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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載均, 또 '長打쇼'…代打로 나서 2壘打 '쾅'(綜合) | 聯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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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載均, 또 '長打쇼'…代打로 나서 2壘打 '쾅'(綜合)

送稿時間 2017-07-0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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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데뷔 後 3競技 安打 2個가 홈런·2壘打

팀은 延長 11回 血戰 끝에 신승

샌프란시스코 황재균. [AP=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 黃載均. [AP=聯合뉴스]

(서울=聯合뉴스) 이대호 記者 = 美國프로野球 메이저리그 데뷔라는 꿈을 이룬 黃載均(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李 또 한 番의 長打를 터트리며 깊은 印象을 남겼다.

황재균은 2日(韓國時間) 美國 펜실베이니아 州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訪問競技에서 1-1로 맞선 8回 初 2死 走者 없는 狀況에서 代打로 登場했다.

피츠버그 强速球 投手 후안 니카시오와 相對한 황재균은 99마일(時速 159㎞) 强速球를 커트해가며 풀카운트까지 끌고 간 뒤 安打를 만들었다.

니카시오의 포심 패스트볼에 밀려 勞볼 2스트라이크에 몰린 황재균은 웬만한 選手 俗句 拘束인 89.4마일(時速 144㎞) 高速 슬라이더를 連달아 골라내며 풀카운트를 만들었다.

그리고는 97.9마일(時速 158㎞) 7具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外野 左側 깊숙한 곳에 打毬를 보냈다.

外野 中央 쪽에 치우쳐 守備하던 피츠버그 左翼手 호세 오수나가 재빨리 쫓아갔지만, 이미 황재균은 2壘에 到着한 뒤였다.

메이저리그 데뷔戰이었던 지난달 29日 콜로라도 로키스戰에서 決勝 홈런을 터트렸던 황재균은 메이저리그 2號 安打를 2壘打로 裝飾했다.

메이저리그 3番째 競技에 出戰한 황재균의 시즌 打率은 0.250(8打數 2安打), 出壘率은 0.333이 됐다.

黃載均이 得點의 물꼬를 텄지만, 後續 打者 디나드 스팬이 내야 땅볼로 물러나며 샌프란시스코는 得點에 失敗했다.

投手 打順인 9番에 代打로 들어갔던 황재균은 8回 末 스티븐 오컬트와 交替됐다.

샌프란시스코는 延長 11回 初 2死 2, 3壘에서 暴投로 決勝點을 얻어 2-1로 勝利했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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