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北西쪽으로 715㎞ 떨어진 곳에 位置하고 있는 러시아의 두 番째로 큰 都市인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옛 地名.
이 都市는 制定(帝政) 러시아 때는 '페테르부르크'라는 이름으로 불렀고 1914年 '페트로그라드(Petrograd)'로 改稱되었다가, 1924年 레닌이 죽자 그를 記念하여 '레닌그라드'라 불렀다. 그 後 1980年代의 開放化가 進展되면서 91年 러시아語(語)의 옛이름인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回歸하였다.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1703年 표트르 大帝에 依해 지어진 以來 200年間 로마노프 王朝의 首都가 되면서, 政治·經濟·文化·藝術의 中心 都市로 發展하게 되었다.
是認 푸쉬킨은 이곳을 '유럽으로 열린 窓'이라고 表現하기도 했는데, 상트 페테르부르크가 유럽의 建築 樣式뿐 아니라 文化와 思想을 받아들인 都市이기 때문이다.
한便으로 상트 페테르부르크는 많은 動亂과 革命으로 屈折 많은 歷史의 場이 되기도 했다. 20世紀에 들어서자 勞動運動 및 公算革命運動의 舞臺가 되어 1905年 ‘피의 日曜日’事件으로 始作되는 러시아 第1革命과 1917年의 2月革命, 10月革命이 決行됨으로써, 世界 最初의 共産主義革命이 成功을 거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