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화학이 9月28日 美國 電氣車 배터리셀 會社 얼티엄셀즈와 1兆4870億원 規模의 ‘리튬이온배터리(LIB) 製造用 알루미늄 파우치’를 供給하는 契約을 締結했다고 公示했다. 얼티엄셀즈는 LG에너지솔루션과 美國 完成車 會社 GM이 2019年 50代50으로 投資해 設立한 合作法人으로, 美國 오하이오(年間 40GWh) 工場에서 試製品 生産에 突入했으며 테네시州와 미시간州에 各各 年間 40GWh·50GWh 生産 規模의 工場을 짓고 있다. 여기서 量産되는 배터리는 GM의 얼티엄 基盤 電氣車에 搭載될 豫定. 北美에서 生産되는 電氣車 購入 時 補助金을 支給하는 內容을 骨子로 한 인플레이션減縮法(IRA) 施行에 따라 特殊를 누릴 것으로 期待되는 會社다.

지난해 賣出 5390億 원의 3倍 가까운 規模의 契約을 한放에 따낸 율촌화학에도 關心이 쏠리고 있다. 율촌화학은 농심의 創業主인 故(故) 신춘호 會長이 自身의 號(栗村)를 따서 設立한 素材 關聯 系列社다. 1973年 大經印刷라는 이름으로 創業, 主로 농심이 만드는 라면과 스낵, 氷菓類의 包裝材와 박스 等을 生産해왔다. 1988年 율촌화학으로 使命을 變更했으며 2000年代 들어 코팅 技術의 强點을 살려 尖端 素材 企業으로 발돋움했다. 特히 2004年부터 2次 電池 파우치 基礎 開發을 始作해 2011年 商品化에 成功한 後 中國企業에 供給하면서 技術力을 檢證받았다.

申 會長은 신동원 農心會長 雙둥이 동생, 율촌화학 持分 19% 保有

율촌화학을 이끄는 신동윤(64) 代表理事 會長은 신춘호 創業主의 次男이자 신동원 농심그룹 會長의 雙둥이 동생이다. 중앙고와 고려대 産業工學科를 거쳐 1982年 농심의 資金部에 入社, 經營 授業을 始作했다. 1989年 율촌화학으로 자리를 옮겨 營業擔當 常務, 副社長, 社長, 代表理事 副會長을 거쳐 올해 會長에 올랐다. 동부그룹 김준기 前 會長의 동생 金希善 氏와 結婚, 膝下에 齦宣(34), 試閱(32) 男妹를 두고 있다.

財界에서는 이番 契約 件이 농심그룹의 系列 分離 作業에 미칠 波長에 注目하고 있다. 농심그룹은 신동원 會長의 농심, 次男 신동윤 會長의 율촌화학, 三南 신동익 副會長의 메가마트 體制로 後繼構圖가 形成돼 있다. 하지만 율촌화학의 境遇 持株會社 농심홀딩스가 31.9%의 持分을 保有하고 있고, 농심홀딩스의 最大株主는 신동원 농심 會長(42.99%)이라 狀況이 좀 複雜하다. 신동윤 會長은 농심홀딩스의 持分을 13.18% 保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公正去來委員會가 지난 5月 농심그룹을 公示對象企業集團으로 指定함에 따라 系列社인 농심홀딩스, 농심, 율촌화학, 메가마트, 태경農産 等은 大規模 內部去來를 公示해야 하고 일감 몰아주기 規制를 받게 됐다. 율촌화학은 농심의 包裝材 事業에서 出發한 만큼 大企業 集團 指定에 特히 敏感할 수밖에 없는 狀況이다. 이에 신동윤 會長이 保有한 농심홀딩스 株式을 賣却하고 율촌화학 株式을 買入해 最大株主로 올라서는 方案이 解決策으로 提示되기도 한다.

율촌화학의 株式 所有 現況을 살펴보면 最大株主 농심홀딩스 外에 신동윤 會長(19.36%), 申 會長의 長男 試閱(4.64%), 母親 김낙양 女史(2.02%), 夫人 金希善 氏(0.41%), 長女 齦宣(0.03%) 氏 順으로 持分을 保有하고 있다.



신동윤 會長의 女同生이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會長의 夫人인 신윤경 氏는 지난 7月 22日 율촌화학 保有 持分 全體(50萬株)를 賣却하고 株主 名單에서 빠졌다. 김낙양 女史는 율촌화학 株價가 高點으로 치닫던 지난 9月 1日 時間外 블록딜을 통해 全體 保有 持分의 折半에 가까운 44萬株를 賣却하면서 持分率이 3.79%에서 2.02%로 낮아졌다. 6月 24日 1萬7000원 線이던 율촌화학 株價는 9月 1日 3萬200원臺, 얼티엄셀즈와 契約이 公示된 28日 4萬4000원臺까지 올랐다가 30日 現在 2萬6000원 대로 下落했다.

한便 율촌화학은 얼티엄셀즈와의 契約 件과 關聯해 “율촌화학의 파우치 事業은 이제 첫걸음을 딛는 段階로, 內部的인 內實을 다지고 顧客社와 對內外 經營與件에 귀 기울이는데 集中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實績과 結果로 市場에서 인정받는 것이 基本인 만큼 當分間 對外的인 對應은 最少化할 方針”이라며 仔細한 言及을 避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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