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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의 思想 : 네이버 知識百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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世界의 思想 2002. 5. 20. 冊보러가기

고영복 外 1人 社會文化硏究所

한卷의 冊으로 읽는 名著의 總合. 哲學篇에서는 데카르트의 方法敍說, 파스칼의 팡세, 칸트의 純粹理性批判 等을, 政治思想篇에서는 홉스의 리바이어던, 로크의 統治論, 루소의 社會契約論 等을 收錄했다. 아울러 經濟思想에서는 애덤 스미스의 國富論, 레닌의 帝國主義論, 마르크스의 資本論 等을 收錄했다. 仔細히보기

  • 마키아벨리의 "君主論"이라고 하면 目的을 위해서는 手段方法을 가리지 않는 權謀術數의 原電이라고 알려지고 있다. 그것은 틀린 것은 아니다. 그러나 道德的 見地에서 그를 惡魔의 代辯者로 非難하는 것으로 끝나서는 안된다. 프로이센의 프리드리히 大王이 이 冊을 惡德의 冊으로 批判하면서도 君主로서는 마키아벨리즘的 政策을 取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有名하다. 마키아벨리즘은 그것으로부터 아무리 눈을 돌리고 싶어도 政治의 現實의 一面을 찌르고 있는 것은 否認할 수가 없다. 그리고 宗敎나 道德의 世界로부터 獨立한 政治의 世界를 發見한 것이 마키아벨리가 近代政治學의 基礎를 定立했다고 말해지는 理由이다. 이 冊은 樣式으로 보면 오히려 傳統的인 政治論을 踏襲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한 옛 皮帶(皮袋)에 政治에 關한 視角의 轉換을 담은 새로운 술을 담은 것이 이 冊의 스릴에 찬 재미를 느낄 수가 있는 部分이다. 이 冊은 內容上의 構成으로 보아 크게 네 部分으로 나눌 수 있다....

  • 近代 政治思想의 古典으로서 너무나 有名한 "社會契約論"은 "에밀" "人間不平等起源論"과 더불어 루소의 躊躇이다. 그러나 後代에 미친 影響에서 보면 다른 冊은 이 冊에 비할 바가 못된다. 또한 루소 그 自身이 "모든 것은 根源的으로 政治와 관계되어 있다"(고백록)고 말한 것처럼 政治의 優位를 信條로 했다면 그 政治의 原理를 다루는 이 冊은 著者가 가장 힘을 기울인 것은 틀림없는 것이다. 그러한 意味에서 "社會契約論"은 루소의 代表作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다. "社會契約論"은 모두 4篇으로 構成되어있다. 다음에 便에 따라서 그 要旨를 紹介하기로 한다. 第1篇. 本論에 들어가기 前에 루소는 "社會契約論" 全篇에 흐르는 基本的 方法을 다음과 같이 記述하고 있다. "나는 있는 그대로의 人間을 取扱하고 있을 수 있는 法律을 取扱하면서, 市民的 秩序 속에 合法的이고 確實한 統治上의 規則이 있는가를 探究하고자 한다. 나는 이 探究에 있어서 正義와 效用이 分離하지 않도록, 權利가 命하는

  • 애덤 스미스는 그의 生涯 동안에 3個의 革命을 經驗했다. 하나는 美國의 革命이고 "國富論은 1776年의 獨立宣言의 해에 出版되었다. 이것은 英國의 重商主義的 植民地 體制의 崩壞를 의미한다." 다른 하나는 프랑스 大革命이고 그것은 封建制의 止揚이 世界史的 必然임을 立證했다. 또 하나는 英國의 産業革命인데, 바로 國富論이 그 開幕을 豫告했을 뿐 아니라 英國은 그 높은 生産性을 背景으로 하여 自由貿易政策을 推進하게 된다. 이 3個의 革命은 "國富論"의 內容을 깊이 規定하고 있다. 卽 그것은 世界私的 必然으로서의 近代 市民社會의 生産力 構造를 解明함으로서 封建制와 重商主義的 統制政策을 批判하고 自由主義의 合理性을 論證하려는 것이다. 다음에 國富論의 厖大한 論述의 展開에 따라 特徵的인 몇가지 論點을 說明하기로 한다. "國富論"의 本文은 分業論으로부터 始作하고 있고, 핀 매뉴팩처에서의 分業의 이야기는 너무나 有名한 것이다. 普通의 사람이 스스로 핀을 만들어 보려고...

  • 칸트哲學은 西洋 哲學史의 最高峯의 하나이다. "內 위에 있는 별이 빛나는 하늘, 나의 속에 있는 道德法則"이라는, 墓碑銘에도 새겨진 글句가 가리키는 것처럼 그의 哲學은 自然認識에서 實踐的 認識에 미치고, 主體的으로는 理論理性과 實踐理性이 어떠한가를 究明하는 것을 目標로 하고 있다. "純粹理性批判"은 그러한 칸트哲學의 基礎가 되는 總論이다. 人間을 理性的 存在로 보는 傳統은 오래지만, 人間의 主體性을 重視하는 近代 哲學者로서의 칸트에게 있어서 "異性"은 神의 理性이 아니라 바로 人間의 理性이고 "純粹理性批判"은 그 特質을 把握하는 것을 目標로 하고 있다. 理性은 넓은 意味의 認識能力이다. 認識에 있어서 人間은 直觀하는 것에 依해서 對象에서 內容을 받아들인다. 이 點에서 受容的이고 受動的이다. 直觀의 能力은 感性이고, 感性의 形式은 時間과 空間이다. 直觀된 內容은 但只 收容된대로의 狀態에 있지 않고 그것에 對하여 더욱 思惟하게 되면 對象의 認識이 成立한다. 그...

  • 이 冊의 第3部까지가 出刊된 것은 1880年代의 全般이지만, 當時는 一般的으로 사람들이 아직 近代 資本主義 社會의 發展과 近代 휴머니즘의 榮光에 信賴를 보내고 있었던 時期이고, 따라서 神의 죽음이라는 現代의 니힐리즘的 狀況을 先驅的으로 感知하고 그 克服의 方道를 劃期的인 哲學的 에세이로서 結實을 본 이 冊이 當初에는 사람들로부터 完全히 無視되었다. 이 冊은 一旦은 이야기 形式을 取하고 있기 때문에 그 이야기를 따라서 이 冊의 槪要를 敍述한다. 第1部 書頭의 "짜라투스트라의 序說"은 다음과 같은 글로 始作된다. "짜라투스트라는 30歲 때 그의 故鄕과 故鄕의 湖水를 떠나서 山으로 들어갔다. 여기서 그는 그의 精神과 그의 孤獨을 즐기고, 그 일에 10年 동안 싫症내는 일이 없었다. 그러나 드디어 그의 마음은 變했다". 그는 "다시 人間이 되려고 願한 것"이고, 여기서 그의 이른바 "沒落"이 始作된다. 沒落이란 그가 그 孤獨한 思索生活에 依해서 成熟한 思想을 사람들에게...

  • 西歐社會에서 階級構造는 바뀌고 있다. 부르주아와 勞動階級의 區分은 더 以上 意味가 없어졌고 政治는 새롭게 登場하는 中間階級을 包括하는 틀로 가야한다. 國家나 市場은 이제 서로 相對方을 支配하는 것이 아니라 協力해야 한다. 人類가 나아가야할 새로운 모델로서 "제3의 길"을 摸索해야 한다. 그것은 左派를 넘어서서, 右派를 넘어서서 實事求是(實事求是)의 觀點에서 國家와 經濟, 市民社會의 關係를 彈力的으로 再構成해야 한다. "제3의 길"은 이미 現實政治의 中心部에 깊숙이 進入하고 있다. 이 瞬間에도 社會民主主義의 再生과 復元을 위한 歷史的인 實驗은 大規模로 進行되고 있다. "제3의 길"은 英國 토니 블레어, 프랑스의 조스팽, 獨逸의 슈뢰더 等 유럽의 新中道派 政權의 밑거름이자 버팀木이 되고 있다. 왜 第3의 길인가? 社會主義 沒落은 地球村 全域을 資本과 市場의 論理로 편입시켰다. 右派들은 世界 곳곳에서 經濟的 文化的 保護主義를 主張하고 있다. 新自由主義는 個人의...

  • 아리스토텔레스는 그의 스승 플라톤에 比하면 現實主義者로 알려지고 있다. 이 冊에서도 있는 그대로의 現象을 蒐集하여 그것들의 比較檢討를 통하여 可能한 限 바람직한 것을 抽出한다는 現實的 方法이 採擇되고 있다. 그러나 그러한 現實主義도 플라톤的 理想主義의 背景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폴리티카(폴리스에 關聯된)라는 題目에서 알 수 있듯이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있어서 政治的 現象은 모두 폴리스에 關聯된 것이고 그것 外에는 생각될 수 없다고 보는 것이고, 그리고 폴리스는 最高善이라는 대단히 倫理的인 理念을 目的으로 하는 共同體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여기서 倫理學과 政治學의 不可分의 關係를 斟酌할 수 있을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哲學體系에서 政治學은 倫理學과 더불어 觀念的 理論的 部分에 對하여 實踐的 部分을 構成한다. 여기서의 目的은 觀念的 理論的 部分에 있어서처럼 알기 위해서 아는 것이 아니라 알고나서는 實際로 行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때...

  • 키에르케고르에 있어서 生涯의 唯一 最大의 關心事는 그 自身이 그것을 위해 살고 그것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 眞實을 發見하고 그것을 自己 것으로 하여 生活하는 것이었다. 이렇게 하는 일에 몸을 맡기는 方式이 곧 그가 말하는 "實存"이고, 이 關心을 가지고 自己의 惰性的인 삶에 새롭게 스스로 對處하는 것이 主體的 自我로서의 人間다움의 發現이라고 생각하였다. 그것은 肉體의 生死(生死)가 窮極의 것이 아니고. 그것을 넘어서서 價値있는 存在를 믿고 그 希望에서 肉體의 죽음을 걸고서 肉體의 삶을 산다는 것이야말로 人間的인 것이라는 것을 意味한다. 키에르케고르에 있어 이 希望이 基督敎에서 말하는 "永遠의 生命"이다. 따라서 이런 希望을 갖지 않고서 永遠의 生命에 參與하지 않고 사는 것이라면, 但只 肉體的인 生命을 時間的으로 사는 삶은 그것 自體가 이른바 살아있는 屍體이고, 設使 그 삶이 어떻게든 普通의 意味에서 希望에 차고 榮光에 빛난다 할지라도, 悲慘한 죽음이라는...

  • "元來부터 進步的 思想이라는 아주 넓은 意味에서의 啓蒙이 追求해온 目標는 人間으로부터 恐怖를 除去하고 人間으로 하여금 支配者가 되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남기는 곳 없이 啓蒙된 指標를 보면 只今은 勝利한 나머지의 흉징(凶徵)에 빛나고 있다" 이 冊은 이렇게 쓰기 始作하고 있다. 이것은 나치스의 制霸와 西歐文明의 崩壞라는 現實에 直面한 著者들이 그 躬耕(窮境)의 바닥에서 "왜 人間은 眞情으로 人間的인 狀態로 들어가지 않고 一種의 새로운 野蠻狀態로 沒落해 가는가" 라고 되묻는다. 西歐文明의 運命에 對한 깊은 省察의 冊이고 同時에 實質的인 關心에 依據한 날카로운 現代批判이라고 말할 수 있다. 啓蒙이란 무엇인가. 이 말은 本來 以前의 中世的 질고(桎枯)로부터 市民階級이 自己를 解放한 18世紀의 進步思想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그러나 호르크하이머와 아도르노는 더욱 그것을 擴大하여 막스 베버의 말을 빌려 "世界의 呪術로부터의 解放"이라는 意味에서, 卽 但只...

  • 베버가 하고자 한 比較宗敎社會學이라는 一連의 硏究의 最終的 目的은 近代 유럽의 政治에서 經濟, 社會, 學問, 藝術 等 모든 領域에 흐르고 있는 "合理主義"가 왜 近代 유럽에서만 나타나서 길러지고, 그것이 어떠한 特質을 가지고 있는가를 解明하는 것이었다. 이 冊에서 그는 그 一連의 硏究의 發端을 보이고 있고, 그것이 그의 硏究의 核의 位置를 占하고 있는 것이며, 近代 유럽의 固有한 資本主義에 對하여 그 特質을 解明하려고 한다. 그것이 "宗敎社會學"敵 解明이라고 일컬어지는 理由는, 베버가 여기서 問題삼은 것은 캘비니즘을 爲始한 프로테스탄티즘 제파의 禁慾的 生活 倫理와, 近代 유럽에 있어서의 資本主義 發展의 精神的 推進力이 된 資本主義 精神 사이의 내면적 關聯에 있기 때문이다. 卽 이 關聯의 救命에 依해서, 베버는 無數한 歷史的 諸 要因으로부터 나왔다고 볼 수밖에 없는 近代 유럽의 資本主義의 發展에 宗敎的인 動機가 어디까지 關與했는가를 밝히려고 한다. 따라서 自主...

  • "하나의 幽靈이 유럽을 거닐고 있다-공산당이라는 幽靈이", 이런 文句로 始作하는 "共産黨宣言"만큼 世界 곳곳에서 널리 읽혀지고 現代의 世界의 向方에 深刻한 影響을 준 政治的 文書는 따로 없을 것이다. 이 文書는 1959年까지 86個 國의 言語로 出版되었다고 報告되고 있고, 社會主義 國家만이 아니라 資本主義 帝國의 變化에도 큰 影響을 주고 있다. 이 冊은 4個의 章으로 되어있다. 第1章은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로 題目이 붙여져 있으며 階級鬪爭의 觀點에서 歷史를 돌아보고 부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 라는 2代 階級이 歷史 속에서 登場한 過程을 살펴보고 프롤레타리아의 勝利가 不可避한 것임을 보여주는 內容으로 되어있다. "이제까지의 모든 社會의 歷史는 階級鬪爭의 歷史이다." 이 章의 모두에는 그 有名한 글句가 적혀있다. 實로 明快한 文章이다. 아마도 두 사람은 이 첫 文章을 쓸 때까지 이것저것 말을 써보고 지우고 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말귀가 너무나 明快하기 때문에...

  • "人間은 그 모든 것에 있어서 自己의 創造者에 依存하고 있다. 따라서 모든 것에 있어서 그 創造者의 意思에 따라야 한다. 이 創造者의 醫師는 自然法이라고 불린다. 왜냐하면 神이 物質을 創造하셨을 때에-". 옥스퍼드 大學의 어느 敎室, 名聲이 드높았던 윌리암 블랙스톤 敎授의 英國法의 講義가 繼續된다. 學生들은 한마디도 빠뜨리지 않으려고 노트를 적는다. 그런데 한 사람, 노트도 하지 않고 젊은 얼굴을 하고서 팔을 걷어붙이고 있는 靑年, 아니 少年이 있다. 때는 1763年, 이 15歲의 少年이 벤담이다. 그는 왜 노트를 하지 않느냐고 물으면 "敎授의 講義의 眞否를 생각하기에 노트를 할 餘裕가 없다"고 對答했다고 한다. 그로부터 13年 後 1776年의 英國 法學界는 匿名의 著者에 依한 블랙스톤 批判이 나오자, 著者 찾기에 들끓고 있었다. 이 光景을 보고 아들을 자랑하고 싶었던 父親이 마음대로 出版者에게 交涉하여 제레미 벤담의 이름을 表紙에 내버렸다. 篤實한 크리스찬이고 自然法자이

  • "樣式(良識)은 이 世上에서 가장 公平하게 配分되어 있다"라고 데카르트의 "方法敍說"은 쓰고 있다. 이 樣式이란 "올바르게 判斷하고 眞僞를 判別하는 能力"을 말하는 것이고, 卽 理性을 말하는 것이지만, 이것은 "모든 사람에게 태어날 때부터 平等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方法敍說은 때때로 思想의 領域에서 "人權宣言"이라고 評價받고 있다. 그런데 같은 理性을 가지고 있으면서 世上 사람들이 이렇게도 意見이 모두 다른 것은 어떻게 된 셈인가. 데카르트에 依하면 그것은 決코 自己가 갖는 이성의 많고 적음에서 오는 것이 아니다. 우리들의 생각을 여러가지 다른 길에 따라 이끌고, 또 同一한 事物을 考察하고 있지 않는데서 오는 것이다. "그것은 좋은 精神을 갖는다는 것만으로는 充分치 않고, 重要한 것은 그것을 올바르게 作動시키는 일이다" 여기서 精神을 作動하고 이끄는 方法의 重要性이 指摘된다. 方法 method는 뜻으로 보면 "길에 따라서" meta-hodos의 意味이고, 어떠한 길을 따

  • "存在와 무"가 出版된 것은 1943年, 第2次大戰 中이다. 世界大戰은 바로 近代 유럽世界의 發展의 必然的인 結果였기에, 이미 世界 第1次大戰 後부터 이 近代 유럽의 根底에 있는 思想的 根據에 對해서 깊은 反省이 試圖되어 왔다. 敗戰國 獨逸에 있어서는 하이데거나 야스퍼스와 같은 哲學者가 登場하여 現實의 人間의 모습을 直視하고 그 眞實의 存在方式을 찾는 實存의 立場이 主張되었다. 이들 哲學은 單純히 本來的인 個性의 確立을 외치는 人生論 哲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存在論의 立場에 서서 近代哲學의 認識論(主觀-客觀 對立의 틀)을 克服하여 새롭게 現代哲學을 樹立하려는 것이었다. "存在와 무"도 똑같이 實存哲學의 立場에 서서 存在論을 主張하는 것이지만, 하이데거와는 달리 意識의 領域에 執着하는 후설의 現象學의 立場을 지키면서 그 위에 存在論을 세워보려 한 것이다. 그런 意味에서 "現象學的 存在論의 市도"라는 副題가 붙어있다. 이 冊은 대단히 難解하고 그 위에...

  • 이른바 未開人의 事由, 未開人의 心性 等은 文明人의 知的 操作이나 論理的 思考와는 異質的인 것으로서 "前論理的인 것"으로서 規定되고 矛盾率이나 同一律을 犯하고 모든 것을 神祕的으로 連結시키는 "融卽率"이 支配하는 것으로 특징지어져왔다. 그러나 오늘날의 進步된 民族學的 人類學的 識見에 비추어 보면 그것은 但只 西洋 近代의 科學에만 地上權을 附與하는 立場에서의 偏見에 지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이른바 未開人의 思惟의 根底에도 一貫된 秩序지음, 分類 整理를 要求하는 "具體의 科學"이라는 것이 存在하는 것이어서, 共通性이라는 觀點에서 보면 假令 呪術的 思考와 近代的 科學的 思考 사이에는 그다지 큰 差異가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무엇보다도 "呪術을 科學의 서툰 넋두리라고 보는 俗說"에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各其를 分類整理의 "하나의 體系"로서 認定하고 "養子를 認識의 두 樣式으로서 丙齒"하여 본다는 것이다. 卽 呪術과 科學의 兩者는 "人間 精神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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