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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의 歷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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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트페테르부르크의 歷史

1703年 표트르 1歲가 상트페테르부르크를 스웨덴으로부터 奪還하였다. 그 뒤 러시아 絶對王政의 새로운 首都, 卽 ‘유럽으로 열린 窓(窓)’을 建設하기로 하고, 페트로派블 로프스크 要塞를 세운 것이 이 都市의 起源이다. 이어 1712年 首都가 모스크바 에서 移轉해 오면서, 壯大한 都市計劃에 따라 建設이 進行되었다. 以後부터 ‘유럽으로 열린 窓’이라는 말 그대로 西歐文化를 받아들이는 窓口가 되었다. 18世紀 後半에는 러시아 最大의 貿易港으로서 武器·金屬·朝鮮·纖維 等 工業의 中心地가 되어, 1851年에는 모스크바와의 사이에 러시아 最初의 鐵道가 敷設되었다.

資本主義 의 發展과 鐵道網의 整備 等에 힘입어 人口도 急速度로 增加하였다. 18世紀 末에 22만이었던 人口가 1880年에는 84萬, 1910年에는 190萬, 1917年에는 230萬으로 飛躍的인 增加趨勢를 보였다. 모스크바는 ‘러시아의 心臟’이고,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의 머리’라고 일컬어진 그대로 러시아 西歐主義(西歐主義) 運動의 先頭에 있었다. 따라서 學術·文學·音樂·演劇·발레 等에서도 自國 內의 指導的 地位를 차지하였다.

한便, 政治面에서도 1825年 데카브리스트의 난 以來 絶對王政에 對한 革命運動의 溫床이 되었다. 또 20世紀에 들어서서는 勞動運動 및 公算革命運動의 舞臺가 되었다. 1905年 ‘피의 日曜日’事件으로 始作되는 러시아 第1革命과, 1917年의 3月革命(舊曆 2月)·11月革命(舊曆 10月)李 決行됨으로써, 世界 最初의 共産主義革命이 成功을 거두었다. 第2次 世界大戰 中인 1941年 8月부터 29個月 동안 獨逸軍의 包圍 속에서 40萬 名이 餓死(餓死)하면서도 詩를 지켜냈다. 이로써 ‘英雄都市’라는 稱號를 받았다. 戰後 被害를 復舊한 後에는 1959年 時 創設 20年 記念 祝祭를 開催하였으며, 現在 모스크바에 다음 가는 工業·文化·學術의 都市로 西歐的 色彩가 짙다. 世界遺産目錄에 登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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