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향토대백과=""> 는 北韓 全域의 自然ㆍ人文地理情報를 直轄市·道, 市·郡 및 東·里 等 行政區域別로 集大成하여 南北交流協力 및 統一以後 國家建設에 必要한 基本資料를 提供함으로써 民族同質性 回復에 寄與하려는데 그 目的이 있다.
그러나 北韓에서는 政權樹立 以後 60餘 次例에 걸쳐 行政區域 改編이 있었기 때문에 過去의 指導나 資料를 가지고 特定地域을 把握하기는 어려운 狀況이었다. 그동안 國內에서 나온 資料들은 8.15解放 前 資料이거나 그 後 間歇的으로 나온 것이 大部分이었고, 地圖의 境遇도 衛星寫眞을 土臺로 製作되었지만 指名의 不一致나 不正確한 區劃設定 等으로 大部分 正確度가 매우 떨어진 것이었다.
이 같은 背景에서 平和問題硏究所는 지난 1999年 中國 ‘朝鮮民族文化硏究所’의 周旋으로 北側 事業主體인 ‘科學백과사전출판사’와 數次에 걸쳐 協議한 結果, 本 事業이 南北 和解協力時代에 副應하는 가장 實質的인 事業이라는 데 認識을 같이 하고, 共同 編纂키로 合意하였다.
그동안 北韓의 自然ㆍ人文 地理情報는 北韓의 閉鎖政策으로 인해 다른 分野에 비해 매우 脆弱한 形便이었으나 이番
< 조선향토대백과="">의 刊行으로 北韓地域에 對한 情報를 最大限 確保할 수 있는 契機가 마련되어 北韓硏究 및 南北交流協力事業에 重要한 길잡이 役割을 擔當할 것으로 豫想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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