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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家 長女·맏사위 '겹惡材'…잇단 訴訟·疑惑 等에 口舌 올라 | 聯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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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家 長女·맏사위 '겹惡材'…잇단 訴訟·疑惑 等에 口舌 올라

送稿時間 2024-05-2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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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기자
張하나 記者

LG福祉財團, '未公開情報 利用 疑惑' 구연경 代表 寄附 株式 '保留'

'脫稅 疑惑' 尹瓘 代表, 에코프로머티 持分 블록딜 可能性에 注目

(서울=聯合뉴스) 張하나 記者 = 高(故) 구본무 LG그룹 先代會長의 長女인 구연경 LG福祉財團 代表와 舊 代表의 男便 尹瓘 블루런벤처스(BRV) 代表가 잇단 訴訟과 各種 疑惑 等으로 口舌에 오르고 있다.

구연경 LG복지재단 대표
구연경 LG福祉財團 代表

[LG福祉財團 提供. 再販賣 및 DB 禁止]

20日 財界에 따르면 LG福祉財團은 지난 10日 理事會에서 구연경 代表가 寄附 意思를 밝힌 바이오 業體 A社의 株式 3萬株를 받아들일지 論議했으나 끝내 結論 내리지 못했다.

財界 關係者는 "未公開 情報로 얻은 收益日 蓋然性을 排除할 수 없는 만큼 追後 法的 問題에 휘말릴 수 있어 反對 意見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社會福祉事業法에 따라 10日 以內에 理事會 會議錄을 인터넷 홈페이지 等에 公開해야 하는 만큼 이날 中에는 會議錄이 公開될 것으로 보인다. 次期 理事會 날짜는 아직 定해지지 않았다.

앞서 財界에서는 舊 代表가 男便 尹瓘 代表가 關聯된 好材性 發表가 나기 前에 미리 情報를 알고 A社 株式을 買收한 것 아니냐는 疑惑이 提起됐다.

윤관 블루런벤처스 대표
尹瓘 블루런벤처스 代表

[聯合뉴스 資料寫眞]

尹 代表도 最近 잇단 訴訟 等으로 紅疫을 치르고 있다.

特히 尹 代表가 이끄는 BRV 傘下 벤처캐피털(VC) BRV캐피탈매니지먼트가 2大 株主로 있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保護 예수가 지난 17日子로 解除되면서 市場 안팎에서는 오버행(潛在的 大量 賣渡 物量) 憂慮가 커졌다.

BRV캐피탈은 2個 運用 펀드를 통해 에코프로머티리얼즈 持分 24.7%를 保有하고 있는데, 萬若 BRV캐피탈이 엑시트(資金 回收)를 위해 時間 外 大量 賣買(블록딜)에 나설 境遇 株價가 크게 下落할 수도 있다.

17日 基準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時價總額은 6兆7千812億원으로, BRV가 保有한 株式 價値는 單純 計算으로 1兆6千億원이 넘는다.

다만 現在 尹 代表가 國稅廳과 綜合所得稅 納付를 두고 訴訟 中인 點이 變數로 꼽힌다. 尹 代表는 123億원 規模의 脫稅 疑惑을 받고 있으며, 國稅廳 追徵에 不服해 行政 訴訟을 進行 中이다.

美國 國籍인 尹 代表가 國內에서 綜合所得稅를 내야 하는 '居住者'에 該當하는지가 關鍵이다. 다음 辯論期日은 이달 30日로 잡혔다.

財界 關係者는 "이番 訴訟 自體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 持分의 差益 實現과 直接的인 關聯은 없지만, 訴訟 結果에 따라 2020年 以後 벌어들인 所得과 에코프로머티리얼즈 펀드 運用 補修 等에도 影響을 미칠 수 있다"고 傳했다.

最近에는 尹 代表 側이 新世界그룹과 法的 紛爭을 겪을 可能性이 提起되기도 했다.

新世界그룹 이커머스 플랫폼인 SSG닷컴의 企業公開(IPO)가 遲延되는 가운데 新世界 側과 財務的 投資者(FI)인 홍콩系 私募펀드 運用社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BRV캐피탈이 1兆원 規模의 풋옵션(株式買收請求權) 行使 可能 與否를 놓고 對立 中이기 때문이다. 이들 FI는 各各 15%의 SSG닷컴 持分을 保有하고 있다.

昨年 11月에는 고 조정구 三扶土建 創立者의 孫子인 조창연 氏가 親舊인 尹 代表를 相對로 2億원의 貸與金 返還 訴訟을 提起해 財界 안팎의 耳目이 쏠리기도 했다.

조氏는 옛 르네상스호텔(現 센터필드) 賣却 當時 投資 誘致 等에 關與한 人物로, 尹 代表가 호텔 賣却으로 利益이 나면 빌린 2億원을 돌려주겠다고 했지만 이를 지키지 않았다고 主張하고 있다. 尹 代表의 BRV는 호텔 敷地를 引受한 VSL코리아의 主要 株主다.

財界에서는 호텔 賣却과 再開發 等을 둘러싼 裏面 去來 可能性 等에 注目하고 있다. 이 訴訟의 辯論 忌日은 다음 달 5日로 豫定됐다.

한便, 舊 代表는 어머니 김영식 女史, 동생 연수氏와 함께 昨年 2月 서울西部地法에 具光謨 會長을 相對로 相續 財産을 다시 分割하자며 訴訟을 낸 狀態다. 以後 裁判 過程에서 公開된 家族 間 對話 錄取錄에 尹 代表가 登場, 尹 代表의 訴訟 介入 與否 等에 關心이 쏠리기도 했다.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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