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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連鎖테러 日當은 이란人 IS加擔者…모술·락까서 參戰"(綜合) | 聯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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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連鎖테러 日當은 이란人 IS加擔者…모술·락까서 參戰"(綜合)

送稿時間 2017-06-0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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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理人들이 民主主義 殿堂 攻擊"…사우디에 責任 돌려

테러 死亡者 12→17名으로 增加

테러 死亡者 12→17名으로 增加

 테러 공격이 발생한 이란 의사당 주변에서 경계를 서고 있는 군인
테러 攻擊이 發生한 이란 議事堂 周邊에서 境界를 서고 있는 軍人

[EPA=聯合뉴스]

(서울·테헤란=聯合뉴스) 김수진 記者 강훈상 特派員 = 이란 情報部는 7日 議會와 이맘호메이니 靈妙에서 테러를 저지른 犯人들이 이슬람國家(IS)에 加擔한 이란 國籍者로 드러났다고 8日(現地時間) 밝혔다.

이란 情報部는 "身元이 밝혀진 테러犯 5名은 이란을 떠나 모술과 락까에서 테러組織(IS)을 위해 戰鬪에 參與했다"면서 "이들은 上官 아부 아예셰와 함께 지난해 여름 이란으로 돌아와 宗敎 都市를 攻擊하는 計劃을 꾸몄다"고 確認했다.

IS는 宣傳媒體인 아마크 通信을 통해 테헤란 連鎖 테러의 背後를 自處했다.

이어 "아예셰가 이란 當局에 射殺돼 이들의 地下 組織이 瓦解하자 이란을 다시 떠났다"면서 이들이 이番 테러를 위해 언제 다시 이란에 들어왔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란 內務部는 이番 2件의 連鎖 테러를 저지른 一黨이 6名이라고 前날 發表했으나, 情報部는 5名의 이름과 屍身 寫眞을 公開했다.

알라에딘 보루제르디 이란 議會 國家安保外交政策委員會 議長은 "이맘호메이니 靈妙에서 女性 테러犯 1名을 逮捕해 調査中"이라고 말했다.

英國 BBC 放送은 IS가 이란 地下鐵 等을 겨냥한 追加 攻擊을 豫告했다고 報道했다.

이란 精銳軍 革命守備隊는 이番 流血事態에 對해 復讐를 하겠다고 盟誓하면서 美國과 사우디아라비아에 責任을 돌렸다.

革命守備隊는 聲明을 통해 "이番 테러 攻擊은 도널드 트럼프 美國 大統領이 테러를 支援하는 退步한 (사우디) 指導者를 만난 지 不過 1週日 뒤 發生했다"며 "다에시(IS의 아랍語 弱者)가 테러의 背後를 自處한 것은 그들이 이 殘酷한 攻擊에 介入했다는 證據"라고 主張했다.

트럼프 大統領과 살만 사우디 國王은 지난달 20日 만나 極端主義 테러를 根絶할 方案을 論議하며 이란을 테러支援國으로 指目해 批判했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外務長官은 트위터에 "테러를 支援하는 暴君들은 우리 祖國에서 싸움을 일으키겠다고 威脅한다. 代理人들(테러組織)은 그들의 主人(사우디)李 가장 輕蔑하는 民主主義의 殿堂을 攻擊했다"는 글을 올렸다.

이란 情報部는 이番 테러의 死亡者가 12名에서 17名으로 늘어났고, 負傷者가 52名으로 集計됐다고 8日 밝혔다.

gogog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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