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미나 記者

(로스앤젤레스=聯合뉴스) 임미나 特派員 = 할리우드 俳優 스티브 부세미(66)가 美國 뉴욕에서 거리를 걷다 낯선 사람에게 暴行當해 다쳤다고 美 CNN 放送과 日刊 뉴욕타임스(NYT)가 13日(現地時間) 傳했다.

뉴욕 警察局에 따르면 부세미는 지난 8日 午前 11時 48分께 뉴욕 맨해튼의 킵스베이 地域의 거리를 걷던 中 갑자기 다가온 낯선 男性의 주먹에 얼굴을 加擊당했다.

부세미는 왼쪽 눈을 맞고 다쳐 病院으로 移送됐으며, 打撲傷과 浮腫, 出血 等의 症狀으로 治療받은 뒤 退院했다.

부세미의 弘報 擔當者는 言論에 보낸 聲明에서 "부세미는 맨해튼 미드타운에서 暴行당했다"며 "이 都市에서 發生한 無作爲 暴力 行爲의 또 다른 犧牲者"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只今 괜찮고 모든 사람의 걱정에 感謝하고 있지만, 뉴욕의 거리를 걷다 이런 일이 發生한 데 對해 매우 슬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警察은 아직 이 事件의 加害者가 逮捕되지 않았으며, 繼續 搜査 中이라고 밝혔다.

警察은 "容疑者는 어두운色의 野球 帽子와 파란色 티셔츠, 검은色 바지, 흰色 運動靴를 着用하고 冊가방을 들고 있는 어두운 皮膚色의 男性으로 描寫된다"고 說明했다.

CNN은 지난달 뉴욕 市內에서 거리를 걷던 中 갑자기 낯선 사람에게 얼굴을 加擊당했다고 申告한 女性 6名을 인터뷰한 바 있다고 傳했다.

NYT는 뉴욕 거리에서 낯선 사람에게 無作爲 暴行을 當한 女性들이 틱톡 等에 올린 映像이 擴散하면서 뉴욕의 治安에 對한 不安感과 恐怖가 커지고 있다고 傳했다.

뉴욕 브루클린 胎生인 부세미는 映畫 '貯水池의 개들'(1992)과 '파고'(1996), TV 시리즈 '소프라노스'(2004∼2006)와 '보드워크 엠파이어'(2010∼2014) 等으로 有名한 演技派 俳優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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提報는 카카오톡 okjebo <著作權者(c) 聯合뉴스, 無斷 轉載-再配布, AI 學習 및 活用 禁止> 2024/05/14 09:46 送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