 잡아 끈으로 묶어 만든 틀이다. 圓形의 크기는 지름 15∼20㎝가 適當하다고 한다. 송아지 때에는 좀 작은 것으로 하여 클수록 漸次 큰 것을 채운다. 코뚜레는 地域에 따라 달리 부른다. 慶南의 東部地域에서는 ‘코꾼지’, 西部地域에서는 ‘코빼이’라고 한다. 江原道地域에서는 ‘軍들레’라고 부른다. 쇠코뚜레는 노간주나무, 박달나무, 물푸레나무, 다래나무, 소태나무 等으로 만든다. 이 나무들은 껍질을 벗길 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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