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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박승희·薔薇 줄負傷…女子 氷速代表팀 危機 | 聯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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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름·박승희·薔薇 줄負傷…女子 氷速代表팀 危機

送稿時間 2015-12-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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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相花, 長虹과 500m 1人者 놓고 '自尊心 싸움'

(서울=聯合뉴스) 李泳鎬 記者 = 2015-2016 世界氷上競技聯盟(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시리즈를 치르는 韓國 女子 스피드스케이트 代表팀이 選手들의 줄負傷으로 呻吟하고 있다.

大韓氷上競技聯盟 關係者는 2日 "이番 週末 열리는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3次 大會에 김보름, 薔薇(以上 韓國체대), 박승희(華城市廳)가 負傷으로 出戰하지 못한다"며 "李相和(서울一般)는 컨디션에 問題가 없어 豫定대로 出戰한다"고 밝혔다.

女子 스피드스케이트 代表팀은 이番 시즌 월드컵 1, 2次 大會에서 '빙속女帝' 이상화가 500m 디비전A(1部리그)에서 혼자 金메달 1個·銀메달 2個를 따낸 것을 비롯해 長距離 種目의 有望株 金보름이 월드컵 1次 大會 女子 매스스타트 디비전A에서 優勝하는 等 좋은 成果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豫想치 못한 負傷 때문에 初盤 上昇勢가 꺾일 危機에 놓였다.

쇼트트랙에서 轉向해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박승희는 월드컵 1, 2次 大會를 마친 뒤 허리디스크 症勢가 惡化해 이番 월드컵 3, 4次 大會 出戰을 抛棄하고 再活에 들어갔다.

또 월드컵 2次 大會 매스스타트에서 마지막 바퀴를 돌다가 넘어지면서 最下位로 밀렸던 김보름은 허리 部位의 핏줄이 터지고 軟骨을 다쳐 월드컵 3, 4次 大會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박승희와 김보름은 治療 때문에 월드컵 3次 大會가 치러지는 獨逸 人첼로 出國하지 못했다.

負傷 消息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지난 週末 獨逸로 떠난 女子 代表팀의 短距離 期待株 薔薇는 現地 訓鍊 途中 링크에서 넘어지면서 팔이 부러지는 事故를 當했다.

이 때문에 薔薇는 現地 病院에서 手術을 받게 돼 한동안 월드컵 시리즈 出戰이 어렵게 됐다.

聯盟 關係者는 "팔이 부러진 狀態에서 飛行機를 타면 氣壓 때문에 負傷이 惡化할 수 있어서 獨逸에서 手術을 받기로 했다"고 說明했다.

이에 따라 獨逸과 네덜란드로 이어지는 월드컵 3, 4次 大會에서 女子 代表팀은 事實上 李相花에게만 메달을 期待하게 됐다.

女子 500m 世界記錄(36秒36) 保有者인 李相和는 월드컵 1次 大會에서 金메달 1個와 銀메달 1個를 목에 걸었고, 2次 大會에서는 銀메달 1個만 차지했다.

'金빛 行進'이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4次例 레이스에서 3次例나 36秒臺의 記錄을 維持하면서 좋은 몸 狀態를 維持하고 있다.

다만 2014年 소치올림픽 女子 1,000m 金메달리스트인 中國의 長虹(27)李 500m에서 猛活躍하며 李相和를 壓迫하는 게 부담스럽다.

長虹은 월드컵 1次 大會에서 理想化와 나란히 金메달 1個·銀메달 1個씩 나눠 가졌고, 2次 大會에서는 金메달 2個를 모두 가져갔다.

이 때문에 女子 월드컵 500m 랭킹에서 長虹(380點)李 李相花(320點)를 앞서고 1位로 치고 나섰다.

李相花로서는 이番 3, 4次 大會에서 長虹을 뛰어넘겠다는 覺悟지만 長虹 亦是 지난 4次例 레이스에서 3次例나 36秒臺를 記錄하며 絶頂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어 薄氷의 레이스가 치러질 展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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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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