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機務司 代替 安保支援司 來日 創設된다…초대 司令官에 남영신 | 聯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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機務司 代替 安保支援司 來日 創設된다…초대 司令官에 남영신

送稿時間 2018-08-3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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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기자
김호준 記者

幹部 750餘名·兵士 580餘名 減縮…"保安·防諜 任務에 集中"

취임식서 경례하는 남영신 기무사령관
就任式서 敬禮하는 남영신 機務司令官

(果川=聯合뉴스) 남영신 機務司令官이 4日 午後 京畿 果川 國軍 機務司令部 廳舍에서 열린 機務司令部 司令官 就任式에서 敬禮하고 있다. 2018.8.4 [國防部 提供]

(서울=聯合뉴스) 김호준 記者 = 戒嚴令 文件 波紋을 일으킨 國軍機務司令部를 代替하는 새로운 軍 情報部隊인 軍事安保支援司令部가 來日 創設된다. 招待 安保支援司令官으로 남영신 現 機務司令官이 任命된다.

31日 國防部에 따르면 第44代 機務司令官人 남영신 陸軍 中將(學群 23期)은 安保支援司 創設食餌 열리는 다음 달 1日 招待 安保支援司令官에 任命될 豫定이다.

지난 3日 마지막 機務司令官으로 任命된 南 中將은 國防部 安保支援司 創設準備團長을 兼職하며 새로운 軍 情報部隊의 創設을 指揮했다. 安保支援司 序列 2位인 參謀長에는 空軍本部 機務部大將人 전제용 准將(公社 36期)이 任命된다.

전 准將은 安保支援司 參謀長 任命과 함께 所長으로 進級한다.

京畿道 果川에 있는 安保支援司 廳舍에서 열리는 部隊 創設式은 송영무 國防長官 主管으로 開催된다.

宋 長官은 國防部 直轄部隊로 새로 創設되는 安保支援司의 部隊旗를 남 司令官에게 授與하게 된다.

4千200餘名이던 機務司의 人員은 國防部 機務司 改革委員會의 30% 以上 減縮 勸告에 따라 2千900餘名으로 줄어든다

이를 위해 安保支援司 創設準備團은 現役 幹部 軍人 爲主로 750餘名의 기무사 要員을 陸·海·空軍 元 所屬部隊로 돌려보냈다. 이番에 原隊復歸 措置된 人員 中에는 戒嚴令 文件 作成과 歲月號 民間人 査察, 댓글工作 等 이른바 '3代 不法行爲'에 連累된 기무사 要員 240餘名도 包含됐다.

아울러 1千300餘名인 기무사 所屬 兵士 中 580餘名이 減縮된다. 兵士 減縮은 原隊復歸 措置가 아니라 轉役하는 兵士의 後任을 뽑지 않는 方式으로 이뤄진다.

國防部 關係者는 "安保支援司가 創設되는 時點의 人員은 3千400餘名 水準이나 兵士 減縮이 完了되는 來年에는 2千900餘名으로 줄어든다"며 "앞으로 安保支援司는 軍 情報部隊 本然의 任務인 保安·防諜 業務에 集中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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