要約
用途는 일, 스포츠, 禮服, 庭園 가꾸기 等이다. 慣用的인 表現으로 ‘fits like a glove’는 ‘꼭 맞다’는 意味이고, ‘throw down the glove(gauntlet)’는 ‘挑戰하다’라는 意味이다.
人類는 掌匣(Gloves)을 衣服으로 생각하기도 했지만, 同時에 패션 액세서리로도 活用해왔다.
勿論 어떤 地域에서는 防寒用 掌匣이 必要하지 않다.
하지만, 스포츠를 비롯한 다른 여러 가지 活動을 할 때, 손을 保護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裝甲의 機能은 地域을 莫論하고 그 어느 時代보다 다양해졌으며, 또 重要해졌다.
그리고 지난 數世紀 동안은 掌匣이 必須的인 액세서리로 자리를 잡아가는 時期였다.
오늘날에는 大部分이 손의 保護나 액세서리로 掌匣을 낄 뿐, 儀式을 위해 掌匣을 끼는 일은 아주 특별한 行事에서나 볼 수 있는 珍貴한 風景이 되어버렸다.
先史時代 사람들은 아주 粗雜하게 만든 掌匣으로 손을 감쌌다. 제대로된 掌匣의 登場은 오랜 時間이 지난 後의 일이다.
古代 그리스와 로마인들의 文學作品에서도 掌匣이 登場한다.
例를 들어, 호머(Homer)는 오디세우스의 아버지인 라에르테스(Laertes)를 描寫하는 場面에서 그가 庭園에 있는 딸기가시 때문에 掌匣을 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掌匣에 關한 本格的인 記錄이 登場하는 것은 掌匣이 女性 패션의 一部가 되었던 13世紀에 접어들면서부터였다.
掌匣에는 符籍과 같은 特徵도 있었으며, 意思表現의 手段으로 使用되기도 했다.
男性들이 긴 掌匣을 벗어 相對에게 던지는 것은 挑戰을 의미했으며, 淑女가 技士에게 掌匣을 건네는 것은 承諾을 表示하는 意味로 받아들여졌다.
엘리자베스 1歲(Queen Elizabeth Ⅰ)는 自身의 아름다운 손을 돋보이게 만들기 위한 小道具로 掌匣을 즐겨 使用했는데, 無慮 2,000 켤레 以上의 掌匣을 가지고 있었다고 傳해진다.
또한 그女는 掌匣에
鄕愁
를 뿌리는 것을 아주 좋아했는데, 그 때문에 ‘메트르 장티에 파르푸메르(maitres gantiers parfumeurs)’, 卽 掌匣을 만드는 匠人과 香水 製造의 名人이 英國과 프랑스에서 脚光받았다.
19世紀에는 女性들이 적어도 한 치數 以上 작은 掌匣을 選好했다.
이는 섬세한 손과 함께 女性스러운 움직임을 强調하는 效果가 있었기 때문이다.
한 치數 以上 差異가 나는 염소가죽 掌匣에 손을 넣기 위해서 女性들은 掌匣을 늘이는 번거로운 過程과 손이 꽉 끼는 수고로움을 甘受해야 했다.
甚至於 下女들은 이를 위해 파우더를 準備하기도 했다.
20世紀 後半에도 掌匣은 如前히 格式 있는 女性들의 옷차림에 빠지지 않고 登場하는 重要한 액세서리이다.
醫療用 라텍스(latex) 掌匣이 發明된 것은 掌匣의 歷史에 있어서 가장 革新的인 業績 中 하나이다.
라텍스 掌匣을 끼면서부터 그 어떤 汚染 없이 看護師는 注射를, 醫師는 診療를, 그리고 硏究員은 標本을 加工 處理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