要約 社會主義 運動家로 日本 留學 中 朝鮮共産黨 日本府를 再建하고 責任祕書를 지냈다. 朝鮮共産黨 檢擧事件으로 逮捕되어 服役하였다. 光復 後 民主主義民族戰線 中央委員을 지냈으며, 1946年 정판사事件으로 銃殺되었다.

1899年 慶尙南道 泗川의 富裕한 집안에서 태어나 漢學 을 工夫하였다. 중동學校(中東高等學校의 前身)에 2年 間 다니다가 日本으로 건너가 세이小쿠英語學校[正則英語學校]에서 2年 間 工夫한 뒤, 1926年 와세다대학 [早稻田大學] 政治經濟科를 卒業하였다.

와세다大學 在學 中 김약수 (金若水)· 김종범 (金鍾範)·송봉우(宋奉瑀)· 변희용 (卞熙鎔) 等이 結成한 社會主義 團體인 北星會(北星會)와 北星會를 發展的으로 解體하고 結成한 일월회(一月會)에 加入하여 社會主義 電波에 힘썼으며, 機關紙 《社會運動》 編輯人이 되었다.

1927年 5月 안광천 (安光泉)의 指示로 한림(韓林)과 함께 朝鮮共産黨 日本府를 再建하고 責任祕書가 되었으며, 機關紙 《大衆新聞》과 《現階段》을 發行하였다.

1928年 2月 第3次 朝鮮共産黨 檢擧事件 때 逮捕된 뒤 서울로 押送되어 1930年 治安維持法 違反으로 懲役 5年을 宣告받고 西大門刑務所에 收監되었으며, 1934年에 出監하였다가 1936年 5月 治安維持法 違反으로 김동훈(金東勳) 및 學生讀書會를 組織한 강정희(姜貞熙)·김순실(金順實) 等과 함께 다시 檢擧되었다.

1945年 8月 이영 (李英)· 정백 (鄭栢) 等과 함께 朝鮮共産黨 長安派(鍾路의 長安빌딩에서 結成하여 붙여진 이름:一名 15日當)를 結成하였다가 9月에 解體하고 박헌영 (朴憲永) 中心의 朝鮮共産黨 結成에 合流하였다.

1946年 2月에 結成된 左翼 勢力의 統一戰線체인 民主主義民族戰線 中央委員에 選出되었으며, 朝鮮정판사 社長이 되었다. 같은 해  5月 정판사事件(精版社事件)으로 檢擧되어 無期懲役을 宣告받고 木浦刑務所에 收監되었다가 6·25戰爭 때 銃殺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