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국   일본 
엑소 멤버 크리스, SM 相對 專屬契約 無效 訴訟(綜合) | 聯合뉴스
뉴스 檢索語 入力 樣式

엑소 멤버 크리스, SM 相對 專屬契約 無效 訴訟(綜合)

送稿時間 2014-05-15 15:40

이 뉴스 共有하기
URL이 複寫되었습니다.
本文 글字 크기 調整

"演藝人으로서 비전 提示보다는 附屬品 取扱" 主張

엑소 크리스
엑소 크리스

(서울=聯合뉴스) 이은정 서혜림 記者 = 그룹 엑소의 中國人 멤버 크리스(24·本名 우이판)가 所屬社 SM엔터테인먼트를 相對로 專屬 契約을 無效로 해달라는 訴訟을 提起했다.

15日 法曹界 等에 따르면 크리스는 이날 專屬契約 效力 不存在 確認 訴訟을 서울中央地法에 냈다.

크리스 側은 "SM이 演藝人으로서의 비전을 提示하기보다는 原稿를 附屬品이나 統制의 對象으로 取扱했다"고 主張했다.

크리스 側은 "SM이 韓國 및 中國 等의 모든 公演이나 行事, 出捐에 對해 一方的으로 日程을 決定했다"며 "그 過程에서 原告의 意思나 健康狀態는 全혀 尊重하지 않았다"고 指摘했다.

이어 "收益分配金의 支給 時 SM은 一方的으로 作成한 計算表만 提示하고 어떤 具體的인 說明이나 精算資料를 提供하지 않았다"며 "高强度의 業務나 旺盛한 活動에 비해 恒常 經濟的인 어려움을 겪었다"고 吐露했다.

크리스 側은 "李 專屬契約은 演藝人 志望生이던 原稿에 對해 SM이 優越한 地位를 濫用해 不當한 支配力을 行使한 것"이라며 "原告에게 不當한 負擔을 지워 職業選擇의 自由와 經濟活動의 自由 等 基本的인 人權을 過度하게 制約하고 있어서 無效"라고 强調했다.

이에 對해 SM 側은 "(訴訟) 事實을 確認 中이며 매우 唐慌스럽다"며 "엑소 活動이 잘 이루어지도록 最善의 努力을 다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2012年 데뷔한 엑소는 지난해 國內서 앨범 100萬張을 突破하며 代表 아이돌 그룹으로 우뚝 섰고, 最近 發表한 미니앨범 '中毒'(Overdose)으로 韓國과 中國에서 同時 活動 中이다.

앞서 지난 2009年 슈퍼주니어의 中國人 멤버 한경이 SM을 相對로 '專屬契約 效力 不存在 確認' 訴訟을 내 2010年 12月 原告 勝訴 判決을 받았다. 1審 判決에 不服한 SM이 抗訴했으나 2011年 9月 한경이 訴를 取下하면서 法定 다툼이 마무리돼 現在 中國에서 獨自的으로 活動 中이다.

mimi@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 Editor's Picks

映像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