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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映像] '확' 바뀐 美國 "우크라가 決定"…'러 本土 打擊' 事實上 默認 | 聯合뉴스

[映像] '확' 바뀐 美國 "우크라가 決定"…'러 本土 打擊' 事實上 默認

2024-05-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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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聯合뉴스) 美國 政府가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本土 打擊을 默認할 可能性을 示唆하는 公式 發言이 나왔습니다.

토니 블링컨 美國 國務部 長官은 15日(現地時間)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記者會見에서 러시아 本土 攻擊과 關聯해 "窮極的으로 우크라이나가 自國을 위해 스스로 決定해야 한다"는 立場을 밝혔습니다.

러시아의 하르키우 攻勢 等 急迫해지는 戰況에 맞춰 美製 武器에 對한 使用 制限이 緩和될 수 있느냐는 質問에 對한 答辯이었습니다.

블링컨 長官은 "우리는 그間 우크라이나 外部에 對한 攻擊을 奬勵하거나 可能하게 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窮極的으로 우크라이나가 自國의 自由, 主權, 領土的 完全性을 保護하기 위한 이 戰爭을 어떻게 遂行할 것인지 自國을 위해 스스로 決定해야 한다"고 强調했습니다.

그동안 美國을 비롯한 西方 同盟國들은 우크라이나에 武器를 支援하되 러시아 領土 內의 目標物을 攻擊하는 데에 使用하지 말라는 條件을 걸었습니다.

特히 美國은 本土 打擊 自制에 對한 確約을 받은 뒤 本土를 때릴 수 없도록 四거리를 짧게 改造한 武器를 우크라이나에 보내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블링컨 長官의 이番 言及은 美國의 立場이 緩和됐다는 意味로 解釋됩니다.

그의 發言은 特히 우크라이나가 長距離 打擊 力量을 갖춘 狀況에 나왔다는 點에서 注目됩니다.

美國 政府는 우크라이나에 射距離가 300㎞에 達하는 新型 에이태큼스(ATACMS) 地對地 미사일을 提供했다고 지난달 밝힌 바 있습니다.

이 미사일은 러시아가 占領한 크림半島 깊숙한 곳까지 打擊할 수 있다는 點에서 戰況에 影響을 줄 수 있는 武器의 하나로 期待를 받았습니다.

製作: 진혜숙·류정은

映像: 로이터·AFP·美 國務部 홈페이지·유튜브 美 陸軍·MBDA·X @StrategickeM·@igorsushko·@Osinttechnical·@ern_russia·@JayinKy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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