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聯合뉴스) 김병규 特派員 = 日本 政治權이 論難이 돼온 '女性宮家(宮家)'의 創設을 許容하는 쪽으로 意見을 모았다고 마이니치新聞 等이 30日 報道했다.
女性 王族은 平民과 結婚하면 一般人으로 身分이 바뀌며 王族에서 除外됐으나, 앞으로는 王族 身分을 維持하며 王室의 一員으로 活動할 수 있게 될 展望이다.
日本 執權 자민당은 29日 女性宮家의 創設을 檢討하겠다는 內容을 담은 '負袋 決議案'을 各 黨에 提示했다.
이 決議案은 아키히토(明仁) 日王 退位를 許容하는 特別法과 함께 採擇될 豫定이다.
王室 規範을 定한 皇室典範(皇室典範)은 王族 女性은 王族 以外의 사람과 結婚하면 王族의 身分에서 벗어난다고 規定하고 있다.
그러나 低出産 影響으로 王族의 數가 줄어, 이 規定이 修正돼야 한다는 意見이 많다.
아키히토 日王은 孫女 3名과 孫子 1名을 두고 있으며 맏이인 마코(眞子·25) 公主는 早晩間 一般人 身分의 會社員과 約婚을 發表할 計劃이어서, '結婚 公州'의 身分과 關聯한 論難이 있어왔다.
그동안 日本 政府와 자민당은 傳統에 어긋난다며 女性宮家의 創設에 反對 立場을 보여온 反面 民進黨 等 野黨은 女性宮家 創設 許容을 主張해왔다.
이런 가운데 자민당이 立場을 바꾼 만큼 女性宮家의 創設은 許容되는 方向으로 決定될 可能性이 커졌다.
그러나 許容 與否에 對한 論議 '速度'를 두고 與野 間 異見이 存在한다.
民進黨은 日王 退位 特別法의 國會 通過 後 迅速하게 女性宮家 創設 論議를 벌이자는 立場이다.
日本 與野는 앞서 該當 部隊 決議案을 確定한 뒤 日王 退位 特別法에 對한 審議를 벌이기로 해 部隊 決議案에 對한 合意가 成立되면 特別法 通過에 速度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日本 政府와 자민당은 日王 退位 特別法을 迅速히 制定해 關聯 論議를 마무리 짓고 宿願인 憲法 改正 推進에 힘을 쏟을 計劃이다.
日本 政府는 日王 退位 特別法을 다음달 18日까지인 이番 定期 國會에서 통과시키는 것을 目標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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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30 11:27 送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