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閑散한 '김호중 소리길'…"拘束됐으니 撤去" vs "撤去하면 損害" | 聯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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閑散한 '김호중 소리길'…"拘束됐으니 撤去" vs "撤去하면 損害"

送稿時間 2024-05-2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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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관식 기자
윤관식 記者

김호중길 商人·市民·觀光客 意見 팽팽

金泉市 "金氏 拘束됐지만 搜査 結果 지켜본 後 撤去 與否 判斷"

한산한 '김호중 소리길'
閑散한 '김호중 소리길'

[撮影 윤관식]

(金泉=聯合뉴스) 윤관식 記者 = "當場 지난週만 해도 이렇게 閑散하진 않았어요."

25日 午後 1時께 찾은 慶北 金泉市 '김호중 소리길(以下 김호중길)'은 週末을 맞았지만 觀光客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隣近 觀光名所인 연화地圖 더불어 조용한 雰圍氣였다.

鳶畫紙에서 定期 公演을 하는 公演者는 "아무래도 論難이 있기 前보다는 조용하다"며 "지난週만 해도 팬 等 觀光客이 꽤 있었는데, 이番 週末은 確實히 사람이 적다"고 말했다.

隣近에 있는 商家들은 보라色을 使用해 看板을 꾸미거나 '金 氏 팬클럽의 집'이라는 포스터를 내걸어 놓기도 했다.

金 氏의 寫眞이나 應援 글을 揭示해 놓은 곳도 곳곳에 있었다.

隣近 商人은 "팬클럽 登錄 韓 社長님들이 많다"며 "팬 분들이 많이 오니까 飮食도 많이 먹고, 그분들 때문에 장사가 잘되고 고마우니 같이 會員 加入해서 公演도 보러 갔다"고 말했다.

김호중 소리길 인근 상가에 게시된 김 씨 관련 포스터
김호중 소리길 隣近 商街에 揭示된 金 氏 關聯 포스터

[撮影 윤관식]

이어 "時間이 지나면 다시 活動할 수 있을 텐데 撤去하면 損害"라고 强調했다.

김호중길 隣近 鳶畫紙를 찾은 한 觀光客은 "拘束도 됐고, 犯罪人의 길을 그대로 두면 觀光地 이미지에 좋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鳶畫紙를 찾은 한 市民은 "金 氏가 아니더라도 元來 벚꽃으로 有名한 곳이라 김호중길을 撤去해도 괜찮을 것"이라며 "아무래도 김호중길이 없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市民은 "저희 世代는 아니지만, 윗世代서는 팬들이 많기도 하고, 撤去에도 稅金이 들어가는 만큼 그대로 두는 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호중길 撤去를 놓고 紛紛한 輿論에 金泉市度 苦悶이 깊어지는 模樣새다.

金泉市 關係者는 "撤去를 內部的으로 檢討는 하고 있다"면서도 "金 氏가 拘束은 됐지만 김호중길 撤去 與否는 搜査 結果를 지켜보고 判斷할 것"이라며 線을 그었다.

이어 "關聯 問議 電話도 많이 걸려 오고 撤去 要請 揭示글度 많이 올라온다며"며 "應對하고 있지만, 難堪한 狀況"이라고 苦衷을 털어놨다.

김호중길은 트로트 歌手 김호중 氏의 象徵 길로 2021年 金泉市가 2億원을 들여 造成한 觀光 特化 거리다.

한산한 '김호중 소리길'
閑散한 '김호중 소리길'

[撮影 윤관식]

約 100m 길이의 골목은 金 氏의 팬카페 象徵色인 보라色으로 꾸며졌으며, 金 氏 壁畫와 그의 노랫말이 곳곳에 들어서 있다.

지난해에는 最小 10萬名의 觀光客이 찾았다.

ps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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