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在明 差出論에… 宋永吉 “公論化 必要” 金東兗 “要請땐 決斷을”
Posted May. 03, 2022 08:49,
Updated May. 03, 2022 08:49
李在明 差出論에… 宋永吉 “公論化 必要” 金東兗 “要請땐 決斷을”.
May. 03, 2022 08:49.
by 허동준 hungry@donga.com.
더불어民主黨 李在明 常任顧問의 6·1補闕選擧 出馬와 關聯해 黨內 氣流가 엇갈리고 있다. 민주당의 서울市長과 京畿道知事 候補로 各各 選出된 송영길 前 代表와 金東兗 前 經濟副總理는 黨心(黨心)을 强調하며 候補 推戴 必要性을 提起했지만 “아직은 빠르다”는 反論도 만만치 않다. 송 前 代表는 2日 KBS 라디오에서 “저는 一貫되게 이 顧問이 지난 大選 때 얻었던 1600萬 票 以上 得票했던 國民의 마음을 이番 再·補闕選擧나 地方選擧의 民主黨 勝利를 위해 같이 參與해야 된다(고 主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 形態는 어떤 式으로 할 건지는 公論化 過程이 必要하다”고 말했다. 李 顧問의 出馬를 위해서 黨의 뜻을 모아 要請하는 一種의 推戴 形式이 必要하다는 趣旨다. 이 顧問은 宋 前 代表가 議員職을 내려놓은 仁川 桂陽乙 出馬가 擧論되고 있다. 桂陽乙은 宋 前 代表가 16, 17, 18, 20, 21代 總選에서 當選된 곳으로 민주당의 텃밭으로 分類된다. 民主黨 關係者는 “桂陽乙 地域을 노리는 人士들도 많지만, 反對로 이 顧問의 安定的인 院內 入城을 위해 이 地域에 出馬해야 한다는 支持層의 要求도 만만치 않다”고 傳했다. 김 前 副總理도 이날 YTN 라디오에서 “財·補闕選擧 出馬는 國民이나 黨에서 役割을 要請한다면 苦悶할 일이지 只今 判斷하거나 決定할 일은 아니지 않나”라며 “政治人은 大義와 國民 輿論에 맞게 決斷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桂陽乙 出馬 與否를 이 顧問 스스로 決定하기보다는 糖이 뜻을 모아야 한다는 意味다. 이 顧問도 막판 苦心에 빠진 것으로 傳해졌다. 李 顧問 側 核心 關係者는 “李 顧問의 出馬說은 外部에서부터 始作된 것”이라며 “李 顧問 本人이 먼저 나서 立場을 表明할 事案이 아니다. 出馬든 選擧 支援이든 黨의 要請이 있으면 應答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런 이 顧問 側의 態度는 이 顧問 出馬를 둘러싸고 黨內 系派 葛藤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憂慮 때문이다. 實際로 이 顧問의 出馬에 對한 黨內 否定的인 輿論도 있다. 3·9大選에서 民主黨 總括選擧對策本部長을 맡았던 우상호 議員은 이날 TBS 라디오에서 “저는 꼭 이番이 아니더라도 來年 再·補闕이든 그다음 總選이든 이 顧問이 한 番 議會 經驗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番 補闕은 아닌 것 같다”며 “이番에는 좀 地方選擧를 全國的으로 支援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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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民主黨 李在明 常任顧問의 6·1補闕選擧 出馬와 關聯해 黨內 氣流가 엇갈리고 있다. 민주당의 서울市長과 京畿道知事 候補로 各各 選出된 송영길 前 代表와 金東兗 前 經濟副總理는 黨心(黨心)을 强調하며 候補 推戴 必要性을 提起했지만 “아직은 빠르다”는 反論도 만만치 않다.
송 前 代表는 2日 KBS 라디오에서 “저는 一貫되게 이 顧問이 지난 大選 때 얻었던 1600萬 票 以上 得票했던 國民의 마음을 이番 再·補闕選擧나 地方選擧의 民主黨 勝利를 위해 같이 參與해야 된다(고 主張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그 形態는 어떤 式으로 할 건지는 公論化 過程이 必要하다”고 말했다. 李 顧問의 出馬를 위해서 黨의 뜻을 모아 要請하는 一種의 推戴 形式이 必要하다는 趣旨다.
이 顧問은 宋 前 代表가 議員職을 내려놓은 仁川 桂陽乙 出馬가 擧論되고 있다. 桂陽乙은 宋 前 代表가 16, 17, 18, 20, 21代 總選에서 當選된 곳으로 민주당의 텃밭으로 分類된다. 民主黨 關係者는 “桂陽乙 地域을 노리는 人士들도 많지만, 反對로 이 顧問의 安定的인 院內 入城을 위해 이 地域에 出馬해야 한다는 支持層의 要求도 만만치 않다”고 傳했다.
김 前 副總理도 이날 YTN 라디오에서 “財·補闕選擧 出馬는 國民이나 黨에서 役割을 要請한다면 苦悶할 일이지 只今 判斷하거나 決定할 일은 아니지 않나”라며 “政治人은 大義와 國民 輿論에 맞게 決斷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桂陽乙 出馬 與否를 이 顧問 스스로 決定하기보다는 糖이 뜻을 모아야 한다는 意味다.
이 顧問도 막판 苦心에 빠진 것으로 傳해졌다. 李 顧問 側 核心 關係者는 “李 顧問의 出馬說은 外部에서부터 始作된 것”이라며 “李 顧問 本人이 먼저 나서 立場을 表明할 事案이 아니다. 出馬든 選擧 支援이든 黨의 要請이 있으면 應答할 것”이라고 말을 아꼈다. 이런 이 顧問 側의 態度는 이 顧問 出馬를 둘러싸고 黨內 系派 葛藤이 다시 불거질 수 있다는 憂慮 때문이다.
實際로 이 顧問의 出馬에 對한 黨內 否定的인 輿論도 있다. 3·9大選에서 民主黨 總括選擧對策本部長을 맡았던 우상호 議員은 이날 TBS 라디오에서 “저는 꼭 이番이 아니더라도 來年 再·補闕이든 그다음 總選이든 이 顧問이 한 番 議會 經驗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은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番 補闕은 아닌 것 같다”며 “이番에는 좀 地方選擧를 全國的으로 支援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허동준 hungr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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