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鰐魚와 맨주먹 死鬪로 姊妹 救한 英女性 '勇敢한 市民賞' | 聯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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鰐魚와 맨주먹 死鬪로 姊妹 救한 英女性 '勇敢한 市民賞'

送稿時間 2024-05-15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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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김지연 記者
악어와 사투 끝에 생존한 영국 쌍둥이 자매 조지아·멜리사 로리의 PTSD 단체 후원 모금 페이지 [저스트기빙 모금 페이지, DB 및 재판매 금지]

鰐魚와 死鬪 끝에 生存한 英國 雙둥이 姊妹 조지아·멜리사 로리의 PTSD 團體 後援 募金 페이지 [저스트기빙 募金 페이지, DB 및 再販賣 禁止]

(런던=聯合뉴스) 김지연 特派員 = 休暇地에서 鰐魚와 맨주먹으로 맞서 自身의 雙둥이 姊妹를 求해낸 英國 女性이 王室에서 授與하는 義人賞을 받는다.

BBC 放送은 14日(現地時間) 버크셔 샌드허스트에 사는 女性 조지아 로리(31)가 의로운 일을 한 民間人에게 授與되는 榮譽인 '國王의 勇猛 메달'(King's Gallantry Medal) 受賞者로 選定됐다고 報道했다.

雙둥이인 조지아와 멜리사는 2021年 6月 有名 休養地인 멕시코 푸에르토 에스콘디도 隣近 湖水에서 水泳을 즐기고 있었다.

그때 鰐魚가 나타났고 조지아와 다른 觀光客들은 재빨리 헤엄쳐 뭍으로 向했지만 鰐魚가 조지아의 雙둥이 姊妹 멜리사를 낚아채 물속으로 끌고 갔다.

조지아는 다시 물로 뛰어들어 意識을 잃은 채 물 위로 떠 오른 멜리사를 끌어오려 했지만 이내 鰐魚가 돌아와 멜리사를 攻擊했다.

조지아는 鰐魚의 코 部分을 주먹으로 여러 次例 내리쳤다. 다른 손으로는 멜리사가 水面 아래로 가라앉지 않도록 붙잡은 채였다.

鰐魚가 물러가는 듯하자 조지아는 멜리사를 끌고 安全한 곳으로 避하려 했으나 鰐魚는 또다시 돌아와 멜리사를 잡아 물었고 조지아는 거듭 鰐魚를 向해 주먹을 날렸다.

이 過程에서 조지아度 손을 물려 다쳤으나 멜리사를 安全한 곳으로 옮기는 데 全力을 다했다.

멜리사는 腹部와 팔다리에 重傷을 입고 敗血症에까지 빠졌지만 多幸히 治療를 거쳐 回復했다.

조지아는 受賞 消息에 "榮光이고 크게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正말 놀라운 것은 멜리사의 勇氣"라며 "내가 繼續 싸울 수 있도록 힘을 불어넣어 줬다. 멜리사 없이는 해내지 못했을 일"이라며 功을 姊妹에게 돌렸다.

이들 姊妹는 外傷後스트레스障礙(PTSD) 克服을 돕는 慈善團體인 PTSD UK를 위한 募金 活動으로 오는 8月 템스江에서 13㎞를 헤엄치는 템스 마라톤을 準備하고 있다.

cheror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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