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중국   일본 
조종묵 消防廳長 "女性消防官도 '별' 다는 高位幹部 나올 것" | 聯合뉴스
뉴스 檢索語 入力 樣式

조종묵 消防廳長 "女性消防官도 '별' 다는 高位幹部 나올 것"

送稿時間 2018-04-29 12:52

이 뉴스 共有하기
URL이 複寫되었습니다.
本文 글字 크기 調整

'消防의 별' 消防準감 女昇進者 나올 듯…"119出動 有料化 反對"

조종묵 소방청장
조종묵 消防廳長

(서울=聯合뉴스) 양정우 記者 = 조종묵 消防廳長은 "女性消防官에서도 高位職 幹部가 나올 것"이라고 26日 밝혔다.

조 廳長은 이날 '第15回 國際消防安全博覽會'가 열린 大邱에서 記者懇談會를 열고 "어제 이철성 警察廳長을 만났는데 女性 警務官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머지않아 消防組織에서도 女性消防官의 高位職 進出이 이뤄질 것으로 展望했다.

現在 女性消防官 中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간 사람은 願미숙 江原 原州消防署長 等 5名이다. 階級은 모두 消防正이다. 消防正은 一線 消防署長이나 地域 消防本部에서 課長 職級을 遂行할 수 있는 자리다.

하지만 警察 組織에서 '별'로 여겨지는 警務官처럼 消防正보다 한 階級 위인 消防準感에 오른 女性은 單 한 名도 없었다.

女性消防官 比率이 全體 消防官의 7%臺에 그치며 男性에 비해 人的 資源이 絶對的으로 不足한 面도 있지만, 그間 男性 中心의 消防組織 文化가 女性消防官의 琉璃 千張 깨기를 가로막았다는 指摘도 적지 않았다.

조 廳長은 "警察은 女性 配慮 次元에서라도 進級이 빠르다고 하더라"며 "現在 있는 女性 消防正 5名 中 院 署長이 功勞硏修에 들어가면 4名이 남게 되는데 이 中에서 (消防準感이) 한 분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消防當局은 單純 門開放이나 遺棄犬 捕獲 等 '非緊急' 狀況에서 119 申告를 할 境遇 消防隊員이 出動하지 않는 '生活安全 出動 拒絶基準'을 마련했지만, 實際 現場 適用으로 이어지기까지는 時間이 걸릴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조 廳長은 最近 忠南 牙山에서 遺棄犬을 救助하러 出動했던 消防官과 敎育生 等 3名이 車輛에 치여 목숨을 잃은 事故를 言及하며 "非應急(緊急)에 關한 基準을 正確하게 決定을 내지는 못했다. 그때그때 狀況이 달라 判斷하기 어렵다"고 털어놨다.

當時 消防官과 敎育生은 遺棄犬을 제때 救助하지 않을 境遇 車輛 運行을 妨害해 2次 事故로 이어질 수 있다는 憂慮 때문에 現場에 出動했다 變을 當했다.

조 廳長은 "果然 非應急을 어디까지 봐야 할지 曖昧하다"면서 "牙山 事故 以後 關聯 擔當者들이 모여 討論을 했고, 詩도 關係者들도 함께 論議했다. 決定은 신중하게 내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다만, 한해 1千萬件이 넘는 119 申告를 보다 效果的으로 運營하고자 119 出動을 유료화하는 方案에서는 "國民的인 抵抗이 있지 않겠느냐"며 反對 意思를 分明히 밝혔다.

조 廳長은 消防 救急狀況管理센터에서 消防救急 要員들을 遠隔으로 指導할 專門醫 資格 醫師를 選拔하려했지만 志願者가 없어 採用에 失敗했다고 傳했다.

그는 "5級 事務官으로 專門醫를 採用하려니 아무도 支援하지 않았다"며 "4級 (書記官)程度로 職級을 높여 다시 採用하는 方案을 考慮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ddi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 Editor's Picks

映像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